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옹지마 •
한 사업가가 인도에 갔다.
귀국하는 비행기를 타기 위하여 택시를 탔다.
그런데 택시운전사가 길을 모르고 헤매는 것 아닌가..
비행기를 놓칠까 노심초사 하는데 결국 비행기를 놓쳤다.
그 운전사에게 원망과 욕설을 퍼부었다.
그런데, 이후뉴스를읽는순간 그는 깜짝 놀랐다.
그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것이다.
그 이후 그는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도
절대 화를 내지 않았다고 한다.
좋을지 나쁠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나도 삶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교훈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새옹지마"이다.
인생에 벌어진 사건에 대해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다.
그 이유는 그것이 내게 진짜 해가 될지, 득이 될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삶의 어떤 기쁨이 이후 고통으로 판명되기도 하고,
고통의 사건이 이후, 즐거움으로 변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지금 고통스러운 어떤 사건이 일어나든
조금 쿨하게 받아들이자.
이것이 좋을지 나쁠지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생각의 전환이 잘 작동되어만 한다.
이것이 깨달음으로 온다는 것이...
큰 고통과 함께 수반된다는 것이...
참아라! 참어!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