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무제다.
泉山박원동
사랑한 날들도
그리운 날들도
나에겐 이제는
먼 훗날의
추억이 되었지만...
그래도 그대를
아낌없이
사랑한 날들은
나에게 기쁨이고
축복이었다.
지금도 그리움은
썰물처럼 밀려와
내 가슴에
자꾸만 맴돌지만
수많은 날들을
까만 밤을 지세며
그대를
그리워하며
시를 쓴 날들은
모두가
나에겐 무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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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무제다
박원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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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
22.04.10 07:5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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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치요 무제 남몰래 그리워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