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1494083016
로판 드레스 묘사에서 항상 논란이 되는 코르셋....ㅋㅋㅋ
판타지인데 굳이 불편한 옷을 여주에게 입힐 필요가 있냐는 의견이 대세가 되면서
요즘에는 대부분 코르셋 묘사를 생략하는 편인 듯?
아니면 보디스 등 이전 시대의 보정속옷을 묘사하는 경우도 있는 듯함ㅎㅎㅎ
근데 왜 옛날에는 드레스 입을 때 코르셋을 꼭꼭 찼는가
궁금해서 찾아봄
오.... 핏이 달라지긴 하는 듯ㅋㅋㅋㅋ
실제로 드레스핏에서는 치마 라인 빼는 게 중요해서 온갖 속옷이 나오는데
코르셋은 이 핏을 받쳐주는 역할도 있다그 한다
실제 착용해본 사람에 의하면 숨쉬는 건 편했다고 함ㅋㅋㅋ
하지만 체질에 따라 잘 못 버티거나 억지로 조이는 사람이 있어서 문제였던거겠지...
덤으로 버슬드레스에서 버슬 끼고 빼고의 차이ㅋㅋ
핏이 빈해지는 건 사실인듯하다....
당시에도 코르셋 핏 살려야하는 드레스만 입긴 힘드니까
이렇게 빼고 입어도 되는 편한 드레스 디자인도 있었다고 한다
당시의 캐주얼 룩이었겠지?
현대에는 엠마 왓슨이 미녀와 야수를 찍으면서 코르셋을 빼고 드레스를 착용했음
반면에 신데렐라의 릴리 제임스는 복장을 다 갖췄다고 함
핏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대조가 잘된 사진이라 가져옴
첫댓글 옆만 보면 잘 안보여거 앞모습으루 갖고옴 !!!
엠마도 워낙말라서 굵기 기준으론 옆에서 븅때 차이는 없지만 앞에서보면 허리가 얼마나 쪼여있는가 차이가 보이는듯
와 코르셋한거 진짜이상해보여
자연스러운모습이하나도없어..배에..
222비율이 기괴하게 느껴진다
코르셋 자체가 남성향인듯... 가슴빵빵하고 허리잘록하고 엉덩이 튀어나오고; 그리고 저런 게 예뻐보이고 취향이라는 여자들도 남자들한테 그런 성향을 주입받은 거 뿐
아니...... 정말 뺀 게 훨씬 자연스럽고 보기도 예뻐...
핏이 대체 뭘까.. 편하고 안편하다는 개별 코르셋의 차이보다는 여자에게만 존재했다는 게 문제겠지..
코르셋 입어서 좋은 건 여자 지멋대로 굴리고 싶은 남자들뿐이지ㅡㅡ 숨 쉬기 힘들고 허리 근육 없어지고 무거운 옷으로 제대로 못 뛰게 되고 밥도 억지로 조금 먹어야 하니까 어디 못 도망가게 묶어두는 족쇄랑 다를 게 뭐임? 누가 쫓아와도 도망도 못 가지 코르셋만 채울까 힐도 신겼을 텐데 ㅋㅋ
뺀것도 이쁨 핏이란게 대체뭘까 생각하게하네
안한게 낫다 진심. ...
애초에 코르셋과 드레스를 입어서 보여주고 싶은 핏.. 이라는게 남자들의 욕구충족용 여성 몸매..라 있을수 없는…. 몸매…. 가슴은 큰데 허리는 얇아야하고 골반과 엉덩이는 커야함… 이런 몸을 어케 저렇게 얇고 마른 허리가 버티냔말임?ㅋㅋ… ㅠㅠ 저런 의상 보면 여자는 그저 트로피에 불과했구나 싶어서 슬퍼지기까지해
코르셋은 진짜 남자 눈요기를 위한거 같네...
공연 쪽이라 저런 드레스 많이 입는데 화장실 갈 때 개해해해 불편해 소화도 안 되고 덥고.. 그래서 맨날 어떻게 이딴걸 입고 다녔지 생각함.. 남자들은 턱시도가 끝인데ㅡㅡ
허리 저만큼 얇은거 기괴하다 기괴해
저 신데렐라 영화 보면 여주 계속 숨찬 상태로 대사 뱉어서 나까지 숨찬 느낌…;
그게 코흐셋 때문이겠다..나는 그냥 여주가 그렇게 연기한줄 알았어
다른 외국 영화에서도 코르셋 찬 여자들이 숨넘어갈듯 대사 치는거 종종 봐서 저 시대 여성상(가녀리고 얼굴은 파리하고 쓰러질거 같은데서 보호본능을 유발하고자 하는건가) 같은걸 나타내는 건가 싶었어
없는게 이만배 낫네
신데렐라 너무 들숨상태로 흡!! 참은 느낌이라 보는데 숨막힘ㅋㅋ
그리고 버슬은 켄타로우스 같애ㅋㅋㅋ
코르셋 원래 시작은 로마시대였나 군인들 허리 딱 잡아주는 보정장비였댔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참
코르셋이 숨쉬기 편할리가.... 비싼 구두는 발 안 아프다는 소리 같다. 걍 잘록한 허리 만들어 예쁜 핏 내기 위해 하는거지..
핏이고 나발이고 사람 몸 좍좍 조이는게 퍽이나 정상이겟다
근데 코르셋 조이는 거도 문제지만
재질이 말랑한 게 아니고 딱딱한 거고 (당연함 보정속옷임)
끝이 뾰족해서 아래 엄청 찔리고 아팠대
머야 2014년글인줄 ㅠ !!!!!!! 코르셋 없는게 훨 편해보임
22 당황 없는게 더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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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가슴-배로 이어지는 라인이 끊기지않도록 해주는 것도 잇는데 저렇게 판판한걸 두르고 옷입었는데 편할리가있나..?;;
오랜 시간 코르셋 찼으면 허리근육 퇴화해서 코르셋 찬게 허리잡아주는 느낌으로 편해진거 아닐까
왼쪽 옷이 너무 껴보이고 오른쪽이 자연스러워보였는데 오른쪽이 코르셋 입은 거였다구??
고문이다;;
??
저때는 저게 이뻐보였다 하더라도 지금볼땐 오히려 인위적이여서 이상해......
소화는 될까? 작아서 배 쫄리는 바지 입어도 배아픈데ㅜㅜ
어느게 코르셋 찬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엔 그걸 예쁘다 느꼈나보네... 이걸보니 확실히 예쁘기 위해 건강까지 버리는게 구시대적 유물이긴하다ㅋㅋㅋ 저땐 선택받지 않으면 안되는ㅠ 여자의 삶이 남자에게 존속된 사회였으니 어쩔수없었겠지... 여성인권 신장되면서 점점 여성의복도 편해지는거 이해가고... 아직도 남자한테 선택받으려는거 아니고서야 현대식 코르셋 차는거 의미없어보이긴한다ㅋㅋㅋ
첫번째 사진은 뭐가 코르센 찬 거야..? 그림자 빼면 둘 다 비슷해 보이는데
코르셋없는게 훨씬 나아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