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난생 처음 들어본 영어단어,
그것은 고유명사~!!!
시골 국민학교 촌룸, 까까머리 소년을 키득거리게 만들어 주신, 죠지..............
끝말잇기방은
끝말 잇기도 하고
삶의 이야기, 오늘의 노래방, 낙엽 이야기, 인생넋두리, 헛소리 우스개까장 무제한한 주제로
남의 말꼬리나 잡고 지 생긴대로 노닥거리는 관광명소인지라 별아별 희안한 인민들이 ㅎ운집 ㅎ
천지간 노닥거림에 걸림이 없으니
무애자재 뜬구름 훠얼~ 훨~~~내 마음의 자유천지 !
또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편지 한통 못 받는 나,
증말 별볼일 없고나.
헛살았구나.
내 인생은
허당~!!!
최양숙 - 가을 편지
(1971 초판)
고은 작사 | 김민기 작곡, 김민기 기타연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고은
*김민기(1951~ ): 서울대 회화과 졸, 싱어송라이터(Singer-songwriter) 및 공연 예술가, 극단 '학전'(대학로 소극장,1991~)대표, 1970년 '아침이슬'(작사/작곡)로 데뷔.
*최양숙(1937~ 원산): 서울음대 성악과 졸, 1958년 '눈이 내리네'로 데뷔, 황혼의 엘레지(Elegy in the Dusk,1964)로 1966년 제2회 TBC 방송 가요대상 수상.
첫댓글 가을편지?
누군가에게 가을편지를 주고받음은
행복한 일입니다
마음이 통하는 증거이니까요~ㅎ
이 노래는
많이 듣던 곡이네요
최양숙이란 가수가 불렀군요?
좋아요님도
편지를 해 보세요....^^
편지해도 감이 없는지
무응답 ㅎ
모범 편지를 좀 보여주심
잘 써 먹을 수 있을텐데.......ㅎ
소식 기다립니다.
저는 눈이내리네가 너무 좋아요~~좋아요님
대령이오.
https://www.youtube.com/watch?v=JXOwENsoog4
PLAY
@좋아요 감사합니다 잘들으며 마음에 평화을 찾고있어요 행복한 오늘되세요
요즘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너무 많은 편지가 매일 와요.
하루동안 지인으로 부터 받는 카톡 편지는
반드시 답장을 보내니 하루의 일과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가을 편지는
그런 편지가 아닙니다 ㅋ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는 마음....
누구라도 받아 달라는 심정...
그때 당시는 그저 공허한 이야기 같았지만
지금은 카페에서 밴드에서 카독에서 SNS에서 편지를 쓸 수 있고
또 많은 이들이 보고있다는 현실로 닥왔네요. 지금은 참 좋은 세상입니다.
지금은 편지를 안ㅋ서요.ㅎ
참 곱게 접은 고운 편지지에
사랑의 마음을 녹여 써 내려간
가을 편지~~~
노래를 잘몰라서인지
처음들어보는 노래입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
가을엔 가을 편지...
그 당시엔 시인도 고상한 척 했고...
그랬었네요.
온공일 잘 보내세요.
유영이도 요 노래 참 좋아합니다.
이제 겨울편지?로 갈아타야겠죠?
근데.
겨울편지 란 노래도 있나요?
좋아요님은 찾아 내실거 같은데 ㅎ
겨울엔
연애 안하고
편지 안쓰나.?
ㅎ
있게 하라.
없으면 만들어 있게 하고...
온공일 즐기세요.
가을편지
요건 센티멘탈 수우가 좋아하는 빼어난 곡이오.ㅎ
스으님이
센치멘타루해 지시면
표정이 새초롬해지실까요.
센치멘타루 여자가
아름다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