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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프로야구 제10구단 가시화!… 美구단주가 의향서 제출
MairJ23 추천 0 조회 1,163 10.10.27 16:4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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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7 16:52

    첫댓글 흠.. 프로라 돈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지만.. 수도권에 너무 몰리는 군요..;; 수도권에만 엘지, 두산, 넥센, SK에 또 하나의 구단이라..;; 양대리그라 함은 수도권 vs 비수도권인가요..;;

  • 10.10.27 17:32

    하지만 수도권이 아니면 사실 수익을 낼수 있는 도시가 별루 없습니다. 오히려 전 서울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 인구의 사분의일이 서울 경기도권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솔직히 서울 연고지 팀들도 서울을 너무 못살리는것 같아서 좀 아쉽고요. 가장 중요한것이 인프라인데...과연 이렇게 스포츠에 무관심한 국민들이 한지역에 축구, 농구, 야구 나누어가질만한 인프라가 있는지 모르겠네요..아마 거의 대부분 축구장 가시는분이 농구장 가고.야구장 갈껍니다.

  • 10.10.27 17:48

    그래서 '프로라 돈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지만..'이라고 적었었어요.. 하지만.. 수도권에 집중되어서는 스포츠 산업이 발전하기 좀 힘들겠죠.. 오히려 한 지역에 집중되어버리면 '그들만의 리그'가 될 수도 있고.. 구단이 없는 타 지역에서의 관심도가 줄어들수도 있구요..

  • 10.10.27 18:09

    우리나라 인구 구조 생각하면...수도권에 이리 몰려도 이상할 것도 없죠...

  • 10.10.27 20:07

    오히려 그런생각으로 (서울을 적극적으로 활용) 개발을 하기때문에 점점더 수도권과 다른지역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져버립니다. 강원도민으로서 2002년월드컵때도 강원도만 소외받아서 화가났는데...이번 2022년 월드컵 개최 도시후보도 강원도만 빠져있더군요..물론 개최가 확정된건 아니지만..개최된다해도 강원도는 역시나 버림받는다는...

  • 10.10.27 20:51

    강원도는 너무 인구수가 적어요 더군다나 험난한 지역때문에 주변 인구도 기대할수가 없죠.. 강원도는 축구가 딱인듯한.. 야구는 매일 열리는 경기라 적어도 100만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10.10.28 00:47

    어쩔수없는 현상이지만, 한편으로 지방사람으로써는 씁쓸하네요..지나친 수도과밀화...프로팀수에서도 저렇게 벌어지니깐요...

  • 10.10.28 10:10

    제 전공이 도시계획이라 그런지.. 수도권과밀화와 프로구단 창설시 수도권 집중이 왜 똑같은 현상으로 보일까요..;; 씁쓸하네요..

  • 10.10.28 15:16

    4분의 1이 아니라 수도권에 절반가까이 인구가 몰려있지요. 5천만 인구중에 2천만 이상이 수도권입니다.
    서울사시는 분들은 지방대도시가셔도 사람 왜 이렇게 없냐고 놀라실걸요.

  • 10.10.27 17:32

    딱 12팀 정도되면 양대리그 돌려도 보기도 좋고 재미도 있을것같은데 큰 욕심일까요? ㅎㅎ

  • 10.10.27 17:37

    10개팀 되면 좋긴하죠..양대리그도 가능하고 ...플옵의 정당성도 확보되고...양대리그할꺼면 제대로 리그 특색을 갖추고 게임수도 리그팀끼리 많이 해야겠죠..무니만 양대리그할거면 걍 풀리그가 나은듯....과연 내셔널리그나 센트럴 리그처럼 운영할지...갈팀이 있을지가....

  • 10.10.27 18:22

    흠...과연 저사람 생각처럼 수익창출을 할수 있을라나요;

  • 10.10.27 18:28

    오오 웰컴투안산..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10.28 09:00

    저도 그게 낫다고 봅니다..기사를 보니 이미 마이너리그에 4개팀을 운영할 정도이니 이장석 몰아내고 안산으로 이전한 후에 히어로즈를 받는다면 좀 나아질텐데요...이렇게되면 히어로즈 팬들은 좀 힘들겠지만요..

  • 10.10.29 19:38

    저로선 목동이 편하긴하지만...
    팀만 다시 흥할수있다면 멀어지는거 감안해야지요..ㅠ

  • 10.10.27 20:13

    지리적으로 볼땐 지금 전주가 딱인거같은뎅,,, 저 전주사람아닙니다,ㅋㅋ

  • 10.10.27 20:49

    개인적으로 프로 구단이 성공할려면 적어도 인구 100만은 되야 한다고 보는데 전주는 완주와 통합되도 100만이 안돼요.. 사실 그간 쌍빵울 문제도 있고 전주가 소비 도시긴 하지만 완주 통합 되기전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 10.10.28 02:56

    전주에 생기면 기아를 버릴수도 없고 이거 참^^;;

  • 10.10.27 22:59

    8개구단도 선수 수급이 이렇게 원할하지 않은데 1개구단도 아니고 2개구단이나 더 만드는 건 완전 무리수라고 봅니다. 10개 구단이 가능해서 양대리그가 시행된다면 그것대로 재미는 있을 거 같긴 한데 리그 수준은 엄청 떨어질 게 눈에 보이네요. 현재 1군 선수의 1/5이 2군선수들로 채워진다는 얘기니깐요,,

  • 10.10.28 10:09

    리그수준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선수들 기량자체가 향상될 수도 있죠.. 수준 높은 경기에서 몇게임 치루면 기량이 동반상승되는 케이스도 없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은 자명하니.. 전 10개구단관련해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편입니다..(다만.. 기존 구장들의 시설 개보수가 이루어지고 나서라는 전제가 있긴 하지만.. 이 글은 기존 시설개보수가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까요..^^)

  • 10.10.28 09:08

    저만 반대하는건가요? 만약 미국인 구단주가 온다면 그 구단주는 프로야구팀을 너무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않을까요? 물론 프로니까 비지니스는 비지니스다 라는 마인드가 있겠지만, 어차피 한국에 적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만큼 자본주의 논리로 모든것을 바라볼텐데 그렇다면 분명 프로야구는 팬중심의 문화라고 본인은 생각하는데 그 기준점이 깨질까봐 무서운데요. 분명 외국자본이 들어오는게 장점만 있는것은 아닌거같아요.//

  • 작성자 10.10.28 10:39

    야구팀운영으로 돈 벌기 힘들다는 걸 알고 안산돔구장을 전제조건으로 내걸었다고 보입니다. 선수팔기 전문인 넥센 이장석보다 심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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