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들어왔더니..
오늘 오전까지도 멀쩡히 잘 붙어 있던 통로유도등(비상등) 고장도 아니고 아주 밝고 정상적으로 작동 잘 되고 있던 비상등을
앞으로 툭 튀어 나와 보기 좋지않고 더 어둡고 이상한 통로유도등으로 교체를 했네요.
이번 소방점검후 1천859만원에 업체선정 된 것에 대해 관리사무소에 며칠전 전화 문의 했을 때는 점검후 고장난 통로소화배전반 수리라고 했었는데...
오늘 이런 멀쩡한 것들을 교체하는 것을 보니 점검은 이런 멀쩡한 소방시설물을 새로 교체하려고 형식적으로 실시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아파트 돈이 눈먼 돈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이런 짓들을 할 수 있는지의문입니다???
요즘같이 사회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어떻게 이렇게 소방시설물을 점검하는 것 같이 가장하여 엉터리로 날치기로 이렇게
엄청난 아파트 돈을 낭비하는지 의문입니다?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바보인지? 아파트 동대표들이 똑똑한 것인지?관리사무소가 똑똑한 것인지?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첫댓글 로얄님 !
오랜만에 카페에 들렸습니다
게시판에 숱(?)한 알림글 . . . (과민신경 반응(?)인가 ?@@)
이건 뭐 ? . . . 동대표님들 매달 정기적으로 모임시에 뭔가 입주민들 가렵고
아픈곳 헤아려주는건 없고 국토해양부 운운(?) 법령(?)에 의하여 . . .@@
"돈" 못쓰고 죽은 귀신(?)있는지 ?? 매번 매회 (?) 무슨 무슨 업체선정(?) ??
이번엔 어린이 놀이터 보수관계 업체선정 800만원(?)인가 . . . 어휴 ~ 어휴 . . .
그라고 뭐 ? 아파트 벽 균열보수 ? 칠하고 "땜빵?"한지 몇년되었다고 . . .
동대표 바뀔때마다 이렇게 좋은일(?)만 하다보면 ㅋㅋ
장기수선충당금이 지금도 부족하다면서 ~ 그 뒤는 또(?) 후임동대표들 몫 ?
오랜만에 반갑네요..ㅎㅎ
저도 4월초 한동안 해외출장 다녀와 카페접속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 최병욱님 계시니 언젠가 잘 될 것 같습니다.
소방시설을 이렇게 멀쩡한 것들을 모두 갈아치우고 엉터리 점검으로 소방시설을 주민들에게 비싼 가격으로 팔고...
또한 이런 사실을 아파트 부녀회장님에게 충분하게 설명을 했지만 아무런 대책도 아무런 대응도 하지않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
또한 동대표회장과 같이 만나서 대화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더니 아무런 소식도 없습니다.
정말 답답한 노릇입니다.
로얄님 !
단지내 벗꽃은 지고 . . .
저 윗글 "소방 유도등 ?" ~ 기타 . . . ?
게시판에 관리소에서 자세히 친절히 설명해 주셨네요
잘은 모르지만 제반 "법규 ~ 법규 " 하니까 그 法이 맞겠지요 @@
LED 로 교체하면 "年 " 몇 100만원 전기료 절감(?)된다네요 ( 제가 잘못 옮기는건 아닌지 ?)
하여튼 요즘 게시판에 각종 게시문 A 4 용지대금도 무시못할 . . .
그것들을 일일이 읽어보는 주민들이 많다면 이곳에 들리셔서 몇자라도 적어주실텐데요
쾌적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를 위해서 노력들을 하시겠지만 "글"로만 "말"로만 하지말고서
직접 행동들로 해주셨으면 . . .
앞으로 더욱 살기좋고 인심좋은 아파트가 되기를 . . .^^
누가 말해서가 아니라 그런 일(수리및 교체공사)을 하기전에 주민들에게 분명하고 투명하게 공지를 했어야지요.
일 다 끝내 놓고 누가 말한다고 해서 공지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ㅎㅎ
동대표회장님도 물탱크청소 때 101동 앞으로 찾아가 직접 만나봤지만...
완전 할아버지로 세상이 이렇게 발전하고 변한 것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완전 앞뒤가 맞지 않은 엉뚱한 행동과 말을 하고 앞으로 전화도 하지말라고 하더군요..ㅎㅎ
정말 우리 아파트 살림이 큰 일입니다.
최병욱님이 바쁘시겠지만 주민을 위해 봉사 한번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계속가다가는 우리 아파트 거덜 나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