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pd&기자를 같이 준비하는 지망생입니다..여자구요
현 26살입니다.
인턴 기자에 도전하고 싶은데 사실 여러면에서 걸립니다
고용안정성도 그렇고.. 만약 되면 다른 데 도전도 못하는데 3~6개월있다 팽 당하면;;
벌써 27살... 나이가 부담이 되죠..
많은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기회가 있으면 도전하고 싶은데 망설여지네요
사실 언론고시 공채만 기다리며 계속 공부만 하는것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하고..ㅜㅜ
조언 한마디 정도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8.19 14:0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8.19 14:27
첫댓글 안 늦어요. 서른 다 돼 인턴하고 서른 넘어 입사하는 사례도 있답니다.
저도 26살에 인턴했고 저랑 같이 인턴했던 동갑내기들도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계약직이 아니라 인턴을 도전하시는 거잖아요.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일이 아니라 공부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인턴이니까 당연히 눈치도 덜보면서 다른데 도전도 충분히 할수 있는 거구요.
2222 적극 동감합니다. 일이 아니라 현업 맛보기겸 실무체험으로 인턴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인턴 때 조직문화부터 언론에 대한 많은 잡지식 등을 경험하며 배웠어요. 본인이 직접 겪으며 느낀 바는 향후 진로에도 큰 영향을 미칠거에요!
아직 충분해요!
도전하세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본인의 생각이 중요하지만, 제 관점에서 말해보자면...
26세? 한참 어린 나이입니다. 인턴 평균연령이 25~28세 정도 되지 않을까요? 서른 넘겨서도 지원하는 분들 수두룩합니다. 스스로가 힘들어서 다른 길을 찾는 거라면 이해하지만, 조직에서 부담스러워 하거나 안 받아줄 나이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