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28C3E58F6F1821F" class="txc-image" actualwidth="653" hspace="1" vspace="1" border="0" width="653" exif="{}" data-filename="box.PNG" style="clear:none;float:none;" id="A_22028C3E58F6F1821F0129"/></p><p></p><p>고베어의 부재로 게임이 어렵게 가긴 했습니다만, 유타에게 기회가 없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헤이워드의 공/수에서의 활약이 에이스로서는 너무 안 좋았습니다. 잉글스, 조 존슨, 페이버스같은 선수들이 더 눈에 띄더군요. 1차전에는 지금보다 나았지만, 역시 존재감이 부족했었는데, 유타의 에이스가 이렇게 부진해버리면 플옵에서 상위라운드에 올라가지 못하죠. 4쿼터의 헤이워드 고 전략은 이런 점을 반영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다음 경기가 유타 홈인데, 반등을 노려봐야할 것 같습니다</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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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이멈에게 오히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몰아줬습니다. 사실 잉글스,조 존슨을 중심으로 공격이 전개되었을때 오히려 역전 찬스가 많이 났었고 효과도 좋았는데 감독이 헤이워드가 팀의 에이스의 위치에 있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서 헤이멈에게 많이 몰아줬죠. 그런데 문제는 헤이멈은 미스매치 기회가 많이 났음에도 그걸 살리지 못했고 오히려 죽은 패스를 뿌리거나 공격 실패로 팀 분위기를 죽여놨죠. 심지어 조지 힐이 얼리 오펜스 세트를 할려다가 감독의 일침으로 취소하고 헤이멈에게 준 장면도 많이 있었죠. 결론은 오늘 헤이워드에게 지나치게 집착했다가 역전 찬스를 날려먹은 게임이었다고 봅니다.
헤이멈도 문제지만 가장 문제는 스나이더 감독의 문제점이 확실했다고 봅니다. 1.감각도 안좋았고 미스매치조차 살리지 못했던 헤이멈의 모습을 전반부터 쭉 봤는데도 고집부려서 결국 역전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점, 정말 쓸대없는 똥고집을 너무 많이 부렸습니다. 오늘 듣보,잉글스 중심의 4번 공략일때 역전 가능했던 분위기까지 갔음에도 고집을 부렸죠 2.고베어나 페이버스가 부상당할 염려를 늘 해두고 백업 빅맨들에게도 기회를 주면서 키워줬어야 했는데 결과적으로 휘티를 못키워놨다는 점에서 한계를 들어냈습니다. 출장시간 못 보장받은거 치곤 정말 잘해줬는데 적절히 시간주고 키웠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위의 문제점들 때문에 패배했다고 확신합니다. 만약 계속 하던대로 듣보,잉글스,디아우를 중심으로 4번의 그리핀쪽을 패줬다면 오늘 역전 충분히 했을꺼라 봅니다. 심지어 폴,레딕,조던 다 파울트러블이었고 막판에 조던은 파울아웃으로 나갔죠. 자신의 생각과 시스템 농구를 소신껏 잘돌리고 레딕에게 후드,잉글스등을 교대로 붙이면서 끝까지 잘 틀어막아준 점은 칭찬받아야 마땅하고 자신이 자주 기용하는 선수들에 대한 신뢰도 좋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여전히 부족하고 로테이션을 폭넓게 사용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3,4차전은 비빈트 아레나인데 오늘 경기들을 거울삼아서 클리퍼스의 약점을
첫댓글 헤이워드에게 너무 볼은 안주는거 아닌가 싶네요 투멘게임을 하던 패스를 하던 조지힐이 1 번 보는게 오히려 어색하다는 생각이 드는 개임이었습니다 분명 재즈에게 기회는 있었습니다
오늘 헤이멈에게 오히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몰아줬습니다. 사실 잉글스,조 존슨을 중심으로 공격이 전개되었을때 오히려 역전 찬스가 많이 났었고 효과도 좋았는데 감독이 헤이워드가 팀의 에이스의 위치에 있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서 헤이멈에게 많이 몰아줬죠. 그런데 문제는 헤이멈은 미스매치 기회가 많이 났음에도 그걸 살리지 못했고 오히려 죽은 패스를 뿌리거나 공격 실패로 팀 분위기를 죽여놨죠. 심지어 조지 힐이 얼리 오펜스 세트를 할려다가 감독의 일침으로 취소하고 헤이멈에게 준 장면도 많이 있었죠. 결론은 오늘 헤이워드에게 지나치게 집착했다가 역전 찬스를 날려먹은 게임이었다고 봅니다.
@Jerry Sloan 아 그렇군요 유타게임을 많이 보지 못해서 ㅠㅠ 제가 볼 때는 헤이워드가 패싱이 더 좋다고 봐서 띄엄봐서 볼랐던 부분인가보네요
앞으로가 문제네요. 하아... 고베어가 하필 1차전때..ㅠㅠ 물론 센터자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고 있습니다만 에펠탑을 다시 보고싶네요,.ㅠㅠ 부상 타이밍이 너무 안좋...ㅠㅠ
아쉽네요 아쉬워요~ㅠ.ㅜ
턱밑까지 따라가면 귀신이같이 폴이나타남. 3차전 고베어 나오면 유타대승 봅니다.
그래도 에펠탑 없이도 잘싸웠습니다
오늘은 힐 헤이우드 두명이 헤매는 바람에 졌지만
홈에 가면 반등할겁니다
괜히 "홈타" 겠습니까
헤이멈도 문제지만 가장 문제는 스나이더 감독의 문제점이 확실했다고 봅니다.
1.감각도 안좋았고 미스매치조차 살리지 못했던 헤이멈의 모습을 전반부터 쭉 봤는데도 고집부려서 결국 역전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점, 정말 쓸대없는 똥고집을 너무 많이 부렸습니다. 오늘 듣보,잉글스 중심의 4번 공략일때 역전 가능했던 분위기까지 갔음에도 고집을 부렸죠
2.고베어나 페이버스가 부상당할 염려를 늘 해두고 백업 빅맨들에게도 기회를 주면서 키워줬어야 했는데 결과적으로 휘티를 못키워놨다는 점에서 한계를 들어냈습니다. 출장시간 못 보장받은거 치곤 정말 잘해줬는데 적절히 시간주고 키웠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위의 문제점들 때문에 패배했다고 확신합니다. 만약 계속 하던대로 듣보,잉글스,디아우를 중심으로 4번의 그리핀쪽을 패줬다면 오늘 역전 충분히 했을꺼라 봅니다. 심지어 폴,레딕,조던 다 파울트러블이었고 막판에 조던은 파울아웃으로 나갔죠. 자신의 생각과 시스템 농구를 소신껏 잘돌리고 레딕에게 후드,잉글스등을 교대로 붙이면서 끝까지 잘 틀어막아준 점은 칭찬받아야 마땅하고 자신이 자주 기용하는 선수들에 대한 신뢰도 좋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여전히 부족하고 로테이션을 폭넓게 사용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3,4차전은 비빈트 아레나인데 오늘 경기들을 거울삼아서 클리퍼스의 약점을
@Jerry Sloan 열심히 공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플옵을 보는 열성적인 유타홈팬 버프를 받아서 3,4차전 잡고 5차전에서 끝내주는 시나리오 기대해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