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내년 총선 남원서 출마 유력…반응은 글쎄
- 지난달 고향 송동면에 전입신고 -
내년 4월 13일(수요일)에 투표하는 20대 총선이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지역 정가가 총선 분위기에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선거구 획정
마감일이 이달 13일이지만 선거구 획정이 여야 대치 상황속에 아직 정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출마 예상자들의 움직임이 총선준비로 분주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 지역은 남원.순창 지역구에서 임실군을 포함시킬 것이 유력한 사실로 예견되고 있다. 그전 임.순.남 지역구를 형성한 경험이
있는 남원 시민들은 낯설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오르내리는 남원지역 출마 예상자를 살펴보면 현역 지역구 의원인 강동원 의원을 비롯 전 국무총리실 공보관 이용호씨, 최진영 전
남원시장, 이환주 현 남원시장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 실정에서 선거일 5개월 조금 남은 최근 시점에 전 4선의원 장영달 의원이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이강래 전의원이 서울 서대문구로 지역구를 옮길 예정인 가운데 이강래 전의원 세력의 대안으로 이환주 현 남원시장과 장영달 전의원이 설왕설래
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사실을 부정하고 있지만 가능성은 강력히 제기되고 있고 장영달 전의원은 이강래 전의원의 라인업 형성에 의한 출마로
전해지고 있다. 이용호 전 공보관과 전 최진영 남원시장은 신당출현에 의한 신당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기존 출마 예상자와 달리 장영달 전의원의 출마는 의외의 돌출로 현 지역구 의원인 강동원 의원을 긴장시키고 있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표출되고
있다. 장 전의원은 전주 완산에서 4선을 한 중견정치인으로 지난 18대때 민주통합당 공천으로 출마했으나 민주당 텃밭에서 무소속 이무영 전
경찰청장에게 고배를 마시고 19대때는 경남 의령.함안.합천으로 출마하여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통진당후보에게 패함으로 결선진출에 실패하였다. 그 후
민주통합당 경남도당위원장을 역임하며 밀양 송전탑 시위에 관여하며 경남지역 정치활동을 하였다.
장 전의원의 남원지역 출마는 시작부터 쓴소리에 부딫히고 있는데 고향 송동면 한분은 “ 여건도 상황도 아닌 것 같다. 언제부터 장 전의원이
고향 송동, 고향 남원을 얘기하고 고향을 찾아보고 하였는가? 지금 나이먹어서 무시했던 고향에 어덕을 댈라는건 맞지 않는 행위고 후배들의 앞길을
막는 행위다.
그 나이에 몇 번의 의정활동을 하겠으며 고령에 무엇을 이룰것인가? 차라리 이제라도 지역통합과 중견정치인의 인맥을 이용해 후배양성과
지역발전에 사심없이 봉사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정말 고향현실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 고 토로했다.
또한 시내 시민중 한분은 “
68세의 고령인 나이에 얼마나 고향발전을 이루겠냐? 그런생각이었으면 진즉 전주 완산이 아니라 남원 고향에 와서 그 젊었을 혈기와 열정을
보였어야지. 시민의 요청으로 고향의 부름으로 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오히려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현실 타개와 분열만 조장할뿐이다.”라고
손스레를 쳤다. 뿐만아니라 순창군민과 임실군민들은 장 전의원이 경상도와 전라도를 넘나드는 돈키호테 같은 정치로 갈곳이 없으니 고향운운하며 출마를
한다는 분위기다.
장 전의원은 송동초등학교 20회로 초등학교 3학년때 전주로 올라갔으며 송동면 신평리 신기마을이 고향이다. 경남 함안은 어머니의
고향으로 50여년전 이사하여 지금도 살고 계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선 이강래 전의원이 강동원 의원에게 빼앗긴 지역구를 자신의 추종세력과
함께 장 전의원을 내세워 강동원 의원을 내치는 일환으로 풍문이 자자함도 사실이다.
장 전의원의 남원출마는, 지금까지 버려왔던 고향 송동과 남원을 불과 5개월여 남은 기간에 찾은 것은 정치적 야욕과 개인적 영달로 인식되고
있고 이강래 전의원의 남원시민의 주권을 사유화하려는 개인적 사욕이 작용하는 것으로 오해를 불러사고 있다. 그 예의 하나가 지난 ‘송동 면민의날’
행사에서 인사말의 기회조차 주지 않았던 것이 주민들의 속내라 봐도 좋을 것이다. 송동초 장 전의원 동창생은 “오는 20일에 송동초 20회
동창회날인데 장전의원의 참석이 예상되며 장 전의원의 일갈이 궁금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 지역구 의원인 강동원의원은 박근혜대통령 지난 대선 개표부정을 대정부 질의에서 폭로하고 정국의 핵심에 선 가운데 더욱더 열심히
지역주민들과 접촉하면서 경선불사를 다짐하며 자신감을 비취었다. 강의원은 전화통화에서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챙기는데 그간 혼신을 다하였다.
그건 지역구 의원의 의무이자 책임이며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이다.그 누구보다도 지역래방 획기적 횟수와 입법발의 등 국회활동은 지역주민과
국민이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하면서 그 신념과 열정은 한시도 늦출 수 없고 놓을 수 없다고 하였다.
남순타임스에서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