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세 여자.
- 복용 전 증상
: 소화기관 전체가 늘 안좋음 = 시시때때로 체함, 변비설사 반복, 복부+위 팽만 불편감.
배고픔 못느낌, 기력이 없을 때 억지로 식사.
: 머리가 늘 무겁고 멍함.
: 비염, 중이염 있음.
: 잠을 자도 안잔듯한 피곤함, 무기력증, 집중력 저하, 하루를 온전히 버티기 힘든 체력.
: 피부 얼굴, 가슴, 등 트러블 항상있음, 거친편, 얼굴, 두피 각질 상당함.
: 생리전 증후군 엄청남(일상생활 불가)
위 증상은 언제가 시작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10년 이상이라 생각됨.
신체, 정신적으로 힘든 이후 2019년 1년동안 시체처럼 지냄.
- 병원치료
위장 :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적게먹어도 늘 체함.
내시경등 진료받아도 약간의 위염, 신경성이라함.
심할때 두세달 한번꼴로 응급실감.
일시적인 치료뿐 언제나 반복됨 (스트레스가 심하긴 했음)
비염, 중이염 : 병원진료에도 전혀 달라지는것 없음.
- 특이사항 : 다리 골절로 깁스중.
: 암웨* 우먼즈팩 복용중.
- 복용 : 알벤다졸 3/4 요법 3주마치고 휴식중.
불편한 증상을 안고 산지 꽤 되었었고 작년 한해는 1년동안 뭘했나 싶을정도로
몸이 안좋으니 체력도 정신력도 피폐해져 제대로 한 일이 없습니다.
병원가도 늘 똑같으니 체할 때 빼고는 간적이 없어요.
한약도 간간히 먹었지만 안먹으면 또 그대로.
그냥 몸이 약해서거니 하고 체념하고 산듯해요.
그러다 kebin님 유튜브 동영상보고 저런게 있구나 하고 가볍게 넘겼다가
댓글등 후기들을 보니 다들 효과를 봤다길래 겨우 구충약이니 잘못될 일도 없을 것 같아서 시작해 봤습니다.
3주 복용 마치고 변화를 평소 의심이 많은 편이라 플라시보 효과라 생각지 않으려고 냉정하게 지켜봤습니다.
기록을 안해서 기억나는대로만 써볼께요.
첫 복용때 비염증상이 90%이상 효과가 나타나는듯 했는데 휴약중에 다시 돌아갔고,
몸살증상, 이틀 내도록 낮이고 밤이고 잠을 많이 잤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은걸 봐서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2주차때 비염 증상 또 좋아짐, 잠이 수시로 오진 않았지만 저녁에 잘잠. 소화기관이 살아나는듯한? 느낌.
휴약기 동안에도 투약중보단 덜하지만 유지.
3주차 현재 종합적으로
- 얼굴빛이 어두운 편이었는데 환해짐.
- 거친피부 많이 좋아짐.
- 다리골절로 깁스중이라 걷질 못해 운동량이 거의 없는데도 음식 섭취 후 절대 체하지 않음.
(평소였으면 먹지도 못하고 지냈음)
- 하루 한끼 겨우 식사했지만 두끼까지 먹고도 속이 편함.
- 비염증상 있지만 복용전에 비하면 40%정도 남은듯함.
- 변상태 좋음.
- 일어난뒤 개운함.
- 생리전 증후군 날뛸 시점이지만 평온함.
- 일상에 활력이 생김, 기분이 좋음. 자신감도 생김.
적고보니 첨 제가 후기들 보고 느낀 '만병통치약이야 뭐야' 했던 그런 후기가 된듯 합니다 ㅎㅎㅎ
십여년을 안고 살았던 증상들이라 한순간에 완벽히 좋아지진 않을 것이고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결국 좋아질거란 확신이 들어요.
먹기 전과 후 전체적으로 불편한점이 60%이상 좋아졌어요.
소화기관이 안정되니 정신적으로도 안정이 되는듯한 ?
아, 영양식품도 함께 복용하니 시너지가 있었을 것 같아요.
4주차 마치고 휴약하고 디스토시드 복용할 생각이에요.
순탄히 처방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ㅎㅎ
요즘 의,약사들이 복용을 만류하는? 듯한데요,
알벤다졸 보다 더 부작용이 심한 약들도 많이 쓰는데 왜저럴까? 생각해 봤는데....
저를 비롯해 회원님들이 여러 증상이 개선되는 걸 보니 효과가 분명 있는것 같은데..
의, 약사분들이 원래부터 알았다면 여러 음모론 처럼 돈벌이를 위함일테고 몰랐다면 무능일테고....
대립할수 밖에 없는 듯 하네요 ㅎㅎ
해볼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의 후기는 '저런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참고 하시고 소신있게 결정하세요 ~ !
첫댓글 비염이 차도가 있으시다니 부럽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오락가락 하다가 결국 좋아지고 있어요! 코로 호흡이 가능한게 신기해요 ! 알벤 약효로 코가 좋아졌기보다 위장이 나아지면서 그 영향으로 비염이 좋아진 느낌이에요^^ 쾌차하자 님도 꼭 좋아지시길 바랄께요~
아~축하합니다.
이런 분들이 앞으로도 많아질듯~
시작한지 2,3주 되는 분들이 한분 두분 후기들을 쓰기시작하네요~감사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는....ㅠ
기생충으로 인한 증상들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
전 딸아이에게 하얀색 빈약통에 알벤응 3복4휴 1알씩 1달치를 까서 담아줬어요
그냥 영양제인데 맛있어. 요기 까지만 했죠. 구충제라고 하면 1번만 먹고 말것 같애서요
3주차 먹었는데 어떠냐고 전화로 물어보니 안피곤하고 좋다고 합니다. 여드름 때문에 걱정하길래 물어보니 새로 나는건 없고 여전히
여전히 보기 싫다고 합니다. 공부하고 있는 딸이라 거짖말 했지만..ㅎㅎ
요즘 덜 피곤하고 잘잔다고 해서 부작용은 없나 보다 하고 있습니다
1달만 먹여볼 생각입니다. 생리통도 심한데 궁금합니다.ㅎ
경험해본 사람들은 좋은반응을 조금이라도 느끼는것 같아요.. ㅎㅎ 알벤 뿐만 아니라 날음식도 전부 끊었어요 저는 ! 몸이 가뿐해지는건 왤까요 ? 빈첸시아 님두 따님두 건강하세요 언제나~~^^
@루키네 고맙습니다~♡
우리 서로 응원하면서 널리 알려서 함께 건강해 집시다
적어도 2~4주 복용해보면 압니다
왜 언론,의료,의약계에서 저렇게 방송을 해대는지...
음식을 가리자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습니다.
매달 알벤 복용하는게 내 몸을 위한 해결책입니다
시간될때 더 구비해서 집에 두심 됩니다^^ㅎ
넵! ㅎㅎ 그동안 유산균에다 양배추즙에다...각종 좋다는것들 섭취해도 늘 그랬는데.. 그동안 쓴돈이며 고생이며 ㅠㅠ 한때 육회에 빠져산적이 있었는데 이제 거부감이 들어서요 ㅠㅠ 최소한으로 먹고 무리하지 않을정도로 구충해 보려해요 ^^
축하드립니다
이런 후기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고
결국 알벤을 먹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려요
계속 좋은 후기 부탁드립니다 ^^
젤 많이 본 아이씨님 댓글이라 반가워요^^ ㅎㅎㅎㅎ 저도 동영상과 후기들 보고 시작했는데 참 잘했다 생각들어요!
제 후기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루키네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저에게도요
저도 시작한지만 조금 더 빨랐지만
아직도 모르는게 많습니다^^;
저도 후기를 통해 제 상태를 체크하고 도움을 얻습니다^^
저도 알벤다졸 3/4요법으로 오늘 2주차 3일 복용날인데 첫주 때부터 배가 고프질 않았는데 계속해서 배가 묵지근하고 입맛도 없어 무얼 먹고싶지가 않아졌어요.
너무 조금 먹어서 변비가 되니 께름하기도.ㅎ
은근 구충제 효과를 기대하며 꼽아본 것들이 열가자는 되었는데 구충제로 치료될 것이 아닌가보다 하는 실망감이 들지만 계속 해보려고요.
저도 비실이라 한 알씩만 하려고요.^^
저는 복용전에 못먹다가 3주차 할때부터 편하게 먹어요 ㅎㅎ 증상 후기는 공유하더라도 판단과 선택은 본인몫인것 같아요.. 휩쓸리지 마시고 허브님 판단에 맞는 법으로 꼭 호전 있으시길 바래요!
저도 구충제 복용전에는 늘 밥먹고 소화제 먹는게 순서였습니다. 위내시경을 해도 위염이 약하게 있다는 정도였고 특별히 위에 문제를 보이지 않는데도 저는 소화가 잘 안되고 뻑하면 체하는 위를 달고 여지껏 살았었죠. 가끔 한번씩 호되게 체하면 정말 가슴이 뻐근해서 숨도 못쉬고 헐떡 댈 정도로 그렇게 심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그런 호된 쳇증은 없었지만(겁나서 일단 뭔가를 먹으면 약부터 먹었으니 없었던 걸수도...) 그래도 늘 소화제를 달고 살고 손가락 사혈하기 바빴는데 구충제 한달 복용후 가장먼저 속이 편해지더라구요. 비염도 있었는데 비염은 한달정도 되어가니까 코가 뚫리고요.
금방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근 한달이 되어가는 시점에 비염으로 막혀서 입으로 숨 쉬던게 이제는 코로 숨을 쉽니다. 지금도 콧물은 여전히 나오지만 코는 잘 뚫려 있습니다. 구충요법 하시는 분들. 일 이주 해보고 효과 없다 낙심하지 마시고 적어도 한달 정도는 작심하고 대차게 밀고 나가시기를 추천 드려 봅니다. 늦게 호전증상 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까요.
@Amicus 저는 5주차 3/4 알벤 1알씩 먹고 있는데 저도 노란 콧물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코가 뻥 뚤리고 식사 할때 음식을 씹으면 향이 느껴지는게 신기하내요 이때까지는 혀로만 맛이 느껴 졌는대요 ㅎㅎ 노란 콧물 나오는거 보니 아직도 싸우고 있나 봅니다 20년쯤된 비염이니 쉽게 좋아 지진 않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