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시켜줘 로또1등
당연히 영화 스포
영화 시작부터 나온 재미교포들의 전두환 반대시위
실제로 있었는가?
당연함 안했을리가?
출처 - https://newstapa.org/article/OOsDv
멀쩡한 대학교수 간첩만들기 대작전☆
(영화상에서는 미국에서 전두환 암살실패후 내부정보 유출한 사람을 같이 동행한 전라도출신 대학 교수로 표적수사함)
실제로 있었을까?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
독일유학파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에 임용된 최교수는 유럽간첩단 조작 사건에 참고인으로 출두했다가 3일만에 의문사 당함. 자기가 간첩인걸 실토하고 양심에 가책에 못이겨 화장실에서 투신자살-했다고 안기부 국내부 차장과 대공수사 국장이 조작함.
차이점- 박정희 시절
자세하게는 꼬꼬무 시즌2 10화
정우성이 술먹다가 이정재 떠보려고 말한 장영자 사건
https://www.youtube.com/watch?v=2IMQySJJNpc&ab_channel=MSG
일명 건국이래 최대 어음사기
전두환 가족과 친인척 관계이자, 사채시장의 큰손이라 불리던 장영자
남편은 김대중 납치사건등에 연루된 중앙정보부(안기부=국정원)의 핵심 인물이었음
그 인맥을 활용해서 어음사기를 친것
갑자기 분위기 탑건;
북한 파일럿이 왜 전투기를 타고 서울 상공으로 날아와서 귀순하더니 라면광고를 찍어요?
북버릭 실화?
ㅇㅇ실화 이웅평 귀순
황정민 대사로도 나온 라면웅앵 어쩌고는 당시 한국측에서 선전용으로 지어낸 이야기였음(영화에서 정우성이 지어낸 얘기하지말라고 다시 한번 비틈)
실제로는 남한 라디오를 몰래 청취하며 남한과 북한의 경제격차를 느꼈고 자신을 속인 나라에 배신감을 느낀게 탈북의 계기가 되었다고함
내가 살 곳은 공화국이 아니다. 인민을 진정으로 배려해주는 남조선으로 가야겠다. 내가 믿고 따른 수령이 나를 배신했으니, 내가 수령을 배신해도 죄가 될 것이 없다.
간첩으로 몰린 재일교포 대학생
ㅅㅎ?
ㅇ
재일동포유학생 간첩 사건
간첩 조작사건에서 주요 타겟중 하나는 재일동포였음
꼬꼬무 남주들 시절 간첩으로 조작된 재일동포는 총 17명인데 (시사인 기사 출처)
유명한 사건 하나는 재일동포 출신 대학생 김정사와 유성삼은 20여일간 불법구금 되어 고문을 당했고, 평범한 대학생들은 당연히 고문에 못이겨서 거짓자백을 토해냄. 그리고 이 조작을 토대로 김대중대통령은 내란음모죄로 사형 선고를 받았음
딴얘기지만 이 일들을 막연하게 알고있어서 영화속에서 반전을... 예상못함
북한의 전두환 암살 테러?
ㅅ?
ㅇ
일명 아웅산 묘소 테러 사건
남한과 북한이 외교로 아웅다웅하던 시절
문어가 버마사회주의 연방이란 제3세계(미국과 소련 어디에도 붙지않은 개발도상국 국가)에 방문했고 북한이 테러를 감행함
문어새끼는 욕먹은 보람이 있었는지 운좋게 살아남았는데
당시 같이 가기로한 버마외무장관이 차가 갑자기 펑크나서 지각했고
멀리서 보면 대머리라서 얼추 문어같았던 주 미얀마 한국대사가 전두환보다 미리 도착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경호실장이 미얀마 의장대에게 시범연주를 지시했는데 북한 테러의 신호가 전두환을 환영하는 의장대의 나팔소리였음
전대갈은 살았지만 어마어마한 인명의 희생을 낳았고 (영화에선 일부러 관계자들 버스 타고 살아서 가는거 보여줬다함)
타국에서 타국 암살자의 암살을 기도한 북한은 이 일로 국제 왕따의 길을 걷게됨
첫댓글 맞아 역사적 사실 많이 나오더라 ㅋㅋ 대학생 간첩을 지칭한 동백 이라는 단어도 동백림사건을 연상시켰어..
문어대갈 명줄존나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