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격(化格) 장시보 선생 명조
곽경국추천 0조회 3013.03.23 11:36댓글 2
화격(化格) 장시보 선생 명조
壬辛丙甲
辰丑子辰
甲辰 丙子 辛丑 壬辰
三歲 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 壬午
근세에 명(命)을 말하는 자들 무릇 일간(日干)과 더불어 상합(相合) 하는 것을 보고 걸핏하면 화기(化氣)격이라 논하려드는데 가화(假化)를 모르면 졸속하게 화격(化格)이 기이함이 없다 한다 진(眞)화격(化格)인 즉 무엇을 갖고선 용이(容易)함을 삼을 건가 서(書)에 말하길 화격(化格)의 참 것은 공경대부(公卿大夫)반열이라 하고 가격(假格)은 리성(異性)= 이상한 성격 소유자 고아(孤兒)라 하는데 그렇게 화격(化格)의 귀함을 보는 것이 참인가 한다
위는 의양현 정부 장기포 선생의 명조인데 무릇 병신합(丙辛合)의 일인 것이다 시절(時節)이 아름다운 겨울이라 이래 화수(化水)가 된 것이 바르다할 것인데 임수(壬水)가 원신(元神)이 되어선 천간에 튀어나와 더욱 순수하다 축진(丑辰)이 다 습토(濕土)이다 극수(剋水)함이 불능하고 다만 수(水)를 축적시키는 뚝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응당 병(病)되지 않는다 이래 화격(化格)의 참을 이룬 것이라 비록 공경대부 반열에 이름은 올리지 못 하였다 해도 요점은 못 중에 그냥 썩어질 물건이 아니라는 것,
조년(早年)에 운이 한갓 토(土)향(鄕)에 속하는 지라 한 어깨에 그저 길가 오얏에 불과 하여선 양쪽으로 그래 청풍(淸風)을 맞는 정도 였으나 서른세살 이후 경(庚)운이 수(水)를 생하잖는가 진(辰)운 신(辛)운이 수(水)로 화함에 나르는 듯 상진(上進)하니 무슨 한량의 경계가 있을 건가 사(巳)운에 토금(土金)이 아울러 저장(貯藏)되어 옥의 티를 서로 보게되고 임운(運)은 도우는 격이라 더욱 찬란 하여지고, 오(午)운은 자(子)운을 충함을 입는지라 뽑혀선 석양의 엮음이 되는 시기(時期)가 됨이라 이제 오래지 않을 것이라
장군(張君)이 멀리서 나의 명성을 듣고선 편지를 보내선 그 명조 평가 하길 부탁 하길래 내 그 화격(化格)순수함을 자못 많이 보지 못 했는데 앞길이 당연히 크게 관찰할 것이 있을 것이라 하는 연고로 특별히 뜻하여 장래를 보게 함인 것이다
壬辛丙甲
辰丑子辰
677
589
1266
0035
0071
0050
0015
1437
교련
147, 般뒤집힐번 詳溝(반번상구)
제반 뒤척 거리는 것을 보니 구렁에 떨어 졌는가를 살펴 보라
상관(傷官)견관(見官)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선 상관(傷官)수(水)로 화(化)한 것 관(官)이 뒤잡힌 형국을 말하는 것이다
*
미제(未濟)삼효(三爻) 배가 풍랑을 만난 격 꿩고기들은 솥으로 보여선 식혀선 먹겠다하는 것 그래선 목적지 건너가기도 전에 공략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기제(旣濟)사효(四爻) 누수(漏水)되는 배를 기워 입고선 항해(航海) 헝겊으로 틀어 막고선 종일 토록 거기 물 새어 들어 올가를 종일토록 평생을 가도록 경계한다하는 것 한번 이혼(離婚)함 두 번 이혼 하기 쉽다는 것 그래선 그렇게 서로가 같이 살면서 미덥지 못 하여선 경계의 눈초리를 게을리 않는다는 것이다
한번 상처 입고선 서로들 만나서 사는 것을 세파(世波)를 건너가는 배 누수(漏水)현상 인 것을 고장(故障)수리(修理) 헝겊으로 틀어 막고선 건너가는 것으로 비유(譬喩)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뒤 잡혀선 미제(未濟)삼효 그렇게 여성이 그래 어느 놈팽이 하고 죽이 맞아 살면서 솥 역할 마누라 새 밥 짓는 역할 애 밴 역할 잘하는 것이 그걸 뺏고 싶은 호시탐탐 노리는 세파(世波) 포수(砲狩) 사냥꾼한테는 그래 군침 다시는 맛있는 그래 먹이 감으로 보인다는 것 그러니 공략(攻略)을 하는 것
마치 아프리카 떠돌이 숫사자 어슬렁 거리고 돌아 다니다간 어느 늙은 사자가 어여쁜 암사자를 데리고 사는 것 고만 탐나선 덮쳐선 늙은 사자 내어 쫓고 제가 새로운 낭군 역할 하겠다 하는 것, 그래 늙은 넘 거기서 나온 자식 새키들 다 물어 죽이고 어서 내 새끼 베어지라 이렇게 공격하려드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적자생존(適者生存)약육강식(弱肉强食) 이런 것을 가리켜주는 것 여성은 그래 뒤엄 박 팔자 이런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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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넘 장땡이다 소이 세파(世波)출렁이 화수(化水)가 된 것이 고만 갑(甲)에서 나온 배=주(舟)꽃 병(丙)으로 화려하게 핀 것 잡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 장땡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관성(官性)이라도 상관(傷官)이 강하면 그래 잡혀선 거기 순응하는 그런 형태를 띨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섬의 물에 반딧불은 차라리 꺼지는 것이 좋고 그저 승화(昇華) 물에 핀 분홍빛 수련(水蓮)으로 아름답게 보여주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이러 말인 것이다 진보당 당수 이정희가 그래 화(化)수국(水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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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六獸) 구진(句陳)이 발동 병탈이 잡힌 그런 원국(原局)인데 그런데 그 기운을 갑생병(甲生丙)하여선 등사( 蛇)길신으로 만들고 이것은 그래 일간(日干)청룡의 합(合) 등불이 된다 이러고 그렇게 임수(壬水)시간의 주작(朱雀)화려한 수련으로 피어난 모습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그러니 가면 갈수록 좋아지는 모습 아닌가 말이다 수국(水局)으로 화(化)하였으니 초효(初爻)현무(玄武)라 자연 동효(動爻) 주작(朱雀)아닌가 말이다 이래 무진장 좋다는 것이다 화궁(火宮)괘이니 등사( 蛇)반듯한 관(官)이다 이런 말인 것, 법조게 인사도되고 그런 뭔가 사안(事案)을 재가(裁可)판결하는 자리에 앉는다 이런 말인 것이다
형효(兄爻)가 발동을 해선 진두극 먹이를 무는 모습인 것이다 자형(自刑)속에 들은 축중(丑中)신금(辛金)이 그래 진중(辰中)을목(乙木)을 여의주처럼 물었다 이런 말인 것이다
그냥 가용신(假用神)으로 병화(丙火)가 신(辛)을 물은 것을
괘(卦) 비신(飛神)오유(午酉)로 표현하는 거다 이런 말인 거고 그 바람에 상관(傷官)이 원진(元嗔) 관성(官性)을 물게되고 인성(印性)은 축(丑)으로 몰신(歿身)하는 모습 축자(丑字)상관(傷官)을 눌러선 진자(辰字)상관이 그래 관성(官性) 무는 것을 힘있게 한다 이런 말인 것,
가용신(假用神)으로 그냥 진(辰)이 해(亥)에서 건록(建祿)을 취하는 해(亥) 표현 임(壬)을 물고
인(寅)을 표혀 하는 인(寅)에 건록(建祿)얻는 갑(甲)은 축(丑)을 누른 모습 그래 인(寅)이 축(丑)으로 몰신 된 모습이다 이런 그림 그러므로 인해선 역상(易象) 미제(未濟)삼효를 그렸다 이런 취지이다
壬辛丙甲
辰丑子辰
353. 鼎之未濟卦(정지미제괘)화궁(火宮)괘
飛神(비신)
巳
未
酉
酉 午 世 動
亥 辰
丑 寅
가용신(假用神)
사주(四柱) 임(壬)은 해(亥)로 표현되고 갑(甲)은 인(寅)으로 표현되고 병(丙)은 오(午)로 표현이 되는 것이다
未濟(미제) 征(정) 凶(흉) 利涉大川(이섭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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動輒툭하면, 걸핏하면, 제꺽하면
? 어찌 거
어찌. 반어(反語)의 어조사(語助辭). 적어도
甲辰 丙子 辛丑 壬辰
三歲 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 壬午
近世談命者。凡見日干與他干相合。動輒以化氣格論,不知假化則庸俗無奇。眞化則談何容易。書雲。化之眞者。名公钜卿。化之假者。異性孤兒。可見化之貴乎眞也。上爲宜陽縣政府張時甫先生命造。夫丙辛之事。時在嘉冬。可以化水。壬水元神透出。尤爲純粹。丑辰皆濕土。不能剋水。祇可蓄水。當不爲病。是乃化格之眞者。雖不必爲名公钜卿。要非池中物也。早年運都屬土鄕。一肩行李。兩視淸風。三十三後,庚運之生不,辰運辛運之化水。飛騰上進,詎可限量。已運土金並藏。瑕瑜互見。壬運助格。尤見燦爛。午運被子水沖拔。夕陽在冊。爲時不久矣。張君遙聞餘名。通函囑評其造,餘以其化格淸純。殊不多見。前程當必大有可觀。故特志之。以視將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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