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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만들기
 
 
 
카페 게시글
우리 가족 소식 연분홍빛 느타리는 처음 봤어요
임린다 추천 0 조회 215 09.06.14 00:3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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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14 01:49

    첫댓글 95년도에 남편과 아들이 캐나다 관광을 하고 와서 얘길하는데 낚시하러 보트타고 어딘가 갔었는데 잡은 고기도 무척이나 큰데 놀랐고 멋모르고 그곳서 자고 아침에 보니까 곰 나오는 위험지역 이라 사람들이 안오는곳 이였다는데 체리가 얼마나 많이 열렸는지 원없이 따먹고 석화가 지천이라 그것도 맘껏 먹고 왔다 얘기한적 있었는데 지금은 그곳도 많이 변했겠죠? 벤쿠버 에서 얼마를 더가서 그런 낙원이 있었다네요.

  • 작성자 09.06.14 06:11

    밴쿠버에서 페리타고 빅토리아섬에 가면 낚시도 많이 하고 게도 실컨 먹고 손바닥만한 석화도 많이 먹고 주먹보다 더 큰 조개도 많다고 합니다 직접 잡을때는 몇개까지 한도가 정해져 있고 한도 초과시 적발되면 벌금이 많다고 들었어요 저는 2번 빅토리아에 갔는데 지난 1월 겨울엔 석화만 먹을수 있었어요 대게는 이곳 마트에 가면 싸고 많은데 물에다 굵은 소금 한줌과 생강 몇톨넣고 찜솥에 쪄서 먹습니다 곰을 만나도 곰에게 해를 끼치거나 새끼를 만지지 않으면 곰이 도망 간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곰에게 위협을 느끼면 두손을 깎지해서 목뒤를 잡고 배가 땅에 닿게 누워 죽은척하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발톱에 목이 상처날까봐서요

  • 작성자 09.06.14 06:12

    체리는 두곳의 지역이 유명합니다 나이아가라지역과(빨강 체리) 밴쿠버에서 동쪽6시간쯤 거리의 켈로나(검은색 체리)지역입니다 두곳서 생산되는 체리 아주 맛있지요 일반 가정집에도 체리 나무가 많이 있는데 약을 치지 않으면 벌레가 많아 익을때까지두면 먹지 못합니다 과실수가 있는집엔 벌레가 단맛 찾아 많습니다

  • 09.06.14 02:17

    체리값이 이곳과 비슷하네요~ 메론도 맛나보이구요...느타리버섯 핑크와 흰색 색깔이 참 고와요~ 아훙 잘랍니다요~ 임린다님 오전시간 전음방 써핑 즐거우셔요~!

  • 작성자 09.06.14 14:09

    녜^^한달 후엔 지금만큼 여유가 없답니다 비지니스 시작하면 제가 할일도 많아서요 작년에 주유소 팔고 지금까지 쉬고 있었거던요 비지니스 계약 했어요

  • 09.06.14 04:06

    모쪼록 번창 하시구요~ 사업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휴식 좀 하고 싶어유...ㅜㅜ)

  • 작성자 09.06.14 13:20

    고맙습니다^^바로 앞에 호수가 있고 요트장이 있고 봄에서 가을까지는 매주 페스티발이 열리는 곳입니다 페스티발은 토론토 다운타운의 게이 페스티발(6월19일~26일?)과 캐러비안 페스티발(7월24일경 시작?)이 볼만합니다 다운타운서 3년 사는 동안 경험했어요 토요일은 토론토집에 왔다가 월요일 아침이면 가야하는 생활이 곧 시작됩니다 토론토에서 천천히 가면 1시간 거리지요 두집 살림이 또 시작됩니다 남편이 원해서 순종하기로 했어요

  • 09.06.14 21:14

    순종...좋은 단어여요~ 편하기도 하구요~ ㅎㅎ

  • 09.06.14 06:50

    우물안 개구리 된 느낌이네요 세상은 넓다를 늘 알려 주시는 임린다님글 늘 재밋게 보고 있어요 ^^ 감사 합니다 .

  • 작성자 09.06.14 14:10

    고맙습니다^나이 들어가니 제가 말이 많아진 증거입니다 제말이 맞지요?

  • 09.06.14 06:52

    아~ 과일들 포장이나 진열이 좀 낯설다 했습니다 ^^* 번창 하세요.

  • 작성자 09.06.15 02:19

    반가워요^ 진주 MBC방송국 강윤석기자가 큰오빠의 아들이며 친조카입니다 텔레비젼 뉴스 시간에 자주 나옵니다 제 성은 남편따라 임씨로 되었어요 북미는 결혼하면 여자성은 없어지고 남편따라 갑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이.....

  • 09.06.14 19:10

    진주라니 괜시리 눈이 휙 뜨입니다 .진주에 살거든요ㅎㅎ

  • 09.06.14 19:24

    미투....

  • 작성자 09.06.15 02:17

    반가워요^^오빠는 하대 우체국뒤에 살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3년전과 작년11월에 다녀 왔어요 정도 많고 항상 두톰한 봉투를 받지요 남편한테 오메~기 살어 됩니다 ㅎ

  • 09.06.14 06:52

    블루베리는 먹어본적 없는데요 포도같은맛 날거같아요 분홍버섯이 참 이쁘네요 딸기도 굉장하군요 체리도 엄청 커보여요 멜롱모양새가 우리것과 조금 다른거 같구요 캐나다 ..죽기전에 가볼수는 없겠지만 그곳 소식 알려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09.06.14 08:33

    블루베리는 포도보다 맛이 순하고 단맛이 더납니다 눈건강(시력)과 심장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 09.06.14 07:04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도 유의하세요

  • 작성자 09.06.14 13:33

    감사합니다 경희님도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

  • 09.06.14 12:02

    린다님께서 두집살림이 시작되신다 하니 이젠 바빠지셔서 재미 있고, 유익한 글 자주 볼 수 없을까봐 걱정되네요... 캐나다 풍물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작성자 09.06.14 14:13

    제가 가는곳이 토론토분들이 제일 살고 싶어하는곳입니다 베리(블루베리 크린베리가 아닙니다ㅋ)라는 곳인데 빨리가면40분 거리입니다 아름답고 페스티발이 집앞에서 6개월간은 거의 매주 있으니 더 자주 우리 전음방에서 만날수 있을 거예요

  • 09.06.14 15:18

    휘유... 다행... ^^

  • 09.06.14 20:09

    과일이 맛있어보입니다. 맛있겠네요.

  • 09.06.14 21:44

    아 넘먹고 싶어요..먹고싶어요 방법없을까요..

  • 09.06.14 23:26

    과일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사업번창하시고...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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