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7시50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만난 직장인 정현식(51)씨의 말이다. 환승 대기 중이던 정씨는 마스크를 코끝까지 덮어 쓰고 있었다. 이날 기자가 지켜본 10여분간 대림·문래 양 방면 지하 승강장(탑승구)을 오고간 시민 3900여명 가운데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7시40분부터 8시까지 강남역 지하를 오가던 시민 1000여명 중 ‘노 마스크’인 사람은 3~4명 정도에 불과했다. 강남역 미화원 김정림(62·여)씨는 “오전 6시부터 근무했는데, 승강장에서 마스크를 벗은 사람은 보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오전 7시30분 2호선과 9호선의 환승역인 당산역에서도 환승을 위한 에스컬레이터를 탄 시민 30여명 가운데 마스크를 턱밑으로 내린 이도 없었다. 40대 직장인 임모씨는 “마스크가 습관이 됐고 자녀 학교에서 조심해달라는 문자가 오기도 했다”라고 말한 뒤 걸음을 바삐 옮겼다.
첫댓글 아무래도.. 지하철은..
ㅋㅋㅋ 어차피 전철타면 써야하니까....
근데 어차피 안에서 써야되는거아냐? 나라도 그찮아서 그냥 쓰고 있을듯..
대중교통은 써야되니까..쓴거 아냐? 역은 대중교통 아니고 걍 실내인가
난 안쓸래....
아침인데 정신없이 저걸 뺏다벗었다왜하노
역 말고 다른데를 조사해보셔요,,
지하철은 쓰라며.. 그리고 패딩입고 사람 많고해서 복잡한데 언제 역사안에선 벗고 지하철 안에선 쓰고 해
대중교통도 마스크 해제돼도 쓸 거야.. 한남 냄새 ㅈ같아
유동인구 적은 우리역은 마스크 해제 전부터 역사내에서 노마스크 천지였어 ㅠ 거기서부터 안지키니 열차 안에서도 당연히 노마스크였어 이게 지켜질지 모르겠네... 쓴 사람은 계속 쓰고 안 쓴 사람은 계속 안씀
지하철 타면 쓰라매.. 그럼 기다리면서 벗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ㅎ
제가 이제 한명이될게요 난 더이상 몬쓴다.. 탈때만 낄거
추어요
난 안쓸거야 ..
코로나 잠식도 아니고 걸렸을때 휴무고나발이고 개아파서 또 걸리기싫음
지하철에선 쓰라고 하니까….
지하철안에서도 벗으라고하면 다 벗고있을듯ㅋㅋ
어차피 지하철탈때 써야하니까 승강장에선 나같아도 걍 쓸듯...
어차피 다시 써야될거 굳이 안벗..그리거 요즘 추워서 쓰는게 나음ㅋㅋ ㅋㅋㅋ봄 되면 슬슬 벗겠지
지하철은 이제 마스크 없는게 더 어색혀.. 개좋음
어차피 쟈철타면 써야하니까.,,,~
여름은 되야 하나둘 벗을듯..
추워서 못벗겠어
추워서 그래 얼굴 시려서 ㅋㅋ
추워서그랰ㅋㅋㅋ글구 진짜 마스크끼고다녀서 감기 안걸리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