2022년(단기 4355년) 12월 12일(월). 음력 11월 19일.
“‘참고 기다리며 산다’는 것이 주어진 조건에 굴복해서 산다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 조건을 이겨내고 뛰어넘어 참의적인 삶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될 때, ‘참고 기다리는’이 정말 보람 있는 삶의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신경림'
1923 강화도 근해서 선박 전복, 40여명 익사
1946 '남조선 과도입법의원' 개원
- 대한민국 최초의 대의정치기관. 57명의 의원, '김규식' 의장
- 미군정이 정권을 인도하기 위해 설립하였던 과도적 성격을 띤 입법기관
- 모스크바삼상회의협정에 의한 통일임시정부가 수립될 때까지 정치적·경제적·사회적 개혁의 기초로 사용될 법령 초안을 작성하는 임무를 갖고 있었음
- 1948년 5월에 해산되기까지 약 1년 반 동안 앞으로 수립될 정부의 입법부로서의 준비단계의 임무를 수행
1948 유엔총회, 대한민국을 한반도내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
1978 제10대 국회의원선거
- 투표율 77.1%, 공화 68, 신민 61, 통일 2, 무소속 22명
- 사상 처음으로 야당이 여당보다 높은 득표율
1979 '12.12 군반란' 사건
- '전두환'과 '노태우' 등을 중심으로 한 '하나회' 세력이 '박정희' 대통령시해사건과 관련 혐의 내세워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 없이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대한민국 육군 참모총장, '정병주'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등을 체포한 사건
- '12.12' 계기로 '전두환' 보안사령관 중심의 신군부가 권력 장악
1983 국회재무위 임시정부발행 독립공채 1984년 7월부터 3년 동안 상환 결의
1990 인권변호사 '조영래' 세상 떠남
1992 영종도 국제공항 기공식
1992 한국-베트남 수교
1995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협상 완전 타결
1995 대동여지도 목판본 발견
1995 탐험가 '허영호', 남극 대륙 최고봉 '빈슨매시프'산 정복
2002 북한 외무성 대변인, 핵동결 해제 선언
2005 '노무현' 대통령 '아세안+3' 정상회의(~12월 14일) 참석
2005 프로축구 '박주영' 선수, 사상 첫 만장일치 신인왕
2007 국내 펀드 설정액 300조원 돌파(300조 420억원)
2007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라 보엠' 공연 도중 화재 발생. 2천여 명 대피
2011 서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었던 중국 어선들을 나포하던 해양경찰관이 중국 선원에게 피살당함
2011 미국종합격투기 대회 UFC에서 '정찬성' 선수 7초 만에 KO승, 최단기록
2012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에서 '은하3호' 로켓 발사
- 100kg급 인공위성 '광명성3호' 지구상공 500km궤도 진입성공
2012 '노태우' 생가에 불
- 불 지른 시민 백 모씨(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 백 모씨는 박정희 생가에도 2016년 12월에 불 지름
2013 국정원, 상시출입제 폐지 골자 자체개혁안 국회 보고
2013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식 모바일방송(지상파 DMB) 시작됨
2013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라크에 훈련기 겸 공격기인 T-50 24대를 수출
2013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 2인자 '장성택'에게 '국가전복음모죄'로 사형선고 곧바로 처형
- 1972년 김정일의 동생 김경희(김정은의 고모)와 결혼
- 2008년 8월 김정일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김정은으로의 후계 과정을 총괄하는 후견인 역할 담당
-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시 운구차 호위 8명중 김정은 바로 뒤에서 호위
- 2013년 12월 8일 조선로동당 정치국 확대회의 맨 앞자리에 앉아 있다가 현장에서 ‘반당행위, 분파책동’ 등의 혐의로 보위부 요원 2명에 의해 끌려나가 체포됨
- 체포에 앞서 2013년 12월 3일 대한민국 국정원은 장성택이 실각했다고 밝힘
- 2013년 12월 12일 특별군사재판에서 사형 선고받고 처형됨
2017 검찰 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 출범
2021 “뉴스”
* 위중증 급증에 의료체계 마비 상태…"사망자 나와야 병상 생겨"(연합뉴스)
* 文대통령, 호주 캔버라 도착…광물 공급망·수소경제 협력 나선다(머니투데이)
* 이재명 "자유엔 한계" vs 윤석열 "검열 공포"... 'n번방 방지법' 논란에 가세(한국일보)
* 윤석열 비판하더니…“전두환 경제는 성과”라는 이재명(한겨레)
- “삼저호황 기회, 능력있는 관료 선별, 경제성장을 한 것도 사실” 거듭 주장
* ‘성형’·‘유흥업소’…김건희 향한 인신공격에 정의당도 발끈(서울경제)
- 손혜원·추미애 SNS 게시 글에, 강민진 “구태해도 한참 구태”
* 덕수궁 담벼락 앞 소 두 마리? 길가에서 하룻밤 보낸 사연은(서울신문)
- 집회 참가 불발되자 소 방치
* 장례지도사 된 ‘文 자객’ 손수조… 이준석과 운명 갈린 이유는(조선일보)
1800 미국 수도 '워싱턴'으로 결정
1863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 ~ 1944) 태어남
- 생과 죽음의 문제 그리고 인간 존재의 근원에 존재하는 고독, 질투, 불안 등을 응시하는 인물을 표현
- 그의 초상이 1,000 크로네 지폐에 그려져 있음
1917 프랑스 '모단느 서니스산' 터널서 열차충돌 사망 543명
1936 '장학량', 시안에서 쿠데타 일으켜 '장졔스' 총통 감금
1939 미국 영화배우 '페어뱅크스' 세상 떠남
- “10시까지 얼굴에 미소를 짓도록 해라. 그러면 미소는 온종일 얼굴에서 사라지지 않으리라.”
1963 케냐 독립
1983 쿠웨이트 주재 미국대사관 등 7곳 연쇄폭발테러
1985 DC-10 미군전세기 뉴펀들랜드 켄더 공항 이륙직후 폭발
- 승무원 등 256명 전원 사망
2000 일본 도쿄에서 일본군 성노예전범 여성국제법정 열림
- '히로히토' 일 전왕에게 유죄선고
2015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196개국 파리협정 체결
- 평균기온 상승폭 1.5℃ 이하로 낮출 것 결의
* '파리협정' 주요 내용 :
- 모든 나라가 2020년 이후의 온실효과 가스의 삭감목표 제출
- 5년마다 목표치 상향 조정
- 21세기 후반에는 온실효과 가스의 인위적 배출과 흡수가 균형 이뤄 실질배출 제로가 되도록 함
- 발전도상국의 지구온난화대책 위해 2020년까지 선진국이 매년 1,000억$ 지원, 그 이후에도 자금지원 약속
2015 사우디아라비아 제3회 지방선거에서 건국 이후 처음으로 여성참정권 허용
- 입후보자 6,140명 중 여성 865명(14%), 당선자 2,106명 중 여성 20명(1%), 여성유권자 등록 13만6천 명으로 18세 이상 전체 사우디아라비아 여성의 2%
2019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병
2020 스파이소설의 거장 영국 작가 ‘존 르 카레’ 세상 떠남(89세).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