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살포과정 등 추궁할듯
송영길 前보좌관도 영장 검토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중에 이성만 윤관석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이들은 돈봉투 의혹으로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지 21일 만인 이달 3일 민주당을 자진 탈당했다.
14일 언론사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이성만과 윤관석을 각각 16, 18일 불러 조사하기로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돈봉투 살포 과정과 자금 출처, 돈봉투를 받은 국회의원 명단 등에 대해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은 윤관석이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송영길의 당선을 돕기 위해 전당대회 직전인 2021년 4월 27, 28일 이틀에 걸쳐 300만 원씩 담긴 봉투 20개, 총 6000만 원을 의원 10∼20명에게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이 확보한 이정근(수감 중)의 통화 녹취록에는 2021년 4월 28일 이정근이 윤관석에게 “오빠 똑같이 어제 그만큼?”이라고 묻자 “응. 그게 다섯 명이 빠졌더라고. 안 나와 갖고. 오늘 빨리. 그래야지 회관에서 돌아다니면서 만나서 처리하거든”이라고 답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성만은 2021년 3월 이정근과 돈봉투 전달 방법을 논의하면서 “내가 송영길 있을 때 같이 얘기했는데”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달 8일 구속된 강래구는 검찰 조사에서 현역 민주당 의원들에게 뿌려진 돈봉투 전달 대상을 두고 “윤관석이 안다면 알 것”이란 취지로 진술했다고 한다.
강래구는 본인이 캠프 지역본부장 등 일부 인사에게 돈봉투를 건넨 혐의는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성만, 윤관석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청구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역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열리려면 국회의 체포동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검찰이 영장을 청구할 경우 2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이 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또 녹취록에 ‘스폰서’로 등장하는 김모 씨가 돈봉투 자금 6000만 원을 전달한 대상으로 지목한 송영길의 전직 보좌관 박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도 검토 중이다.
bien
2023-05-15 05:33:50
가소로운 더불어 패거리년넘들. 지들은 청렴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지고의 절대 선이고, 나머진 모두 적폐로 몰아 전직대통령들과 관료들 장성들을 감옥에 쳐넣거나 극단선택으로 밀어붙였지. 그래놓고선 지들은 백배 천배 부정한 돈봉투잔치 코인주식잔치에 부정한 빠굴잔치까지 벌이며 국민을 기만. 게다가 여전히 국정 발목잡고있는 망국 패거리집단. 누굴 탓하겠나? 이들을 뽑은 국민은 각성하여야.
으음~ 부스럭거리는 돈봉투 예사로 오갔다면 소리없는 돈봉투는 부지기수였겠지. 청렴과 정의와 공정의 화신으로 자칭한 더불어 건달패거리년넘들. 지들은 지고의 절대 선이고 나머지는 적폐로 낙인찍어 전직대통령들 관료들 장성들을 감옥에 쳐넣고 극단선택에 몰았었지. 그래놓고선 지들은 백배 부정한 돈봉투잔치 코인주식잔치 부정한 빠굴잔치까지 벌이며 국민을 기만. 모두 국민이 잘못 선택한 탓.
paul리
2023-05-15 08:08:22
'잠시만 안녕'을 부른 김남국 이개시끼 먼저 잡아들이라~!! 2030..MZ세대의 목돈마련을 '에어드랍'으로 슈킹해서 평생 가난하게 만든 김남국을 능지처참하라.., 이세[끼 터진 입으로 뭐?? 불의와 맞서 싸워??? 나...순간, 안중근인줄 알았잖니.. 이 이완용 보다 더한 개시끼가~!!!
에버렛
2023-05-15 10:29:50
사실대로 죄다 불고 깨끗하게 처벌 받거라. 어차피 돈봉투뇌물당은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