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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네이트 판
시어머님과 신혼 3년간 같이 살다가 도저히 못살겠다고 남편을 계속 설득해서 최근 분가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초에 시누이 남편이 돌아가셔서 어머님을 시누이가 모시겠다고 하여 집도 사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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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과 신혼 3년간 같이 살다가도저히 못살겠다고 남편을 계속 설득해서최근 분가하게 되었습니다작년초에 시누이 남편이 돌아가셔서어머님을 시누이가 모시겠다고 하여 집도 사게 됐고 들어가기로 다 결정 되었는데저희 남편에게 수시로 가기 싫다고 하시고 이사 전날까지도울고 불고 가기 싫다며 난리가 났었어요저 집에 없을때 몇번이나 아들과 같이 살고 싶다고평펑 울면서 남편에게 얘기했다고 합니다전 그말 듣자마자 죽어도 싫으니까 나랑 헤어지든지 그냥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집을 나왔고 남편이 절 찾으러 와서 겨우 설득해서 시어머님이 누나집으로 보냈다고 걱정말라고 하더라구요근데 이사일 까지도 어머님 이삿짐을 아예 하나도 싸지 않아서거의 5일째 매일 와서 이삿짐 싼다며 이거 조금 저거 조금 계속 눌러앉아서 나갈 생각을 안해요제가 오늘 이삿짐은 언제 다 마무리가 되는건지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얘길 하길래 요번주까진 다 마무리 지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참고로 본인짐 제가 싸주겠다고 하고 포장이사 부르겠다고 해도 절대 건들지도 못하게 하고 싫다고 해서 아예 짐엔 손을 댈수도 없어요짐 같이 싸주겠다고 건들려고 하면 한바탕 난리가 납니다어차피 누나 살림에 합쳐지는거라 식기 세탁기 등은 가져갈게 아예 없고 어머님이 혼자 쓰실 침대 냉장고 등 모든건 저희가 다 사준 상황이라옷하고 신발밖에는 가져갈게 없습니다도대체 왜 눌러 앉아있는건지..3년동안 정말 힘들어 미칠거 같을 정도로 참고 살았고 어머님과 너무 안맞았어요작년 9월쯤 분가가 결정됐고 그때부터 집 알아보고 어머님 모실 집 계약도 11월에 했습니다당연히 이삿짐 챙길 시간은 충분했습니다1월말이 잔금날이라 잔금날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조금만 더참자 더참자 하고 진짜 화나는 일이 있어도 전부 참았는데 이삿날 이후까지도 저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남편은 정말 너무 천사같고 좋은 사람이라 싸울일이 없는 사람인데 어머님 문제로만 싸우니 정말 이제 힘이 듭니다남편은 저와 너무 잘맞아서 남편과 헤어지고 싶진 않고어머님께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되구요제가 요번주까지 다 정리하라고 했다며 울면서 서럽다고 그걸 또 남편한테 일러서 남편은 어머님 나가는것도 서러운데 너무 재촉하진 말자고 하고 진짜 답답하네요남편한테 쌀 짐도 없으면서계속 눌러 앉아 이러는거 이제 더이상 못보겠다고 하고그냥 요번주 끝날때까지도 정리 못했다고 하면 내가 담주 월요일에 다 싸서 짐 보내겠다고 얘기했네요남편은 계속 조금만 더 참아달라고 얘기하는데더이상은 못참겠다고 했습니다이제는 더이상 보고 있을수 없어서 어머님께 제대로 얘기하고 싶은데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저 우유부단남의 무엇에 홀리셔서,,,ㅠ
끔찍하다.....아들이랑 살겠다고 우는 시어머니....
살아...평생...
저럴거 모르고 결혼했냐 둘다...? 에휴...... 남편새끼 진짜 답없다 ㅋㅋ.....
남편이 천사같이 느껴지는 시점에서 더이상 해줄 말이 없다 ….ㅋㅋㅋㅋ
천사가 다 디졌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ㅋㅋㅋ
남편은 정말 너무 천사같고 좋은 사람이라싸울일이 없는 사람인데어머님 문제로만 싸우니 정말 이제 힘이 듭니다남편은 저와 너무 잘맞아서 남편과 헤어지고 싶진 않고어머님께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되구요걍시어머니도 같이 끼고사세용
어우 진짜 왜저래
평생 그렇게 사세요ㅎ
무섭다 무서워 😨 끔찍해라
더러운 한남
신부 어머님은 안그러셨을까 진짜 이상햌ㅋㅋㅋㅋ
말투 너무 과해서 일부러 저러나 싶을정돈데 파란딱지땜에ㅋㅋㅋㅋㅋㅋㅋ 생이별은 무슨
아들낳아야만 부모인가 그럼 하루도 같이 안산 신부 부모는 뭔데요 ㅋㅋㅋ
지 엄마도 못보내는게 뭔 맘이 약하고 천사랰ㅋㅋㅋ 걍 멍청한거지 천사 다 뒤졌다는게 존니웃겨
누가 천사야
천사는 하늘에 있어요
이혼 하면 바로 딸네집으로 간다는거 개 공감 ㅋㅌㅋㅋㅋㅋ지금은 며느리가 왕비대접 해주지만 이혼하면 아들수발드는 노예되는데
ㄹㅇㅋㅋㅋㅋㅋㅋ
나도 저런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ㅋㅋㅋ
으 징글
글쓴이가 두사람 두고가는게 젤 빠를 것 같은뎈ㅋㅋㅋㅋ 천사는 한파에 다 뒤졌나봐
남편이 뭐가 좋은사람이야ㅡㅡ어휴
걍 그렇게 사쇼
반품
글쓴이가 이혼하면 시어매 알아서 딸집가서 살듯ㅋㅋㅋ
여기나온 젊은 여자들 다 불쌍함 글쓴이나 저집누나나ㅋㅋㅋㅋㅋㅋ 같이 살게해줘도 남동생네서 살고싶다고 울고불고하는 엄마랑 같이 살아야된다니…. 존나 비극
네이트판 댓글 왜케 정상이야? 내가할말다해주네
진그럽
이게 도대체 뭔일이야..... 결혼한 아들은 다른사람의 남편이에요; 본인남편인거처럼 구노
속이터진다
여자분 너무 착하시다.. 홀어머니 3년모시게 한것만으로 착한남편아닙니다
어르고 달랜다고 다시 돌아올게 아니라 시엄마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돌아왔어야지
천사 다 얼어디집
천사는 본인이신데 사람을 너무 믿어서 안타깝네
재밌네 ㅋㅋㅋ잘 사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답! 남편놈이랑 시엄둘이 냅두연 시엄마가 먼저 뛰쳐나올것임 ㅋㅋㅋㅋ
누가 천ㅅㅏ야;
이렇게 또... ^^ 답답해 시ㅏㄹ
천사 다 뒤짐
이혼을 안하고 삼년 살았네 신기하다 나같음 바로 이혼 ㄱ
에휴
걍 같이 사세요~
저거 아들도 한패 아녀? 저게머야
첫댓글 저 우유부단남의 무엇에 홀리셔서,,,ㅠ
끔찍하다.....아들이랑 살겠다고 우는 시어머니....
살아...평생...
저럴거 모르고 결혼했냐 둘다...? 에휴...... 남편새끼 진짜 답없다 ㅋㅋ.....
남편이 천사같이 느껴지는 시점에서 더이상 해줄 말이 없다 ….ㅋㅋㅋㅋ
천사가 다 디졌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ㅋㅋㅋ
남편은 정말 너무 천사같고 좋은 사람이라
싸울일이 없는 사람인데
어머님 문제로만 싸우니 정말 이제 힘이 듭니다
남편은 저와 너무 잘맞아서 남편과 헤어지고 싶진 않고
어머님께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되구요
걍시어머니도 같이 끼고사세용
어우 진짜 왜저래
평생 그렇게 사세요ㅎ
무섭다 무서워 😨 끔찍해라
더러운 한남
신부 어머님은 안그러셨을까 진짜 이상햌ㅋㅋㅋㅋ
말투 너무 과해서 일부러 저러나 싶을정돈데 파란딱지땜에ㅋㅋㅋㅋㅋㅋㅋ 생이별은 무슨
아들낳아야만 부모인가 그럼 하루도 같이 안산 신부 부모는 뭔데요 ㅋㅋㅋ
지 엄마도 못보내는게 뭔 맘이 약하고 천사랰ㅋㅋㅋ 걍 멍청한거지 천사 다 뒤졌다는게 존니웃겨
누가 천사야
천사는 하늘에 있어요
이혼 하면 바로 딸네집으로 간다는거 개 공감 ㅋㅌㅋㅋㅋㅋ
지금은 며느리가 왕비대접 해주지만
이혼하면 아들수발드는 노예되는데
ㄹㅇㅋㅋㅋㅋㅋㅋ
나도 저런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ㅋㅋㅋ
으 징글
글쓴이가 두사람 두고가는게 젤 빠를 것 같은뎈ㅋㅋㅋㅋ 천사는 한파에 다 뒤졌나봐
남편이 뭐가 좋은사람이야ㅡㅡ어휴
걍 그렇게 사쇼
반품
글쓴이가 이혼하면 시어매 알아서 딸집가서 살듯ㅋㅋㅋ
여기나온 젊은 여자들 다 불쌍함 글쓴이나 저집누나나ㅋㅋㅋㅋㅋㅋ 같이 살게해줘도 남동생네서 살고싶다고 울고불고하는 엄마랑 같이 살아야된다니…. 존나 비극
네이트판 댓글 왜케 정상이야? 내가할말다해주네
진그럽
이게 도대체 뭔일이야..... 결혼한 아들은 다른사람의 남편이에요; 본인남편인거처럼 구노
속이터진다
여자분 너무 착하시다.. 홀어머니 3년모시게 한것만으로 착한남편아닙니다
어르고 달랜다고 다시 돌아올게 아니라 시엄마 나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돌아왔어야지
천사 다 얼어디집
천사는 본인이신데 사람을 너무 믿어서 안타깝네
재밌네 ㅋㅋㅋ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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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남편놈이랑 시엄둘이 냅두연 시엄마가 먼저 뛰쳐나올것임 ㅋㅋㅋㅋ
누가 천ㅅㅏ야;
이렇게 또... ^^ 답답해 시ㅏㄹ
천사 다 뒤짐
이혼을 안하고 삼년 살았네 신기하다 나같음 바로 이혼 ㄱ
에휴
걍 같이 사세요~
저거 아들도 한패 아녀? 저게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