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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이야기들....】★--H☆D--★ 스크랩 [후기]북해도일주7일(3),와카나이-소야미사키-오오츠크라인-굿샤로호수-아바시리 #바이크로하는세계여행
폴(이성태) 추천 0 조회 401 16.09.22 17:5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2016년 9월 15일

와카나이에서 한파돔을 보고

일본의 최북단 소야미사키로 이동

889번 도로를 타고 고원지대로 이동하려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길이 통제 되었다.

다시 내려가서 일본의 라이더들의 최고의 코스로 꼽는 오오츠크라인을 타고 아바시리까지 주행

중간에 백조의호수로 유명한 굿샤로호수에서 점심을 먹었다.

근데 백조는 어디가고 갈매기만 날아다니고 있었다.


기어코 먹고야 말았다. 우니가 빠져 서운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구할 수 가 없다고 한다.





와카나이의 한파돔이다 이것이 있고 없고 차이가 엄청나다고 한다. 겨울에 차가운 바람을 막아준다.

여름에 오면 바이크로 여기온 사람들의 텐트로 가득이다. 오늘도 두대 정도가 야영을 하고 있었다.






일본의 최북단 소야미사끼에 도착



889번을 타고 최북단의 고원을 지나 1077번으로 다시 오오츠크라인을 탈려고 했는데 차질이 생겼다.

정상 쯤에 가니 먼저 와 있는 일본라이더가 자기도 잘 모르지만 태풍의 여향으로 길이 무너져 보수 중인것 같다고 한다.

하는 수 없이 다시 소야미사끼로 돌아가야만 했다.









이곳은 백조의 호수로 유명한 굿샤로호수이다. 라이더들의 야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근데 오늘 백조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갈매기들만 우리를 반긴다.









북해도의 날씨는 개였다가 흐렸다가 갑자기 양동이로 물을 붇는 것 처럼 내리다가 금방 개이다가....

항상 우의를 입고 다녀야 한다.

아바시리의 호텔로 돌아와 호텔옆의 야끼니꾸 집으로 갔다. 맛은 있었지만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 모두 지쳤다.

오늘도 역시 일본소주를 대병으로 시켜 모두 한잔씩 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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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23 09:09

    첫댓글 북해도까지 올라가셨군요.
    큐수 정도만 가시는 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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