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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와 7가지 에너지체
현재 다중우주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사람은 다차원 공간에 동시에 존재한다고 주장하듯 사람은 분자세포로 구성된 육체 외에도 원자 이하로 이뤄진 미시적인 신체가 각층 공간에 존재하는데, 인도의 성자 마하르쉬는 사람의 본성은 일곱 겹으로 된 몸 안에 존재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성자들이 공통적으로 참나는 몸 안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미시적인 영체는 육체에 비해 고차원 공간에 존재하기에 보통사람의 육안으로는 볼 수가 없으나 지혜의 눈(천안, 영안)이 고층차로 열린 수련자들은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신체는 각층 공간 중에 모두 물질장이 존재한다'는 李洪志 선생님의 가르침처럼
일부 학자들도 이를 실증하고 있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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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라의 의미
이 세상의 모든 동식물과 인간 등 생명체는 빛을 발하는 에너지의 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오라(AURA)라 한다.
이 세상 모든 것이 진동하고 있고, 사람의 오감이 일정 범위의 낮은 진동수를 가진 물질만을 인식한다면 우리 몸에는 육체말고도 좀더 높은 진동수를 가진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非物質)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옛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몸에 가장 가까운 에너지층인 에테르체를 기막(氣膜)이라고 불러왔는데, 이것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은 내 주위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기독교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티벳, 이집트 등 여러 문화권의 성자들은 그림 속에서 머리 둘레에 후광이나 원형 상징물을 지니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는 옛날부터 인체의 오라를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20세기 이후 여러 연구자들은 인체의 에너지장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진행해 왔다.
예를 들어 1911년, 윌리엄 킬너(William Kilner) 박사는 채색된 스크린과 필터를 통해 인간의 에너지 장을 관찰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킬너 박사는 세 겹으로 된 안개 같은 것이 몸 전체를 둘러싼 채 빛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피부 가장 가까운 곳을 두께가 4분의 1인치 정도 되는 약간 어두운 층이 둘러싸고 있고, 그 주위를 두께 1인치 정도 되는 좀더 희미한 층이 에워싸고 있으며, 그보다 좀더 바깥에는 약한 빛을 내는 6인치 정도의 층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이 오라가 실험 대상자의 나이나 정신적 능력,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보고했다.
미국, 일본 등에서는 인체의 에너지로 인해 빛의 밝기가 증가하는지를 조사하는 실험이 여러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는데, 실험 결과 암실에 사람이 들어가면 암실 내부의 밝기가 약하게나마 증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일반인들에게 인체 및 다른 생명체들의 오라 존재를 확인시켜 준 것은 러시아의 전기 기술자인 키를리안
(Semyon D. Kirlian, 1900-1980)이었다.
1939년, 그는 소련의 과학자들 앞에서 자신이 발명한 사진기, 즉 키를리안 사진기로 찍은 인체 에너지 사진을 보여준 것이다.
키를리안 사진이란, 인체를 포함한 전도성 있는 물체에 고주파, 고전압을 일시적으로 가해주면 물체 주위에 방전현상이 생기는데, 이 코로나 방전을 필름에 감광시켜 보여주는 것이다.
한번은 어떤 과학자가 가져온 외견상 비슷해 보이는 두 장의 이파리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한 장에선 밝고 선명한 빛이 나오는데 반하여 다른 잎에선 군데군데 희미한 빛만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한 이파리는 병에 감염된 식물에서 따온 것이었다.
키를리안은 자신이 발명한 사진기로 자신의 손가락 주위에서 발광하는 에너지를 찍고 있었는데, 하루는 사진을 통해 자신의 에너지가 평소와는 달라져 있음을 감지하였다. 그 이유는 바로 다음날 밝혀졌는데, 자신이 독감에 걸렸음을
알게 된 것이다.
이러한 관찰을 통해 그는 사진에 찍힌 생명체의 에너지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질병의 유무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현재 키를리안 사진은 생명체의 에너지를 촬영하는 장치로서 그리고 진단 예방 의료기기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키를리안 사진기들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키를리안 사진기가
개발되었다.
그밖에도 인체 에너지 장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적 연구들이 행해져 왔는데, 그 가운데서도 가장 흥미로운 과학적 발견은 아마도 발레리 헌트(Valerie Hunt) 박사의 연구 결과일 것이다.
물리요법가이자 미국 UCLA대학의 신체운동학 교수이기도 한 헌트 박사는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는 근전도계를 이용해 인체 에너지 장이 전기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냈다.
근전도계를 이용해 두뇌를 측정하면 주로 초당
0~30사이클, 최고 100사이클의 파동이 감지되며, 근육은 초당 225사이클까지, 심장은 250사이클까지 파동이 올라가는 것이 감지된다.
헌트 박사는 근전도계를 이용해 신체적 파동들 외에도 신체에서 방사되는 다른 에너지 장이 있음을 감지했는데, 이 에너지 장은 신체의 전기보다 훨씬 미묘하고 진폭은 작지만 주파수는 초당 평균 100~1,600사이클 혹은 그 이상으로 매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재미있는 것은 개개인의 의식에 따라 에너지 장의 주파수가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주로 물질세계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주파수는 대체로 낮은 범위에 머물러 있어서 초당 250사이클(헤르츠)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심령가나 치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400~800헤르츠, 몽환 상태에서 다른 존재들과 채널링(channeling,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800~900헤르츠로 나타났다.
고도로 영성이 계발되어 우주적 상호 연결성을 인식하고 인간 경험의 모든 차원과 교감하는 사람들의 진동수는 900헤르츠 이상이었고, 근전도계가 측정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인
2만 헤르츠의 진동수를 가진 사람도 만났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헌터 교수의 발견은 인체 에너지 장이 존재한다는 증거를 제시해 줄 뿐 아니라 고도로 영적인 사람들일수록 높은 진동수를 가지고 있다는 옛말에 신빙성을 더해 준다.
2. 일곱 가지 에너지체
인체 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이제 겨우 그 존재를 입증하고 있는 단계이지만, 인체 에너지를 직접 보거나 느끼는사람들에 의한 인체 에너지 연구는 상당히 진전되어 있다.
은비학(隱秘學)적 전통에 따르면, 인간은 보이는 육체와 보이지 않는 네 가지 층의 생명 에너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에너지층은 육체에 가까운 순서대로 에테르체(ethereal body), 아스트랄체(astral body 감정체),
멘탈체(mental body 정신체),
코잘체(causal body, 원인체)로 불린다고 한다.
에테르체는 몸 바로 바깥을 5~8cm 두께로 감싸고 있는 에너지층으로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곧바로 몸의 병으로 나타난다.
아스트랄체는 에테르체와 인접해 있으며, 육체를 계란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사람의 감정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고 한다.
멘탈체는 아스트랄체보다 더 미세하고 단계가 높은 생체 에너지로서 사람의 생각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사람들의 머리 부분에 나타나는 후광은 (성자처럼) 의식의 단계가 높아진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멘탈체라고 한다.
코잘체는 맨 바깥에 있는 가장 미세한 에너지층으로 시공을 초월해 존재하며, 전생 윤회하는 근원 존재로서 수련 단계에 따라 크기가 엄청나게 확장되는 에너지층이라고 한다.
전 세계에서 인체의 에너지 장을 눈으로 보는 가장 대표적인 사람으로 미국 LA의 캐럴 드라이어(Carol Dryer)라는 심령가와 미 항공우주국 NASA의 물리학자 출신인 바바라 브레넌(Barbara Brennen)을 들 수 있다.
이들은 눈으로 인체의 에너지층을 보고 몸에 병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내며 에너지 장을 치유함으로써 몸의 질병을
치료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브레넌은 인체의 에너지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체, 나아가 무생물의 에너지까지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서, 대부분의 심령가들이 인체를 둘러싼 한 두 개 에너지층만을 식별할 수 있는 데 비해 일곱 개의 에너지층을
확실히 식별할 수 있다고 한다.
브레넌은 지금까지 다수의 사람들이 인식해온 4개의 인체 에너지장을 보다 세분하여
인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브레넌은 자신이 지은 《기적의 손치유》(Hands of Light)라는 책에서 각 에너지층의 위치와 색깔, 밝기, 형태, 밀도, 유동성과 기능을 자세한 도표를 곁들여 심도 있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질병의 원인과 인체 에너지 장을 통한 치유 방법, 인생의 의미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연구해 온 결과들을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브레넌이 설명한 인체의 에너지 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육체에 제일 가까운 에너지층부터 7단계의 층으로 나누어진다고 할 때 1, 3, 5, 7의 홀수 에너지층은 빛의 파동 패턴들처럼 구조가 잘 짜여져 있는 반면 2, 4, 6의 짝수 에너지층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액체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첫 번째 층은 우리 피부에서 가장 가까운 단계이다.
에테르체로 거미줄처럼 반짝이는 미세한 에너지 선들로 이루어져 있고, 밝은 파랑색에서 회색까지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다. 이는 생존과 연결되어 있으며 건강한 사람일수록 색이 밝고 강하다. 아픈 사람은 색이 어둡거나 회색빛을 낸다. 이 에너지층은 육체 기능이나 감각과 직접 연관되어 있는데 모든 장기(臟器) 및 이를 포함하고 있는 육체와 똑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한다.
두 번째 층은 감정체(emotional body)로서 감정상태나 인간관계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감정의 변화에 따라 특정한 색깔로 변화한다. 사랑이나 흥분, 기쁨 또는 분노의 감정 등은 밝고 선명한 색깔로 나타나는 반면에 혼란스러운 감정들은 어둡고 탁한 색깔로 나타난다. (슬픔에 싸여 있는 친구를 달래주다가 같이 우울하다면 그 친구의 슬픔이 묻어온 것이다.)
세 번째 층은 정신체로서 보통 밝은 노란색을 띠고 있는데 사고나 정신의 삶과 관련이 있다. 이 층은 집중하고 있을 때 더 확장되고 밝아진다고 한다. (습관적인 생각(고정관념)들은 살아있는 강한 상념체가 되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이상에서 설명한 1, 2, 3층은 물질세계와 관련된 에너지들과 연관되어 있는 반면 5, 6, 7층은 영적 세계와 관련되어 있다.(4층은 육체와 영혼을 연결하는 중간에 해당한다.)
네 번째 층은 아스트랄체로 물질 에너지가 영적 에너지로 또는 영적 에너지가 물질 에너지로 변형될 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나 도가니 같은 구실을 한다. 이 에너지층은 심장 차크라나 중단전과 직접 연결되어 있고, 아름다운 색채로 된 구름 같은 형태로 존재하며 장밋빛 사랑의 에너지로 채워져 있다.(사람들 사이에 아스트랄체 수준에서 많은 상호작용을 일으킨다.)
다섯 번째 층은 에테르 형판체(etheric template body)로 육체에서 30~60cm 정도 뻗어나와 있고, 병에 걸려 에테르층의 형태가 붕괴되면 그 형태를 다시 찍어낼 수 있는 원판과도 같은 구실을 한다. 또 이 층은 소리로 물질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하며 소리에 따른 수련 효과를 거두게 해주는 에너지층이다
여섯 번째 층은 천상체(celestial body)로 아름다운 아지랑이 같은 빛이며 육체에서 60~75cm 정도 뻗어나와 있다. 이 층은 영적 차원의 마음과 관련이 있으며, 명상 같은 것을 통해 영적 황홀감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층이다.
일곱 번째 층은 케테르 형판체(ketheric template body) 혹은 원인체라고 부르며 육체에서 75~105cm 정도 뻗어나와 있는 달걀 껍질 모양의 에너지층이다. 이 에너지층은 더 높은 수준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으며 창조주와 일체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 층에는 색채를 띤 빛의 띠 모양으로 전생의 기록들이 간직되어 있는데, 현생의 상황과 연관이 있는 전생의 기록은 머리와 목 부근에 존재 한다고 한다. (이 층이 강하게 발하는 사람은 판단력과 분별력이 뛰어나며 영적으로 아주 밝다.)
그런데 이들 각 에너지층들은 양파 껍질처럼 차곡차곡 쌓여 있는 것이 아니라 바깥에 있는 층이 그 안쪽 층들을 감싸는 동시에 꿰뚫는 듯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체가 가장 바깥 층의 에너지 속에 그 안쪽의 에너지가 담겨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공간적으로 볼 때 우리의 육체가 존재하는 공간에는 육체뿐 아니라 그보다 진동수가 높은 여러 에너지체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으며, 에테르체가 있는 공간에는 육체를 제외한 모든 진동수의 에너지가 존재하고 있음을 뜻한다.
브레넌은 이러한 에너지층들 중 몸에서 더 멀리까지 퍼져있는 에너지층일수록 더욱 옅고 높은 진동수를 가지며, 영적이며 근원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좀더 근원적이고 빠른 진동수를 가진 바깥 에너지층은 그것보다 느린 진동수를 가진 안쪽의 에너지층이나 육체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신체의 병은 제일 먼저 에너지체, 특히 제일 먼저 에테르체 이상으로 나타나며 이것이 일정 기간 지난 후 육체의 병으로 나타나게 된다.
병을 치료할 때 수술로 육체의 증상을 없앨 수 있다고 해도 에너지체의 이상이 치유되지 않으면 재발할 위험이 크다.
반대로 에테르체가 치유되면 육체의 병은 자연스레 치료된다. 현재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대체의학은 인간의 에너지체가 육체보다 근원적이라는 사실에 입각한 것이다.
또한 이 에너지층들은 육체를 둘러싼 채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며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어떤 장소에 앉아 있는데 누군가가 들어와 저쪽 구석에 자리를 잡았다고 하자.
나의 오감은 그 사람이 방에 들어왔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지만, 나의 에너지체는 벌써 그 사람의 에너지체와 접촉해서 다양한 사실들을 알아낸다.
필요하다면 갑작스레 주위를 두리번거리게 한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그 사람의 존재를 내가 오감으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든다.
(출처 : 장휘용 著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
3. 오라색으로 본 기질 성향
탁한 빨강 기질
과도한 스트레스나 지나친 의욕, 불규칙한 수면, 과음으로 인해 나타나는 오라로서 氣色중에서 건강관리에 가장 유의해야 하는오라입니다.
노랑 기질
밝고 명랑하고 유쾌한 기질로서 좌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사람들의 오라이기도 합니다. 장사에 능한 사람과 유난히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오라입니다.
초록 기질
'나이팅게일 에너지'로 불리울 만큼 치료와 관련된 기질로서 의료계나 교육계 인사들(의사, 교육자, 과학자, 카운셀러, 기치료사)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오라입니다.
파랑 기질
내면의 평화를 상징하는 오라로서 감정적인 조절능력이 뛰어나 원숙미가 느껴지는 인격자들이나 명상 수련자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오라입니다.
보라, 흰색 기질
신비하고 정신적인 상태의 가장 가까운 직관적인 오라입니다. 영적능력을 가진 지도자나 명상가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며 상상력이 풍부함을 의미한다.
‘마이클 태보트’가 쓴 책 ‘홀로그램 우주’를 보면
오라를 보는 재능을 가진 사람 중의 하나인 ‘바라라 브레넌’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녀는 원래 미국 나사의 우주비행센터에 근무한 대기권 물리학자였다가 나중에 상담가로 전향했는데
어릴 적 숲 속에서 눈을 가리고도
손에 느껴지는 나무의 에너지만으로
나무를 피해 다닐 수 있다는 사실로 자신이 심령능력을 가졌음을 처음 알게 되었고
상담가가 된 지 몇 년 후
그녀는 사람들의 머리 주위에서 색깔이 있는 후광을 보기 시작해서 그 충격과 의심을 극복한 후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기 시작했고 결국 자신이 병을 고치는 비범한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브레넌’은 자신이 보는 것을 바탕으로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처방을 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 여자의 에너지 장을 보고 ‘브레넌’은 그녀가 자궁에 이상이 있다고 진단했는데
실제로 그 여자는 ‘브레넌’에게 의사가 이미 같은 문제를 발견했으며
그 때문에 한 번 유산을 했다고 말했고
또 한 번은 한 남자가 열두 살 때 꼬리뼈를 다쳤는데
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한 꼬리뼈가 척추에 무리한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에
성생활을 제대로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맞혔다고 합니다.
인체의 에너지 장을 봄으로써 ‘브레넌’이 알아낼 수 없는 것은 거의 없어보였는데
예를 들어
초기암의 경우 오라에서 회청색이 보이고
계속 진전되면 검은색으로 변하며
더 진전되면 검은색 속에 흰 반점이 나타나는데
이 흰 점이 번쩍이고 마치 화산이 분출하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하면 그것은 암이 전이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술, 마리화나, 코카인 등의 약물은
오라의 생기 있고 건강한 색깔에 손상을 입히며
브레넌이 이름붙인 소위 ‘에테르 점액’을 만들어내서
한번은 자신을 찾아온 상담객을 보고
그의 한쪽 얼굴의 에너지 장에 끈적끈적한 에테르 점액이 묻어 회색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가 코카인을 어느 콧구멍으로 흡입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맞히기도 했답니다.
처방약도 예외가 아니어서 종종 폐 위의 에너지 장에 검은 부위가 형성되게 하며, 화학요법과 같은 독한 약은 전체 에너지 장을 막히게 하고
척추부상을 진단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무해한 것으로 여겨지는 방사성 염색약이 남긴 오라의 흔적이 그것을 주사한 지 10년이 지나도록 남아있는 것을 발견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브레넌’에 의하면 사람들의 심리상태도 에너지 장에 나타나는데
정신병적 기질이 있는 사람의 오라는 가장 무겁고,
마조히즘 기질이 있는 사람의 오라는 거칠고 조밀하며 푸른색보다는 회색이 더 짙으며
삶을 완고하게 사는 사람의 에너지 장도 거칠고 회색인데
그 에너지는 대부분 오라의 바깥쪽 가장자리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브레넌’은 질병이 실제로 슬픔, 막힘, 오라의 불균형 등에 의해서 야기될 수 있으며
이 고장난 부위를 자신의 손이나 에너지 장으로 조절해줌으로써 그 사람의 자기치유 능력을 크게 증진시켜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의 오라도 읽을 수 있어서 심지어 뉴욕에서 이탈리아로 전화 통화를 하면서 오라를 읽기도 했구요.
오라를 읽는 또 한 사람의 유능한 심령가는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캐럴 드라이어’인데
그녀는 손님 중에 물리학자, 고고학자, 저널리스트, 변호사, 정치인들이 있고,
배우 ‘티나 터너’, ‘마돈나’, ‘린다 그레이’ 같은 유명인사들이 있어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져 있고
그녀의 능력을 경찰을 돕는 데도 사용하고
또한 심리학자, 정신의학자, 의사들의 연구에도 자주 자문해준다고 합니다.
‘캐럴’은 눈을 감고도 눈을 떴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라를 읽어내는데 그것은 마치 영화나 연극을 보고 있는 것처럼 실제적이고 생생하고 밝고 다채롭게 보인다고 합니다.
그녀가 보는 오라층이 찢어진 담요나 커튼과도 같이 구멍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은 대개 정서적 충격, 부상, 질병, 혹은 다른 파괴적인 경험 등의 결과이고
천박한 사람들의 오라는 천박하고 단조롭고
복잡한 사람의 오라는 더 복잡하고 흥미로우며
사람의 에너지 장은 마치 지문처럼 사람마다 달라서
똑같은 모양의 오라를 본 일이 없다고 하네요.
그녀도 오라를 보고
병을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 속 깊은 곳을 들여다 봄으로써
그 사람의 약점과 장점, 욕구,
정서적, 심리적, 영적 존재의 전반적 건강상태 등을 무서울 정도로 정확하게 집어내서
그녀와 한 번 상담하는 것이
6개월 동안 심리치료를 받는 것과 맞먹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무수한 내담자들이 그녀로 인해서 삶이 완전히 변화되었다고 말하며
그녀의 방명록에는 감사의 글로 가득 채워져 있다네요.
어떤 심령가들은 오라에서 3차원의 입체상을 보기도 하는데 이런 이미지는 그 사람의 사념 속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어떤 물건이나 생각들이랍니다.
화가였던 ‘베아트리체 리치’가 바로 그런 것을 보는 사람으로 내담자들의 주변에 떠다니거나 맴돌고 있는 이미지들을 자주 보는데
한 번은 어떤 남자의 머리 주변에 은숟가락, 은쟁반,
그와 비슷한 물건들의 모습이 떠돌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가 바로 그런 물건들을 수출입하는 무역업을 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드라이어’라는 사람도 어떤 여자를 리딩해주던 중
그녀의 머리 주위에 여러 개의 감자가 떠돌고 있는 모습을 보아 물었는데 그녀가 아이다호 주의 감자작목협회 위원이었고
한번은 어떤 여자의 손과 팔에 달라붙는 희미하고 홀로그램과도 비슷한 진흙 층을 보았는데
이 말을 듣자 상담 온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이 조각가인데 그날 아침에 새로운 재료를 사용해 보았는데 그것이 ‘드라이어’가 본 것처럼 손과 팔에 달라붙었다고 말해 주었다네요.
책 ‘홀로그램 우주’를 쓴 ‘마이클 태보트’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늑대인간에 관한 소설에 깊이 빠져 있었을 때
그 집에 손님으로 묵고 있었던 ‘드라이어’가 그를 보자 즉석에서
“어머, 늑대인간이 되어 있는 걸 보니
당신은 늑대인간 소설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던 게로군요.”라고 말했고
그의 마음이 소설에 대한 생각에서 빠져나가자
늑대인간의 형상도 서서히 사라져버렸다고.
‘드라이어’는 사람이 의식적으로 어떤 반응을 인식하기 전에 에너지 장이 ‘먼저 반응한다’는 것도 발견했는데 그녀가 말을 할 때 듣는 사람들의 에너지 장의 색깔이 변하는 것을 본 결과랍니다.
예를 들어 그들의 에너지 장이 흐릿해지면
그들이 그녀가 하는 말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네요..(삶, 살아내기의 김민서님의 글)
어려서부터 오라를 볼 수 있었던 사람
2010년 3월 9일
나는 서양인이며 2008년부터 법륜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나는 어려서부터 좀 신기한 경험이 있었다. 모친은 내가 태어날 때 하얀 실 같은 것이 한층 내 신체를 감싸고 있었는데 의사가 그것을 찢고 꺼냈다고 하셨다. 의사가 이런 일은 매우 보기 드물다고 했다는 것이다.
어릴 때 나는 초능력(특이공능)이 좀 있어 다른 사람이 듣거나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는 내 머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했다.
그 의사는 이스라엘 사람이었는데 내가 그녀를 보았을 때 즉시 그녀에게 나하고 이야기하느라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빨리 멀리 있는 그녀의 아들을 깨워 구하라고 권했다.
처음에 그녀는 내 말을 믿지 않고 말했다. “바로 이런 것 때문에 네 어머니가 너를 여기로 보낸 거란다.”
그러나 내가 아주 간절하게 말하자 그녀는 시험삼아 전화를 한번 해봤다. 아들이 깨어나 전화를 받자마자 연기 냄새가 난다고 했다. 집안에 화재가 났던 것이다.
만일 전화 통화가 아니었더라면 그녀 아들은 연기에 질식해 죽었을 것이다. 의사는 전화를 한 후 돌아와서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에게 말했다.
그녀의 아들이 나 덕분에 방금 위험에서 벗어났으며 나는 병이 난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파견한 천사라고 말했다.
하루는 중국 음식점에 갔는데 웨이트리스가 오로라로 둘러싸인 것을 보았다. 그것은 보통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가진 것과는 매우 달랐다. 그녀의 것은 투명한 하얀 빛이었는데 마치 유리를 통해서 보는 듯했다.
내가 어렸을 때 또 다른 의사를 찾아봐야 했다. 왜냐하면 내 눈에 다른 사람의 몸에 있는 빛이 자꾸 보였기 때문이다.
그 의사는 내 눈에 매우 강한 빛을 비추어 치료하려고 했기에 내가 눈을 감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다른 사람의 몸의 광환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렇게 치료하는 것은 매우 불편할 뿐이며 나는 여전히 빛이 보인다고 했다. 치료가 끝났을 때 나는 그에게 집으로 돌아갈 때 조심하라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차사고가 날것이라고 했다.
물론 의사는 웃으며 믿지 않았다. 그날 그 의사는 어느 차가 미친 듯이 돌진하여 거의 죽을 뻔 했다. 며칠 후 모친이 나를 데리고 다시 진료소에 갔을 때 그는 내가 모든 것이 정상이니 어떤 치료를 할 필요도 없다고 했다. 또 그날 내 말을 믿었더라면 아마 차 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때 나는 8살이었는데 지금까지 그 병원에선 그 때의 기록을 보존하고 있다.
또 어떤 의사가 나를 치료할 때 내가 어디에서 왔느냐고 물었다. 나는 매우 진지하게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을 가리키며 “저 별보다 더욱 더 먼 다른 별이 있는데 거기서 왔어요.” 라고 말하자
의사는 내가 그를 놀린다고 생각하여 다른 의사를 불러 나에게 물었다. 당시 우리는 마당에 있었는데 한 그루의 나무가 나의 시선을 가로막았다.
나는 매우 진지하게 우회하여 하늘의 별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들은 내가 미쳤다고 생각했고 나 역시 똑똑히 말할 수 없었는데 그저 그곳에서 왔다고 느꼈다.
나는 또 자라면서 사람들과 악수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의 손을 잡으면 그들이 나쁜 짓을 했거나 하려고 하는 일들을 영화를 보듯이 내 손바닥에서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열대 지방에 해안 가까운 곳에서 자랐다. 어느 날 모든 어린이들이 바닷가에서 놀고 있었고 아무도 위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내가 7살이었는데 두 살 먹은 여자애가 바다를 쳐다보며 다른 아이들과 함께 놀지 않는 것을 보았다.
나는 호기심이 생겨 아이가 무엇을 보는지 알고 싶어 했다. 그 순간 열 발 옆에 거대한 해파리가 그녀를 향해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나는 얼른 달려가서 그녀를 잡아 당겼고 해파리는 매우 가까이에 있었다. 그것은 배구공보다 더 커보였다. 내가 그녀를 모래사장으로 안전한 곳으로 끌어낸 후 나무 막대기를 주워 달려가 보니 그 해파리 속에는 많은 물고기가 들어 있었다.
나는 막대기로 그 녀석을 찔러 죽였다. 여러 번 찔러서 그 안에 들어 있던 물고기를 풀어주고 해파리를 모래밭으로 끌고 와서는 흙을 파고 그 속에 묻었다.
또 한번은 바다 근처 마을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을 때였다. 그 집은 바다에 배를 댈 수 있는 도크가 있었다. 도크 쪽에는 배가 도크에 부딪히지 않도록 하는 낡은 타이어가 있었고 이 집 이층 베란다에는 흔들의자가 있었다.
이 집은 몇 년간 비어 있었고 창문과 문들이 다 막혀 있었다. 우리가 바다 물속에 있을 때 갑자기 물이 더 깊어지고 바닥에 모래가 아니라 뻘처럼 질퍽해진 것을 느꼈다.
갑자기 쾅하는 소리와 함께 이 집의 베란다 쪽의 문이 확 열려 아이들은 모두 쳐다보았다.
입구 쪽으로부터 어떤 노부인이 걸어 나와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이들은 겁이 났고 물에서 타이어 쪽으로 걸어 나오기 시작했다.
우리는 창문이 다 막힌 집에 어떻게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궁금했다. 나는 별로 겁이 나지 않았고 노부인을 쳐다보았다.
그녀는 창백했고 머리는 은회색이었으며 길고 흰 잠옷을 입고 있었다. 나머지 아이들이 거의 다 물에서 나왔을 때 그 노부인은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흔들의자 쪽으로 가더니 앉아서 앞뒤로 흔들거리기 시작했다. 마지막 아이가 물에서 나오자 나도 따라서 나왔다.
그런데 내가 나오자마자 커다란 상어가 내 뒤에서 달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 녀석은 입을 벌리고 나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그 부인이 이런 식으로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이 상어에게 잡아먹혔을 것이다. 나는 이 부인이 우리를 구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이야기를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했는데 알고보니 이 부인은 몇 년 전에 돌아가신 분이었으며 그녀는 아들을 바다에 잃었다고 했다.
하루는 이 집을 어떤 사람이 구입했고 마을 사람들이 이 집을 수리하는데 도와주었다. 나는 페인트칠을 하고 있었다. 마침 부인이 나타났던 그 문 옆에 있었는데 주인이 그 문을 열자 나는 칠을 멈추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나는 그 노부인이 그 자리에 서서 수평선을 바라보고 나중에 흔들의자에 앉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서 보고 싶었던 것이었다. 내가 베란다 안쪽으로 발을 들여놓자 누군가 내 셔츠를 잡아 당겼다. 새 주인이었다.
그는 내가 무엇을 하는 거냐고 물었다. 나는 그 노부인에 대해 말했고 나는 그 베란다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말했다. “이 베란다에 서거나 흔들의자에 앉을 수 없어. 바닥이 다 썩었어.”
그가 페인트 막대를 하나 잡아 베란다 바닥과 흔들의자를 툭 치자 모두 부스러지고 말았다. 그 베란다나 의자의 상태가 어땠는지 막론하고 우리는 정말 그 노부인이 베란다에 서 있었고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모두 보았었다.
하루는 친구하고 수영을 하다가 배 아래에서 헤엄쳐 들어가 보기로 했다. 배 밑으로 들어갔다가 다른 쪽으로 나오기로 했다.
우리가 배 밑으로 들어갔을 때 방향을 잃어버려 배 반대편이 아닌 배의 세로 방향으로 헤엄을 치게 되었다. 배 아래는 평평했기 때문에 우리가 보기에 어느 쪽인지 잘 알 수 없었던 것이었다.
우리는 숨이 차기 시작했고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몰랐다. 나는 친구의 손을 잡고 내쪽으로 끌어 당겨 표면에 있는 공기 방울을 따라갔다.
나는 수면을 향해 헤엄을 치며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나는 가슴속의 모든 공기를 나오게 해서 숨을 쉬려고 했으나 내가 물속에서 있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내가 표면에 가까워졌을 때 내 친구는 그의 공기가 다 되었고 나도 더 이상 지탱할 수 없었다. 내가 수면을 뚫고 나오자 나는 숨을 헐떡였으며 내 친구도 숨을 쉬려고 했는데 목이 막혔다.
지금까지도 나는 내가 어떻게 공기 방울을 따라가기로 결정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그날 익사했을 것이다. 나는 당시 7살이었지만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았다.
친할머니, 외할머니는 나를 대접하는데 다르게 대했다. 한사람은 좀 비열했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
비열한 쪽은 내가 자라는 동안 자기도 모르게 내가 많은 업을 갚도록 해주었다. 이것은 물론 내가 대법을 얻고 난 다음에 이해한 것이다. 그녀는 나는 때리고 여러 방법으로 나를 학대했다.
그녀는 자기가 갖다 준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곡식을 말리는데 쓰는 알루미늄 호일 위에 무릎을 꿇게 하여 나를 벌주곤 했다.
이 벌은 여러 시간 지속되었으며 내가 스위치라는 부르는 것으로 때리곤 했다. 이것은 긴 나뭇가지였는데 나뭇잎을 벗겨내어 만든 매였다.
나는 이 스위치의 소리와 종아리를 때릴 때의 그 고통을 지금까지도 기억한다. 어떤 때는 종아리가 터져 피가 나기도 했다. 내가 배고플 때는 나는 염소 젖을 먹었는데 우리 마당에서 키우는 염소에게서 바로 젖을 받아왔다.
그때 내가 6살이었다. 하루는 할머니에게 뱃속에 뭐가 있으니 의사에게 가서 검사해보라고 했다.
나는 할머니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였는데 그녀는 나를 때렸으며 나더러 그녀가 죽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는 치료를 거부했으며 6개월 후에 이 때문에 돌아가셨다.
다른 쪽의 할머니는 절대로 나를 때리거나 학대하지 않았다. 하루는 그녀의 등에 무엇을 보고서 검사해보라고 말해주었다. 나는 그것이 좋은 것인지 아닌지 몰랐으며 그저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것이니 정상이 아닌 것만 알았다.
그녀는 내 말을 듣고 의사에게 갔는데 자몽 크기 만한 종양이 그녀의 신장 옆에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마침 제 때에 발견했기에 아무 합병증 없이 제거 할 수 있었고 그 후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다가 돌아가셨다.
우리 가족은 빙의(영체가 달라붙는 현상)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나를 데리고 사람들의 과거나 영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어떤 남자를 찾아갔다.
우리가 그 집을 들어가자 그 사람은 나를 그의 옆에 앉게 했다. 왜냐하면 내가 특별한 에너지나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에게 의자에서 일어나지 말라고 부탁했다. 의식이 시작되자 어떤 동물이 이 사람에게 달라붙었는데 말을 할 수 없었다. 많은 사람들은 두려워했고 한 사람은 너무나 놀라 일어나 이 집에서 달려 나갔다.
나는 사람들에게 그 사람이 위험하니 나가는 것을 막으라고 부탁했다. 빙의된 사람은 정신이 나간 상태여서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
사람들은 나를 믿지 않았다.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할 수 있었다면 사람들이 나를 믿었을 것이고 그 사람이 밖으로 뛰어 나가는 것을 막았을 것이다.
나중에 사람들이 내게 무엇을 보았느냐고 물었을 때 나는 많은 피를 보았고 그가 이 집을 나가면 그의 목숨이 위험한 것을 보았다고 했다.
아무도 믿지 않았으나 나중에 이 사람은 살해당했다. 그는 이 집 계단 부근에서 강도를 당했는데 여러 번 찔려 죽었다.
일곱 살 때 나는 시골에서 살았는데 어느 집을 방문했다. 그 집에서 한 남자가 귀신에 들리기 시작했다. 가족들은 당황했고 어떻게 할지 몰랐다.
그들은 신부를 불렀으나 소용이 없었다. 이 귀신들린 사람은 자신을 학대했고 진정시켜야만 했다. 나는 다가가서 내 머리로 짐승처럼 그를 담 쪽으로 밀었다.
나중에 이 소식이 퍼졌고 귀신들린 사람이 있을 때마다 나를 찾아왔다. 그들은 돈을 주기도 했으며 어머니는 나더러 가서 도와주라고 했다.
당시 비록 우리가 가난하여 신을 살 돈도 없었지만 나는 돈을 거절했으며 어머니에게도 돈을 받으면 안 된다고 했다.
마을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전거가 있었으나 우리는 살 수 없었다. 하루는 내가 도와준 적이 있는 사람이 다가와서 좋은 자전거를 가지고 와서 사겠느냐고 물었다.
나중에 안 일인데 그 사람은 내게 자전거를 주고 싶어 했지만 주려고 하면 내가 거절할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런 멋진 자전거를 살 돈이 없다고 했다.
나는 이 자전거는 매우 비싸서 우리 집에서는 이런 것을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여겼다. 그는 자전거를 아주 싸게 10달러에 판다고 했다. 나는 가격이 너무나 싸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달려가서 살 수 있느냐고 물었다.
어머니는 이런 자전거를 정상적인 가격에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 사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생각하여 사기로 했다. 이것이 내가 처음 산 자전거였다.
15살 때 나는 인도에서 내가 산 매우 비싼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었다. 그 자전거는 식당에서 일한 돈으로 산 것이었다.
우리 집 쪽으로 달라고 있는데 샛길에서 자동차가 달려나오더니 나와 부딪혔다. 나는 나무 전봇대 쪽으로 날아가 뒷머리를 세게 부딪혔다. 그리고 자전거는 구부러졌다.
내 다리는 틀 사이에 끼었고 자동차는 조금도 상하지 않았다. 비록 세게 부딪혔으나 내 머리는 다치지 않았다. 운전사가 뛰어나와 도와주려고 했다. 그는 나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고 했으나 나는 괜찮다고 하며 떠났다.
나는 내가 아프다는 시늉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그에게 내 자전거를 물어내라고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한번은 열세 살 때 숙모와 함께 있을 때의 일이다. 나는 숙모가 로또를 응모하기 위해 쓰던 종이를 가지고 숫자를 고르고 까맣게 칠해야 할 부분을 동그라미를 그려놓았다.
나는 무슨 의도를 갖고 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저 그렇게 해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한 후에 그것이 숙모를 위한 일임을 알았다.
나는 이 로또를 가지고 숙모에게 주었으며 이게 당첨번호라고 말해주었다. 그녀는 티켓을 받아 책상위에 놓아두었다. 다음날 저녁 나는 숙모에게 얼마짜리가 당첨되었냐고 물어보았다.
숙모는 그 번호를 응모하지 않았다고 하며 티켓은 여전히 책상위에 있다고 했다. 나중에 텔레비전에서 번호가 발표될 때 숙모는 보더니 고함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그 수백만달러 짜리 일등 번호는 내가 찍어준 번호와 완전히 일치했기 때문이었다. 숙모는 다시 한 번 번호를 달라고 했으나 나는 다시는 주지 않았다.
내가 자라서 젊은이가 되었을 때 다른 나라로 일하러 나갔다. 호텔방에 있을 때 나는 깊은 잠에 빠졌고 오른쪽에서 오는 찬바람 소리에 깨었다.
내가 오른 쪽을 보았을 때 검은 옷을 입고 머리는 후드로 완전히 가린 어느 남자가 있었다. 그는 내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듯이 오른쪽 의자에 앉아 있었다.
벽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어서 찬바람이 숭숭 씽씽 들어오고 있었다. 나는 일어나 방문이 잘 닫혀있는지 쳐다보았다. 문은 잠겨 있었기에 나는 이 사람이 어떻게 들어왔을까 의아해 했다.
검은 남자는 일어나더니 벽에 구멍을 가리키며 켰다. 그 속에는 부자와 보석, 여자들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거대한 도시가 있었다.
이 남자는 내가 그에게 절을 하고 그를 스승으로 모시기만 하면 지금 보는 이 모든 것과 힘을 주겠다고 했다.
나는 눈을 감고 팔로 내 얼굴을 덮고 있는 힘을 다해 “노”라고 고함을 질렀다. 동시에 내 팔을 휙 펼쳐 열면서 그를 쳐다보았다. 그는 사라졌고 구멍은 보이지 않았다. 이제는 조용했고 더 이상 춥지 않았다.
내가 어렸을 때 어느 목소리가 “제이드”(옥이라는 의미) 라는 이름을 내게 말해주는 것을 들었다. 아마 그가 내 인생의 동반자임을 암시하는 것 같았다.
나는 자라면서 늘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을 만나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은 한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 나중에 미래의 아내를 만났는데 그녀의 중국 이름에 옥자가 들어가 있었다.
물론 아내는 내게 법륜대법을 전해주었다. 나는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났고 또 대법을 만나서 매우 기뻤다. 나는 이 세상에 오기 전에 내가 부모와 태어날 곳을 선택했다는 것을 안다.
태어나기 전에 거쳐야 할 많은 시험을 선택했고 대법을 배우기로 한 것을 알고 있다. 제이드는 내가 일생동안 기다렸던 사람이며 대법수련은 내가 이 세상에 오게 된 이유이다...
올해에 나는 뉴욕에서 사부님을 뵙게 되고 처음으로 법회에서 직접 그의 설법을 들을 수 있는 것에 매우 행운으로 여긴다. 다른 주제에 대한 그의 견해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법회에 앉은 동안 나는 사람들이 내보내는 여러 가지 다른 에너지 색깔을 볼 수 있었다. 갑자기 사부님이 법회장에 들어오셨고 나는 빛이 그 자리에 앉은 모든 사람을 덮는 것을 보았다.
사부님의 빛은 눈부실 정도로 밝아서 다른 사람의 몸에서 내보내는 빛을 더 볼 수 없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법륜대법이 얼마나 위대하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이 법을 가져다 주셔서 우리가 얼마나 행운인지 말해주고 싶다.
사부님이 가르치신 것을 이해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영원히 믿고 따르길 기대한다.
출처: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1/3/63469.html
첫댓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