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2021년 12월 24일(금) 15시 30분~, 나홀로 영장근린공원길과 새로 신설된 남위례역까지 걸어가 창곡천둘레길을 걸었다. 위례공원길과 창곡천둘레길을 걷고 싶었는데, 날씨가 제법 추워 산책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남위례역에서 밀리토피아호텔옆으로 빠져나가 복정역쪽으로 걸었다. 복정역에 까지 걷기 운동을 하려고 하였는데, 나의 뜻대로 되지를 않는다. 건강을 위하여 매일 산책을 하면 좋을텐데, 코로나 방역상 산책도 쉽지가 않다.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라 내일 '성탄절'에 만남을 위해 곧장 집으로 들어갔다.
통영에 택배로 주문한 양식굴이 도착해 있었다. 금년엔 양식굴 작황이 좋지를 않아 김장철에는 금값이라 김장할 때에 사 넣지를 못하였는데, 12월 하순에는 양식굴 값이 저렴해 있었다. 생굴 맛을 본 뒤 굴파전을 만들어 술 한 잔을 하니 다른 안주가 필요없다. 이번 일요일 '시산회' 산행때는 날씨가 많이 춥다지만, '청계천둘레길'을 걷고 싶었다.
◈ 월일/시간 : 2021년 12월 24일(금) / 15:30~18:10 (2시간 40분)
◈ 장소 : 영장근린공원과 창곡천둘레길(일부)
◈ 산책길 : 집-산성역-산성폭포옆-남위례역-밀리토피아호텔앞-창곡천둘레길-<원대복귀>-산성역-집
◈ 참석 : 나홀로
◈ 뒤풀이 : '생굴'과 '굴파전'에 소주 /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