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 판매점 역시 상품 판매점에 불과하다
건강식품 전문 판매점에
진열되어 있다는 사실이 건강에
좋은 제품이라는 보증은 아니다.
이페드러, 즉 마황은
그 위험성이 알려진 한참 후에도
많은 건강식품 전문점에서 팔리다가
미국 정부에서 마황이 비정상 심박동 및
죽음과 연관이 있다는 근거로
금지하고 나서야 비로소
판매가 중지되었다.
광귤이라는
체중 감량 약제 역시
마황과 유사한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지금도 팔리고 있다.
전 세계 건강식품 전문점에서는
인체에 해로운 작용을 할 수도 있는
약초(허브)를 쉽게 구할 수 있다.
또한 어떤 나라에서는 그것들의
제조와 판매를 전혀 규제하지 않는다.
- 듀크 존슨, <옵티멀 헬스 레볼루션> 中에서 -
특히 어떤 건강기능식품이든
최적의 섭취량이 있으며,
그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지 권장 섭취량의
2~3배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라고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만일 어떤 건강기능식품에
생리활성물질이 있다면
그것을 과량 섭취했을 경우
심각한 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관심 있는 성분의 함량이 더 높다는
단순한 이유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특히 이 논리와 관련해
사람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오류는
비타민B군과 관련된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비타민B군이
수용성이므로 무제한 섭취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건강식품을 섭취할 경우라도
반드시 그 용량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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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건강식품 전문 판매점 역시 상품 판매점에 불과하다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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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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