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분도미란? 현미와 백미의 중간!
안녕하세요. 미셸이에요^^
이웃님들 집에서 어떤 쌀로 밥 해 드시나요?
현미, 백미도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잘 아시는 분들은 오분도미라는 쌀도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오늘은 오분도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게요~
오분도미 (五分搗米)
쌀의 종류를 도정의 차이로 나누면,
현미와 오분도미, 칠분도미, 백미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현미는 벼의 겉껍질인 왕겨만 벗겨낸 상태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소화가 잘 안되고 식감이 까끌거려서 잘 못먹는 사람도 많다고 하죠.
오분도미는 현미와 백미의 중간정도쯤 되게 껍질을 벗긴 상태를 말한다고 해요.
여기서 더 벗긴 것이 칠분도미이고 완전히 벗겨버린 것이 백미라고 보면 된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백미에는 쌀눈이 20~30% 밖에 붙어있지 않다고 하구요.
오분도미는 쌀겨층을 50%만 벗겨내 쌀눈을 남겨둔 것으로
쌀겨층을 벗겨낸 만큼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등의 영양성분이 현미보다는 적지만
백미에 비해서는 칼슘과 인이 2배, 비타민 B1, B2와 나이아신이 3~4배,
비타민E는 약 10배나 더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백미에 비해 섬유질이 많아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숙변을 막고 쾌변을 촉진시켜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몸에 좋은 것만 생각하면 현미가 가장 좋긴 하겠지만
너무 꺼끌거려 힘들다면 백미와 현미의 중간인 오분도미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오분도미 먹는 방법
오분도미는 현미보다 색상이 조금 진한데
처음 먹을 경우에는 백미와 1:1 정도 섞어서 먹는 것이 좋고,
백미대신 찹쌀을 섞어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오분도미로 밥을 지을 때는
여름엔 약 2시간, 겨울엔 3-4시간 불려서 짖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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