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야?
늦은 시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선 잡기 어려운 택시를 잡느라고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 때 늘씬한 아가씨가 미니스커트를 펄럭이며 앞으로 나와 이렇게 외쳤다.
“따따따...따블”
택시 기사는 ‘왠 횡재냐’ 하며 그 아가씨를 태우고 목적지까지 왔을 때,
그 아가씨는 정상적인 요금만을 주는 것이었다.
택시 기사는 화가 나서 말했다
“이봐, 아가씨! 아까 탈 때 분명히 따따따따블이라고 했잖아?”
아가씨가 말했다.
“지지지가요 마말을 조좀 더더듬거든요”
인간의 욕심
하나님이 노새를 창조하고는 "50년을 쉴 새 없이 일하며 지내라"고 했다.
그러나 노새가 20년으로 줄여달라기에 그렇게 해줬다.
다음으로 개를 창조하고는 "사람의 집을 지키면서 25년간 살라"고 했다.
개가 10년 이상은 안 된다기에 그렇게 줄여줬다.
다음으로 원숭이를 창조하고는 "얼빠진 짓하면서 20년간 살라"고 했다.
원숭이는 단 10년이면 족하다고 했다.
끝으로 인간을 창조하고는 "20년 동안 지구를 지배하라"고 했다.
인간은
"20년은 너무 적습니다. 노새가 마다한 20년, 개가 마다한 15년,
원숭이가 마다한 10년을 저에게 주십시오!"라고 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그가 20년은 인간으로 살다가 결혼해서 20년간을 노새처럼
일하게 했다.
그리고는 아이를 갖게 되어 15년간 개처럼 집을 지키게 한 다음 늙어서는
10년 동안 원숭이 노릇으로 손주들을 즐겁게 해주게 했다.
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12시.”
한자공부 복습
83 상 화 하 목 ( 上 和 下 睦 )
위에서 사랑하고 아래서 공경하므로 써 화목하다.
위 상(上),
화할 화(和),
아래 하(下),
화목할 목(睦)
84 부 창 부 수 ( 夫 唱 婦 隨 )
지아비가 부르면 지어미가 따르니 즉 원만한 가정을 말함.
지아비부(夫),
부를창(唱),
며느리부(婦),
따를 수(隨).
화합과 화목을 군신간에, 노소간에, 부부간에, 교우간에, 형제간, 이웃간 모두가
상하간의 관계가 있음을 뜻하고 이는 위계질서를 지키며 상호간의 화합하고
친목을 유지 함으로서 평화와 사랑은 존속함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