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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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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인터뷰 제2공장] -전화연결
‘누리호’ 1단 엔진 30초간 연소시험 성공
“4기 엔진 동시 작동..가장 큰 관문 통과”
- 김진한 책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김어준 : 뉴스공장이 한 3년 정도 팔로우업하고 있는 소식입니다. 우리가 독자 개발 중이죠. 한국형 발사체. 이 발사체가 완성이 되면 드디어 우리 힘으로 인공위성을, 우주선을 띄우는 겁니다. 그런데 어제 1단 로켓 종합연소시험을 성공했어요. 굉장한 뉴스인데 보도가 거의 없네요. 자세한 내용을 짧게 짚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스튜디오에 나오신 게 아니고 전화 연결이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김진한 책임연구원 전화 연결 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진한 : 네, 안녕하십니까.
▶ 김어준 : 축하드립니다.
▷ 김진한 : 감사합니다.
▶ 김어준 : 네. 75톤 엔진 하나를 연소시키는 데 성공했을 때 뉴스공장에 나오셨는데요. 그렇죠?
▷ 김진한 : 네, 맞습니다.
▶ 김어준 : 그리고 나서 그때 하나를 성공했고, 이걸 네 개를 묶어 가지고. 왜냐하면 실제 발사체는 네 개가 묶인 게 지금 1단이잖아요.
▷ 김진한 : 그렇죠. 1단에 네 개.
▶ 김어준 : 그 네 개를 묶어서 한꺼번에 연소에 성공해야 이제 되는 거다. 3년 전에 말씀하셨어요.
▷ 김진한 : 맞습니다. 벌써 3년 됐나요?
▶ 김어준 : 네, 3년 됐죠. 그걸 이번에 성공한 거죠?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김진한 : 올 10월에 저희가 누리호를 1, 2, 3단 다 묶어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발사체를 발사하는데요. 여기에서 말씀하신 것이 가장 어렵고 큰 추력을 내는 게 1단입니다. 1단에는 75톤 엔진 네 개가 묶여서 한 300톤을 내는데 이것을 합쳐진 채로 시험을 하는 것을 엔진 클러스터링 시험이라고 합니다.
▶ 김어준 : 묶어서 한꺼번에.
▷ 김진한 : 그 이유는 여기 엔진을 크게 300톤이 아니라 75톤으로 효율적으로 우리가 사용하기 위함인데 이것을 네 개의 엔진을 묶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진동이라든가 추력이 서로 이쪽 엔진과 저쪽 엔진이 달라지면 추력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발사체가 위험 상황에,
▶ 김어준 : 기울어지는 것 아닙니까? 한쪽이 세거나 약하면.
▷ 김진한 : 네, 그렇죠. 제어가 안 되죠.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가 어떻게 되는지 지상에 묶어두고 어제 시험을 했는데 잘 통과가 돼서 아주 좋은 결과를 내서 다들 흥분하고 있습니다.
▶ 김어준 : 다들 흥분하신 것 같은데 보도량이 없어 가지고. 그런데 뉴스공장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 김진한 : 감사합니다.
▶ 김어준 : 이게 발사체,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말씀하신 걸. 그러니까 인공위성을 발사시킬 때, 우주로 인공위성을 올려 보낼 때 이 네 개를 묶어서 한꺼번에 이런 시험을 해서 통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때?
▷ 김진한 : 네, 맞습니다. 우리가 발사체를 개발할 때 가장 큰 산이 한 세 개 정도로 생각합니다. 하나가 말씀하신 75톤 엔진, 주 엔진 개발하는 것과 그리고 가볍게 탱크를 만드는 것. 이전에 나와서 다 설명드린 내용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어제 한 엔진을 묶어서 지상에서 시험해서 마지막 통과하는 관문. 우리가 세 개의 큰 산을 다 통과했다고 보고요. 앞으로는 혹시 문제가 있더라도 짤막짤막하게 구릉 정도 통과할 것으로 봅니다.
▶ 김어준 : 그렇군요. 그때 설명하실 때 이게 네 개의 엔진을 묶어 둔 거라 엔진이 진동을 일으키면 폭발할 수도 있고, 그리고 서로 불균형하면 엔진이 이제 원하는 방향으로 통제가 안 되고 기울어져서 엉뚱한 곳으로 갈 수도 있고.
▷ 김진한 : 네, 엉뚱한 방향으로 가면 우리가 폭발을 시킵니다.
▶ 김어준 : 아, 예.
▷ 김진한 : 다른 데에 피해가 안 가게.
▶ 김어준 : 그래서 발사체 75톤 처음 성공시키셨을 때 그런 말씀 하셨어요. 이게 성공된다면 우리가 세계에서 10번째로 성공하는 거다. 왜냐하면 이 기술은 성공하면 다른 나라에 주지를 않는다면서요.
▷ 김진한 : 네, 이건 전략산업으로 굉장히 군사용으로도 조금만 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 김어준 : 그렇죠. ICBM하고 연결되죠.
▷ 김진한 : 네. 그래서 언론에 난 바로는 75톤 엔진 이 사이즈 크기를 가진 나라는 한 7개, 우리가 7번째고요.
▶ 김어준 : 아, 7번째.
▷ 김진한 : 네, 이 정도 사이즈는. 그리고 이제 우주에 위성을 쏠 수 있는 나라는 한 10개 나라 정도가 있습니다.
▶ 김어준 : 그러니까 경제 규모 세계 10위 되고 G7 들어가면 큰 뉴스인데.
▷ 김진한 : 여기 우리도 진입하는 거죠.
▶ 김어준 : 과학계 G7에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이게. 7번째로 75톤을 자체 개발 했으니까. 게다가 이 개발하는 동안 3년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선진국도 굉장히 오랜 시간 걸렸는데 우리는 단번에 실험에 성공했다고.
▷ 김진한 : 비교적 실패를 안 하고 잘 가고 있습니다.
▶ 김어준 : 그래서 이제 묶어서 30초 동안 성공해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단계를 넘어갔는데. 그런데 이 연소실험을 30초가 아니라 100초, 120 몇 초, 또 몇 번 더 한다면서요. 이건 왜 더 하는 겁니까?
▷ 김진한 : 어제 본 건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우리가 자동차를 시동을 해 보시면 그때 가장 불안정한 구간이 시동을 걸 때 엔진이 부르릉 떨지 않습니까?
▶ 김어준 : 그렇죠.
▷ 김진한 : 그리고 그 엔진이 열을 받기 시작하고 그게 이제 열평형이라고 그 수준까지 오르게 됩니다.
▶ 김어준 : 조용해지죠, 그러면.
▷ 김진한 : 네, 그래서 안정된 구간까지 가는 게 한 100초로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 김어준 : 아, 지금은 자동차에 엔진을 탁 걸었는데 정상적으로 엔진이 시동이 걸렸다, 이 단계군요.
▷ 김진한 : 네, 그래서 걸린 상태가 한 30초고요. 거기에서 열이 다 퍼져서 자동차 전체에 안정화되는 구간. 다른 구조물까지. 그래서 왜냐하면 발사체 엔진은 한 3000도의 화염이 쏟아지고 있고요. 위에는 탱크에는 마이너스 영하 180도의 추진제가 채워져 있습니다.
▶ 김어준 : 하여튼 우주 관런된 건 정말 숫자가 어마어마하네요. 3000도하고 마이너스 180도.
▷ 김진한 : 네. 그러니까 이게 열적인 평형이 또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100초까지 시험을 하는 게 다음 시험이고요. 맨 마지막 3차 시험에는 비행 구간에 우리가 연소를 한 130초 정도 연소하게 됩니다.
▶ 김어준 : 아, 그것밖에 안 해요?
▷ 김진한 : 네, 1단은.
▶ 김어준 : 아, 1단이 떨어져 나갈 때까지 130초밖에 안 걸립니까?
▷ 김진한 : 네.
▶ 김어준 : 그러니까 그럼 한 130여 초를 또 해 봐야 되겠네요.
▷ 김진한 : 네, 그걸 이제 마지막으로 시험을 해서 통과되면 10월에 우리가 발사하면 될 것 같습니다.
▶ 김어준 : 그러면 지금 30초, 100초, 127초, 이렇게 세 단계가 있다고 하면 그 세 단계 중에 가장 어려운 단계가 몇 단계죠?
▷ 김진한 : 가장 어려운 단계가 어제였습니다. 왜냐하면 불안정한 구간이기 때문에.
▶ 김어준 : 그러니까 엔진 시동 걸었을 때 차가 보통 덜덜 떨릴 때 그 구간을 무사히 넘겼기 때문에 100초나 127초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군요.
▷ 김진한 :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 김어준 : 그럼 127초까지 끝나면, 그러면 이제 모든 시험을 다 통과하고 발사만 남은 것 아닙니까?
▷ 김진한 : 네, 발사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지상에서 조립하고 여러 가지 점검을 해서 10월달에 발사하고자 합니다.
▶ 김어준 : 10월달에 우리나라에서 영화에서 보던 3단, 아폴로 13호 같은 것. 그걸 우리나라에서 10월에 발사하는 거죠?
▷ 김진한 : 네, 거기에다가 1.5톤 정도의 위성의 무게를 태우고 가는데요. 실제 위성은 굉장히 비쌉니다. 한 2천억, 3천억 하기 때문에.
▶ 김어준 : 이건 실험이니까.
▷ 김진한 : 네, 실험이니까,
▶ 김어준 : 가짜 위성.
▷ 김진한 : 네, 가짜 위성으로 무게만 맞춰서 일단 보내서 우리가 로켓 발사체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게 됩니다.
▶ 김어준 : 그러니까 10월달에 탑재되는 인공위성은 실제 인공위성은 아니고.
▷ 김진한 : 아니다.
▶ 김어준 : 그건 이제 발사를 해서 그 위에 올릴 수 있느냐, 로켓 성능을 실험하는 거라 가짜를 실어서.
▷ 김진한 : 네. 그리고 내년에 저희가 5월 정도에 두 번째 발사가 또 있습니다. 그때는 위성을 한 200kg 정도 되는 위성을 실어서 쏠 예정입니다.
▶ 김어준 : 내년에는 진짜.
▷ 김진한 : 네, 내년에는 진짜.
▶ 김어준 : 그러면 내년 진짜까지 성공하고 나면 그다음에 달로 간다고 하셨잖아요.
▷ 김진한 : 그다음에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필요한 인공위성이 1년에 한 개 내지 두 개는 계속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실용 위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쏘면서 2030년에 달 착륙을 계획하고 있잖아요. 달 착륙선을 개발해서 2030년에는 달에 착륙하는 걸 보내기를,
▶ 김어준 : 아, 착륙하는 거예요, 2030년에?
▷ 김진한 : 2030년 착륙 목표.
▶ 김어준 : 그거 생각보다 빨리 옵니다.
▷ 김진한 : 빨리 오죠.
▶ 김어준 : 자, 그러면 정리를 해 보자면 올해 10월에 인공위성, 위성은 인공 위성이겠네요. 그러니까 가짜. 가짜를 써서 올리고 내년에는 진짜를 쏘고 그게 성공을 하고 나면 우리가 인공위성을 쏠 수요가 1년에 한두 건 정도 있는데 보통은 프랑스나 이런 데 의뢰해서 외국에서 쏘아 올렸잖아요.
▷ 김진한 : 네, 맞습니다. 돈을 주고, 몇백 억, 7백억 주고.
▶ 김어준 : 한 번 쏘는데 그 정도 됩니까? 그걸 국내에서 하게 되는 거다. 국내 어디서 발사하는 겁니까, 위치가?
▷ 김진한 : 외나로도 발사장. 우리 지금 시험하는 데, 엔진 시험하고 이런 그 옆에 발사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김어준 : 그래서 이제 해외가 아니라 국내에서 발사할 테니까 그러면 그걸 보러 사람들도 많이 가겠습니다, 이제 발사할 때마다.
▷ 김진한 : 앞으로는 거기가 관광지가 되겠죠? 플로리다같이.
▶ 김어준 : 자, 그리고 이제 그렇게 성공하고 나면 달 탐사 프로젝트로 바로 갈 것이고, 30년에 달에 착륙할 것이다.
▷ 김진한 : 이런 달 착륙할 때 어떤 걸 하면 좋느냐, 라는 게 이야기가 나올 거고요. 지금도 회자되고 있지만 제 개인적인, 완전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 김어준 : 잠깐만요. 그전에 이것도 궁금합니다. 달에 우주선을 착륙시킨 나라가 현재까지 몇 개예요?
▷ 김진한 : 현재까지 세 나라 있습니다.
▶ 김어준 : 아, 많지 않군요. 다행입니다.
▷ 김진한 : 이제 4위로.
▶ 김어준 : 네 번째가 되는데. 이제 박사님 아이디어를 말씀해 주시죠. 한 1분밖에 안 남았습니다.
▷ 김진한 : 우리나라는 좀 독창적인 걸 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우리나라는 로봇 분야가 강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 김어준 : 그렇죠.
▷ 김진한 : 우리가 최초의 로봇을. 사람을 보내는 건 돈도 많이 들거든요. 로봇 아담과 이브, 이런 걸 좀 보내면 어떨까.
▶ 김어준 : 달에 로봇을 보낸다고요.
▷ 김진한 : 로봇을 보내서 그들이 자율적으로 그런 걸 하고 우리가 인터넷이나, 이제 우주인터넷이죠? 이런 걸로 해서 일반 국민들이 그걸 계속 보면서 한다면 굉장히 과학적 호기심과 자긍심, 시너지 같은 걸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 김어준 : 재미있습니다. 로봇 강아지 같은 것 보내 가지고 계속 돌아다니는 거죠.
▷ 김진한 : 네, 거기 자기들이 탐사하고.
▶ 김어준 : 그리고 그걸 인터넷으로 생중계해서 전 국민이 볼 수 있고.
▷ 김진한 : 그렇죠. 그건 순전히 제 생각인데 모르겠습니다.
▶ 김어준 : 박사님 아이디어 말고 이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공간도 있습니까?
▷ 김진한 : 아니요, 이제 앞으로 정부하고 그런 걸 협의를 해서 기획을 하겠죠.
▶ 김어준 : 공무원들은 이런 부분은 좀 약하니까 일반 시민들의 집단 지성의 힘을 빌어서. 그러면 로봇도 좋은 아이디어 같고요. 로봇을 보내는데 로봇 개를 보내자든가 로봇이 아닌 이런 걸 보내자든지 아이디어를 좀 받아 보시죠. 재미있을 것 같은데.
▷ 김진한 : 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김어준 : 자, 축하드립니다, 박사님.
▷ 김진한 : 네, 감사합니다.
▶ 김어준 : 고생하셨습니다.
▷ 김진한 : 네.
▶ 김어준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진한 책임연구원이었습니다.
http://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programId=PG2061299A
올 10월이면...
남쪽도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남북이...그런 기술을 가졌다는 거.<북이 한참 먼저>
한민족 대단한 거...
맞습니다.
다만...별종이 문제지.
첫댓글 고흥군 나로도 우주발사장...
고흥 높을고高, 흥할흥興...그러고 보면 지명도 참 신기합니다 ㅎ
미국이 남쪽 장거리 발사체 개발제한만 안했으면...진즉 쏘아올렸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핵무기도...물론...
핵융합 기술은 꼭 선도하길...
北도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길은 없지만 남북이 같이 협렵으로~^^
핵융합은...알려진 거로는 남쪽이 최고죠.^^
남북이...함께.
세상에서 가장 멋진 그림이...그려지겠네요.<놀랍고 부러운>
@강어 남쪽에서 그리귀한 핵융합기술이 있어면 미국 군산에서든 cis에서 안빼어가는가요?
불(火)이란 빛과 열로서 한민족의 특기분야죠.
청동,철기얘기는 넘 길어지니...
북의 광학기술도 장난아닌데...
그런것 같습니다.
LG디스플레이,
또 빛 확산? 증폭?기술도 개발했다고
빛의 자손들 분명합니다...
북의 로켓 제어기술도...놀라운 수준.<알려진 거 보다 아주 높지 않을까>
국세를 남비하면서 이런시험을 왜할까요 ... 통일이되며 이보다 앞선기술을 공유할것은 뻔한데 30~40년 통일을 안할거 같으면 해도 된다지만.... 그런 국세 낭비하니 통일에 더 앞장서면 더 앞선기술을 무료로 전수받을것인데.. . 하는짓거리하곤... 문통초임때 통일에 대해 서둘러서면 지금은 해도 했겠습니다.... 그런무기 발전비용시간비용. 다 남는것인데... 4년간 뭐했노.... 눈치만 4년 키웠나..요 ..
잠수함 하면 북아니요... 뭔 헛돈쓰가면서 핵잠수함을 한다고 하는지원...
ㅎㅎ자력갱생이란 북이 완전 다른국가입니까..? 집안이 잘되려면 가족끼리 뭉쳐야 되는데 아버지 따로 자력갱생;. 엄마따로 자력갱생.. 큰아들 따로 자력갱생.. 작은아들 따로 자력갱생 할바에 가정을 해체하는게 낳지않을까요.. 손해볼것은 가족을위해 서로가 양보도 하고 손해도 보고 하는것이 가족이 아닌지....
@독감사행 따로따로 잘 살려는 노력의 10분의 1이라도 같이 잘 살려고 했다면 지금 요모양 요꼴은 안됐을 거이요.
남한이 농경지는 많지만, 곡물자급율은 21%로 거의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북은 곡물 자급율은 거의 100%죠.
아래 사진은 남북비교
@독감사행 님은 이남이 농경지가 많으니까
이북보다 곡물생산이 많은 줄 착각하고 있는것 같아 알려주는 겁니다.
글고, 첨단무기도입이니 연합훈련이니 하며 군비증강에 열올리는 문정권의 남북군사대결 정책이 평화통일과 양립할 수 있다고 보세요?
이거이 더 큰문제 아니오?
@독감사행 이런 이런...
이젠 쌀도 자급율이 90%로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님이 말하는 그 가격 경쟁율라는 경제논리를 감히 식량에다가 적용을 시키다니 얼척이 없구만...ㅉㅉ
님 말대로 하면 쌀농사도 포기하고 이 나라 농업 농촌 농민은 그 알량한 비교우위론으로 싹 다 밀어불고 농산물 전량을 전세계에 젤로 싼 농산물을 수입해서 먹자는 말이데....
참! 이 일을 어찌하면 좋소!
@독감사행 어떻게 하긴요?
국가 식량자급율 목표를 매년 높혀 나가서 100%만들어야지.
그 시덥잖은 비교우위니 하는 짓은 집어치우고 이 나라 농업 농촌 농민을 중시하고 살리는 정책으로 전환하면 되지요.
이게 대단히 어려운 문제인줄 아시오?
이렇게 하는데 재원이 모자란다구요? 그 씰데없이 사들이는 수십조의 미국무기 쫌 덜사고 국방비 증액말고 쫌 낮추고....이래 저래 나라살림 쫌 아껴서 식량안보를 튼튼히 지키는데 사용하면 되지요.
안그렇소?
이 머... 많이 어렵겠소?
@독감사행 결국,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농림부에 틀어박혀 있는 매국노 관료들을 옹호하고 농촌을 파괴하는 정책으로 일관하는 문정부를 변호하려는 모습이 참 안됐소!
그러니.. 이렇게 말하겠소!
유대자본이 빨대꼽아 더 많은 이윤을 약탈하게 하고, 미국의 농민들(다국적 농업기업)이 더 잘살게 할려고...!
국민1인당 연간, 쌀소비량이 60kg인데, 수입밀(99.3%)을 35kg, 수입GMO식품(거의 옥수수,콩)을
40kg을 먹어치우는 나라!
연간 200만톤의 식용GMO 수입 세계1위의 대한민국!
미국놈들이 제초제를 헬기로 막갖다 뿌려서 손쉽게 수확한 밀, 옥수수, 콩 등을 팔아서 이익을 챙기고 이렇게 값싼 농산물을 공급하여, 노동자의 임금을 낮추고 여기에서 생긴 기업의 이윤을 유대자본이 쪽쪽 빨아묵는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죠!
殺(살)농정책과 저농산물` 저곡가! 이로 인한 저임금정책으로 기업들 배불리고...여기에 양놈들이 빨대꼽고
이것을 시행하는 대미추종의 문정부와 숭미매국 주류언론들...
이땅 농업, 농촌, 농민을 죽이는 정치로 번갈아가밍서 일관된 방향으로 몰고가는
보수양당체재의 정치를 끝장내야 한다.
@독감사행 농업을 중시하는 정첵으로 바꿔야 한다고 대안을 말해줘 어렵다 해놓고 또 대안을 내 놓으라고?
물론, 사료용으로 지엠오농산물이 많이 수입이 되지만,
식용으로 국민 1인당 1년에 40kg이 수입되어 두부, 된장, 간장, 식용유, 각종 과자류 등을 수입되고 있어요. 쌀을 60kg 먹어면서 지엠오 콩, 옥수수 등을 40kg을 먹는다니깐...이게 지엠오 식품인지도 모르고...
아이고 참!
@독감사행 엇따대고 지금, 가짜뉴스를 유포하느기요?
우리가 20여만 청와대청원 했는데 문재인이 간단하게 거부해버렸는데...ㅉㅉ
GMO표시제도 개선 사회적협의회는 2018년 4월 ‘GMO 완전표시제 시행촉구’ 국민청원(21만명 참여)에 대한 청와대의 답변으로 구성·운영됐다. 시민사회단체는 국민의 기본권인 알 권리 및 선택권 보장을 위해 ‘원료기반 GMO 완전표시’를 요구했다. 아울러 비의도적 혼합치를 현행 3%에서 EU기준인 0.9%로 인하하고, 비의도적 혼합치 내의 Non-GMO표시를 허용할 것을 주장했다. 그러나 사회적협의회는 지난해 9차례 논의를 진행한 결과 시민사회와 식품업계는 이견을 조율하지 못했고, 같은 해 9월 시민사회는 사회적협의회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한국농어민신문 20.2.4
@독감사행 너무나 엄격해서 시중에 "non gmo"가 드물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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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당신 말이오.
교묘하게....지금까지 시행하고 있느냥....ㅉㅉ
올해 1월 28일 시행예고에 3월 말까지 의견수렴! 헐~~
수렴과정에서 또 어떻게 걸레로 만들지도 모르군만!
꼭 지금까지 시행해온냥 말하는게 그게 가짜뉴스가 아니고 뭐란 말인가! 으이그...
@독감사행 너무나 엄격해서 시중에 "non gmo"가 드물었던 겁니다.
가 아니고 현행 식약처의 표시제는 엉터리로 "유전자변형 농축수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사용해 제조·가공한 후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 있는 가공식품류이다. 단, 유전자변형 성분이 비의도적으로 3% 이하"
는 표시 안한다는거요!
그러니 40kg이나 먹는데도 아도 모르고 먹는거요!
원료가 그 만큼 들어갔으면 그 함량을 표시하는게 유럽식 0.9%고...ㅉㅉ
한마디 정부의 현행 표시제는 사기다 이 말이오!
@독감사행 이게 뭐요?
이게 엄격하게 지엠오를 표시하는 증거라고?
엉터리라니까...
그래서 당신이 지엠오를 일년에 40kg을 먹는데도 어느곳 하나 지엠오가 들어있다고 적혀있지 않으니 엉터리 표시제다 이 말이오!
@독감사행 하이고...답답!
했던말 또 반복할수도 없고.
그냥 본인이 확인 해보시오.
현행 표시제가 과연 엄격한지?
@독감사행 그 non gom 표시를 지금까지 못하게 막고 처벌해온게 현 저부입니다. 인쟈 가리늦게 그 표시를 하도록 허용하겠다는 뉴스가 21년 1월 28일부터 시행예고 한다는 거고 3월까지 의견수렴해서 확정하겠다는 뉴스를 님이 가지고 온거고.....
님 말처럼 너무나 엄격한 법이 있었는게 아니고....
인쟈 조금 이해가 될라나?
@독감사행 지금까지 지엠오 성분이 0%가 나와야지 논지엠오 표시를 허용했지만 현실적을 비의도적으로 혼입이 되어 0%는 나오기 힘들므로 정부가 사실상 논지엠오 표시를 막아온거고...
이제 0.9%까지는 허용해서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 또한 이재명이 경기도에서 이미 시행을 하니까 식약처가 마지못해 하는거구요!
농민단체나 소비자단체는 지엠오 원료가 들어간 것은 지엠오식품 함량을 표시하라는 것이고, 정부는 이것을 거부해버렸고.
이렇게 된 겁니다.
@독감사행 독감사행 작성시간13:24new
황토강 현재도 "non gmo"표시로 소비자 구입시 gmo 유무 확인 가능합니다.
이 말 때문에 지엠오 논쟁이 시작 됐고 지엠오 유무확인 가능한게 아니고 현실적을로 정부의 논지엠오 표시를 0% 만이 할수있어 그게 사실상 논지엠오 표시를 가로막고 있는데 허용하고 있다고 해서 이렇게 길게 논쟁하게 됬군요.
정부탓이라는건 비의도혼입치의 허용을 0.1% 도 주지않고 원천적으로 표시를 못하게 한게 정부 잘못이고.
애시당초 원료의 지엠오함량을 표시하는 완전표시제를 거부하고 있으니 비판받아 마땅한 것이지요!
@독감사행 ㅎ.....있기는 있네요.
예전에 유기농 매장 활동가가 거의 표시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매장에 논지엠오 표시도 다 떼야된다고... 벌금 때문이라며!
제가 뭘 잘못 알고 있었는것 같군요.
@독감사행 2016년까지는 논지엠오 표시를
하면 이렇게 벌금5,000만원까지 처벌했는데...
그 이후에 언제 바뀌었다는건지....쫌 더 알아 보죠
한겨레
'지엠오 제로 매장' 표시 안 된다?
입력 2016. 08. 19. 17:06수정 2016. 08. 19. 21:16
https://news.v.daum.net/v/2016081917061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