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터넷 이곳저곳
[선글라스코디] 얼굴형에맞는선글라스 - 얼굴형선글라스
요즘 딱 선글라스를 착용하기 좋은계절이죠..
자외선차단이라는 목적도 있지만
민낯으로 외출해야할때, 화장하기 귀찮을때..
선글라스만 착용해주면 생얼의 커버는 물론,
단조로운 패션도 스타일리쉬하게 보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선글라스나 이쁘다고 사면 안되겠죠?
브랜드를 먼저 따지기보다는
자신의 얼굴형부터 체크하고 난뒤 어울리는 선글라스
디자인으로 먼저 꼼꼼히 살펴봅시다..:)
최고의사랑 속 공효진의 선글라스코디
컬러가 들어간 프레임도 너무 예쁘죠?
역삼각형 얼굴형
이마가 넓고 턱이 좁은 역삼각형 얼굴은 자칫 V라인 얼굴이라고해서
마냥 좋아해서는 안됩니다. 이마가 넓고 턱이 뾰족한 역삼각형 얼굴은
자칫 없어 보이는 인상이 될 수도 있으니 선글라스 선택에 가장 유의해야 하는 타입이에요.
아래쪽이 넓어 보이게 연출하는 것이 좋은데 굵은 프레임이나 프레임 하단을 따라
장식한 디자인은 빈약해 보이는 얼굴의 하단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프레임이 얼굴 폭보다 넓은 스타일도 좋지 않아요.
프레임 폭이 넓어질수록 넓은 이마와 뾰족한 턱을 더욱 강조하기 때문이죠.
역삼각형 얼굴과 비슷한 에비에이터형과 프레임이 가로로 넓고 얇은 디자인,
프레임끝이 올라가거나 윗부분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 또한 뾰족한 턱을 더욱 강조해
인상을 날카로워 보이게 만듭니다. 소재도 중요합니다.
금속 프레임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플라스틱 프레임이 좋습니다.
각진 얼굴형
패리스힐튼처럼 각진 얼굴이라면 사각형 프레임을 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딱딱한 인상을 지닌 각진 얼굴의 결점을 오히려 강조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각 프레임의 모서리가 둥글려진 웰링턴 스타일은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해 줍니다. 프레임 상단이 완만하게 곡선을 이룬
캣 아이형이나 오버사이즈 타원형도 각진 얼굴에 잘 어울립니다.
'라이방' 스타일로 알려진 에비에이터형은 렌즈를 연결하는 코 부분의
이중 브리지 라인이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므로 브리지 라인이 둥글려진 디자인이나
밝은 컬러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프레임은 가는것보다는 볼륨있는 것을
선택하고 오버사이즈 스타일은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긴 얼굴형
긴 얼굴의 소유자라면 각진 선글라스는 피해야 합니다.
샤프한 이미지를 주는데다 얼굴이 더욱 길어보이고 딱딱한 인상을 만듭니다.
전체적으로 곡면을 이룬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각진 얼굴에게는 완소 아이템이지만
긴 얼굴형이 경우 얼굴을 더 좁고 길어보이게 합니다.
프레임이 두꺼운 선글라스는 착용시 시선을 분산하기 떄문에
세로가 길어보이는 긴 얼굴형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나비형 선글라스는 시선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렌즈를 연결하는 콧등의 브리지가 낮으면 긴 코를 짧아보이게 하므로
긴 얼굴형 커버에 효과적인 디자인입니다.
둥근얼굴형
귀엽고 어려보이는 인상을 가진 둥근 얼굴은 심한 라운드 형태의
선글라스는 피하도록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둥근 얼굴이 보름달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프레임이 얼굴 윤곽과 비슷한 로이드형 선글라스는
둥근 얼굴에 잘 어울립니다. 다소 직선적인 디자인이나 각진 프레임이
얼굴 전체의 균형을 맞추기 좋습니다. 가늘고 좁은 프레임은 착용했을 때
광대뼈나 볼살이 더 부각되는 단점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레임의 폭을 선택하는 요령은 얼굴의 가장 넓은 부위를 기준으로 해야합니다.
얼굴 폭과 비슷하거나 살짝 넓은 정도가 얼굴이 갸름해 보여 적당합니다.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 착용하기!
무조건 예쁘다고 썼다가 얼굴의 단점만 더 부각시킬수도 있으니,
얼굴형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선글라스를 착용해주면 좋겠어요..
긴 장마가 끝나고 햇빛 쨍쨍한 날
차도녀 느낌으로 선글라스를 끼고.. 파워워킹을...
"행복한 안경사가 알려주는 얼굴형에 맞는 선글라스 고르는 5가지 방법"
흔히 잡지책이나 인터넷 기사로 얼굴형에 따른 선글라스 선택법이 올라오곤 합니다.
둥근형, 사각형, 긴얼굴,등등으로 올라와서 서로 반대되는 스타일로 고르라고 말하곤 끝을 맺곤 합니다.
정말 간단하고 무책임한 방법입니다.
물론 얼굴의 모양도 선글라스 선택에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사람의 얼굴은 복합적인 형태라
이젠 위와 같은 방식보다는 본인의 얼굴형이 "입체적인지 혹은 평면적인지" 먼저 판단을 해야 합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했을 때 얼마나 입체적인 느낌이 나는지가 선글라스 성공 여부를 좌우합니다.
입체적인 얼굴형은 어떤 선글라스를 착용해도 잘 어울리는 반면 평면적인 얼굴은 어울리는 선그라스를 찾기 위해 킬리만자로의 하이에나처럼 방황해야 합니다.
입체적인 얼굴 대표모델 |
평면적인 얼굴 대표 모델 |
얼굴 면적에 맞는 적당한 크기의 선글라스를 찾아야 합니다.
너무 작으면 강호동, 하정우 스타일이 되고 너무 크면 다른 사람 선글라스 얻어 쓴 듯한 느낌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안경테 제작에도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사람들이 심미적으로 가장 아름답게 생각하는 비례에 대해공부를 좀 해 봤습니다.
그 결과 안경이나 선글라스에도 황금분할을 구할 때 사용되는 피보나치수열이 적용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굳이 공식으로 만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행복한 안경사의 선글라스 크기 구하는 공식 (세계 최초 발표)
{PD(동공간거리 mm)+ 10} X 1.618 (피보나치 넘버) = 황금비율의 선글라스 크기
좀 복잡하지요.복잡하게 공부하는 것이 제 특기입니다..^^;
이상한 가면 같은 것에 대고 하니 좀 그렇죠..^^
실제 사람에게 적용한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cm 키운 크기 |
▲ 가장 이상적인 크기 |
▲1cm 줄인 크기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가로 길이입니다.
황금비율을 고려해서 큰 사이즈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싶으면 전체크기는 정해 놓은 상태에서 브릿지(가운데 부분)가 짧은 것을 선택하고 사이즈가 작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싶으면 브릿지가 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선글라스에 표기되어 있는 53ㅁ16 과 50ㅁ22 는 전체적인 가로 길이는 같지만 실제 모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때 얼굴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것은 "코높이" 입니다. 그래서 코가 높고 잘생긴 사람들은 아무거나 대충 써봐도 대부분 잘 어울립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 가급적 얼굴과 떨어지는 타입(코간격이 좁고 코받침 높이가 높은 제품이나, 금속선글라스)을 선택해서 착용해야 합니다.
▲ 좋지 않은 예
퍼솔 선글라스는 이탈리아 제품으로 코 간격이 넓고 코받침 높이도 매우 낮습니다.
얼굴에 너무 달라 붙어 입체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 선글라스를 잘 고른 예
일본 하우스 브랜드 제품으로 전체적인 크기와 얼굴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는 간격 때문에
자연스럽고 보기 좋은 모습이 연출 됩니다.
구입한 제품이 코받침이 낮아 전혀 뽀대가 안 난다구요??
그럼 코받침을 부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했을 때 기본 경사각을 유지하는것이 가장 심미적으로 아름답습니다.
기본 경사각이란 선글라스를 착용했을 때 기울어진 정도가 10~15도 정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동양인과 서양인의 기본적인 골격 구조입니다.
서양인들은 동양인에 비해 귀 높이가 매우 낮습니다.
그런 이유로 아시안 핏으로 재 조정해서 나오는 제품들이 많은데
그렇지 못한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정말 볼품없는 선글라스가 되고 맙니다.
본인의 귀 높이에 맞거나 귀높이 조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대충사고 나서 "정 불편하면 안경원가서 조정해 달라고 하면되지."라고 생각했다간
조정이 안되는 제품입니다 라는 말한마디에 멘붕이 될지도 모릅니다.
첫댓글 성훈씨...
하정우에서 터짐ㅋㅋㅋㅋㅋㄱ넘햌ㅋㅋㅋ
얼굴형이 애매해서 내 얼굴형이 어떤지 모르겠다ㅅㅂ
우리 정우찡한테왜그래욧!!!!!!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