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기댈 어깨 빌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직접 나서서 해결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역지사지;
Put Yourself in my Shoes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돈 드는 것도 아닌데. .
이왕이면,
비난과 핀잔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떨지. .
각자의 현실이 어떻든,
실제 현실의 내 이미지와 상황이 어떻든,
온라인 상에서 착한 사마리아인을 바라진 않지만,
그저 지나치는 방관자가 되도 뭐라 않겠지만,
이왕이면..
이왕이면..
돈 드는 것도 아닌데,
그리 수고스러운 것도 아닌데..
그렇습니다.
★P.S
물에 빠져있는 사람이 있다면,
절벽에 매달려 있는 사람이 있다면,
왜 빠졌는지, 왜 매달려 있는지를
의아해 하거나,
질책하기에 앞서,
일단 끄집어 올리고 봐야 하지 않을지. .
생각나는 글귀와 이미지가 있어서 ▽▽▽▽
and Hold on!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만, 좀 슬프네요. .
가슴 아프네요. 이러다보니 온라인 상에서 점점 더 스스로를 감추거나 가면을 쓰는 건 아닌지 싶어요.
@배꼽아래 미더덕 그렇죠. 온라인에서까지 스트레스 받아야하나 싶고. 적당한 가면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 되는
@매일산책 그러다보니 상처받은 짐승이 되어 아픔을 감추고 가면을 쓰고 가식속에 살고,
다른 한쪽은 역시 상상속의 맹수가 되어 이빨을 드러내고 발광을 하는 거 같네요.☞이러는게 본인의 자존감을 올리는데 1도 도움이 안되는데 말이죠..
찰리채플린의 말 너무 멋지네요
몇몇 댓글들 보니. .참 참담하더군요.
@배꼽아래 미더덕 어떤 내용인지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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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와닿는 글들입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_ _)
가끔, 아니 자주 침묵하고 외면하는 제가 부끄러울 뿐입니다.
@배꼽아래 미더덕 저 역시도 용기가 없어 침묵하고 외면하고
그렇게 살고있는듯합니다...
비겁한걸 알면서도...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내가 해봐야 나만손해야 달라지는건 없어..
이런 생각들로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려 하는 제 모습이
부끄럽고 싫고 그런적도 많습니다...
이렇게 댓글남기고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좋은 글에 우울한 댓글을 남겨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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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채플린 정말 위대한 사람이네요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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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글, 좋은 글,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글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적극적이지 못하고, 비겁하고 소심한 필부일 뿐입니다.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