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글] Winter is coming? SM으로 짚어보는 산업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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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분석글] Winter is coming? SM으로 짚어보는 산업의 흐름

쥑쥑냥냥 추천 1 조회 17,971 23.02.01 00:53 댓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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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돌 호사가

아니뭔일이야
23.02.01 10:38

스엠은 큰 한방이 이젠 안나올거같은데... 신인 나오면 또 모르겠다
은는이가.
23.02.01 11:13

어느정도는 공감하는데 나비스 데뷔는 진짜 쌉 오바같음
돌아와 멘델리로
23.02.01 12:55

국내 팬덤 파이 지키려는 회사가 팬 대우를 그렇게 해도 되나... 늘 이 분 글에 공감했는데 이번엔 민대표 인터뷰 부분만 공감함
그냥 소속 아티스트 너무 많은데 직원은 없어서 관리 못하고 그 와중에 경쟁 회사들에 비해 파이 빠져나갈까봐 미봉책으로 이것저것 손대고 있는게 현실...
레몬씨씨
23.02.01 14:02

운영 방식은 원래 하던대로 하는거 같은데
기업 방향성 자체는 미래지향적이라고 봄 제일 화제성 있는 메타버스 쪽 먼저 건드리고
도전하는것도 그렇고.. 그게 반응이 오는가 아닌가는 까봐야 아는거겠지만
가넷과 겨울아이
23.02.01 15:03

내용은 공감가는데 가독성떨어져 읽기힘들어
팔아조요
23.02.01 16:00

난 엔시티 에스파 스러운 노래 좋아...대중성 챙기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어차피 갑자기 대중성 챙기는 노래 낸다고 해도 막상 관심가질 것 같지도 않은데 오히려 잘 있던 팬들 떠나면 모를까..새로운 시도 계속 해줬으면 좋겠어
파퍄파퍄
23.02.01 16:19

민희진한테 뭔 악감정있나; 암튼 갓더비트랑 슈퍼엠은 넣어둬
플뢰르
23.02.01 17:37

걍 원래 하고 싶은 음악했음 스엠은 ㅋㅋㅋ 내리사랑에 큰 파이는 음악스타일이라고 생각함..
쥬르르르
23.02.01 20:19

스엠은 예전부터 대중성 잡은 적 없었음 걍 그때 시기랑 잘 맞아떨어지는 노래가 크게 한 번씩 떠서 그게 대중성이 된 거라고 봄 그룹 컨셉 먼저 딱 잡아놓고 시작하니까 거기에 한 번 발 들이면 계속 찍먹하는 거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ㅠ 진심 스엠 내리사랑 개딴딴함.... 돌고 돌아도 결국 스엠으로 가게 됨....(내가......
오인경 기자
23.02.01 22:37

글 잘봤어!! 최근에 광야 거부감들다 한번봤는데 안질리고 재밌음.개인적으로 다른 회사 그룹마다 색깔 달라서 다좋아 스엠 물론 다른그룹 커넥션조합이랑 노래도 완전 성에 안차긴 하는데 세계관이 뚜렷하니까 반복해서 보고 듣고 즐기는것 같아. 덜 질리고. 다만 10곡중 7곡에 그룹색을 담았다면 3곡은 조금 원래 에스엠 답게 해봤음 좋겠어( 돈콜미,으르렁,필마리듬,베럴 등) 무튼 난 세계관 자체가 스엠이라서 할 수 있다 생각해서 유지해줬음 좋겠음.
+근데 시상식 상주는건 오바 그건 대중픽+작품성이지
힉힉호모리장단
23.02.01 22:48

너무 영원한 아이돌을 꿈꿔서 오히려 아이돌이라는 본질에 멀어지는듯
코딱찌찌
23.02.02 07:23

지네 업적 세우려고 왜 성적도 안되는데 다른 그룹 상뺏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논리야 ㅅㅂ
그리고 맨날 실력도 안되는데 심사위원 꽂아넣는것도 꼴뵈기싫어

그리고 이미 커뮤에서 덕질에 열올리고 싸우고 다니는 사람들은 성적충이 많아서 이미 딴그룹으로 많이 갓고 또 이탈 있을듯
엑소 으르렁때까지야 이탈하고 싶어도 이탈할 아이돌 그룹이 많이 없었는데....빅뱅은 너무 노선이 다르고 대형기획사 남돌은 없고...
지금은 너무 많음ㅋㅋㅋㅋㅋ투바투 엔하이픈 스키즈 등등 대형기획사에다 음반 판매력도 가진 그룹이 많아서 이탈은 무조건 생길듯
아무리 광야로 묶어놔도
코딱찌찌
23.02.02 07:28

걍 대중성 없는거 슴이랑 슴덕 발작 포인트중 하나인데 맨날 대중성은 안중요한척 하는게 열받아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 스밍 팬문화에 정착시킨것도 슴돌팬인데...
사랑해요그한마디
23.02.02 17:25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했다고 남의 대상 뺏어가도 되나요
저번그예쁜카페가어디더라
23.02.02 21:26

SM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내 마음을 훔치고 있지만 대중성이랑은 이미 오래 전부터 멀어졌다고 생각함 솔직히 레드벨벳 빼고는 sm에서 대중성 있는 가수는 없었어 ㅜ
소녀시대도 2세대 시작이라 그런거였지 지금 그 노래들 냈으면 마이너하다고 했을듯!

근데 그래서 좋아 당시엔 엥?하더라도 시간 지나고 들으면 좋은 노래가 정말 많고 새로운 컨셉 시도도 늘 보는 맛이 있음

개인적으론 sm의 방식은 대중성 쫓는 느낌은 아니고 우리 이런 새로운 컨셉한다!! 와서 봐주라 우리꺼 멋있지? 봐주면 안되냐 이런 느낌이라고 생각.. 먹히면 좋은거고 안되면 어쩔수 없단 느낌?
머리에 힘 주기
23.02.03 19:49

오 난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했는데.. 내 기준 ses, 소녀시대, 레드벨벳(민희진이 말한 정 느낌)이 대중성 높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민희진이 디렉 맡으면서 마이너한 콘셉트의 그룹(에프엑스, 샤이니...)도 생겨나면서 색이 다양해졌다고 느꼈어. 그래서 민희진 스엠 나갔다는 소리 들었을 때는 오히려 더 대중성 강해지려나 싶었는데 유영진 존재감이 커지면서 더 마이너해진 그런 느낌..?

근데 확실히 스엠은 무조건적으로 대중성 쫓는 느낌은 아닌듯 대부분 스엠팬들이 내리사랑도 하고 코어층이 단단하다 해야 하나... 어떤 부분 보며 그걸 언제 느꼈냐면 엔믹스 노래 중에 ㅇㅇ 가사가 있었는데 그때는 진짜 평이 안 좋았거든... 지금도 계속해서 혹평 나올 정도로! 근데 엔시티 노래 가사 중에서 ㅠㅠ 나올 때는 반응이 꽤 괜찮더라고 확실히 스엠 아이돌이 능력치가 괜찮지만 그보다도 팬층이 단단해서 그거 믿고 쭉 대중성보다는 스엠 특유 콘셉트 유지하는 것 같아 근데 아무래도 해외에서는 이런 게 먹히기 쉽진 않으니까 타 소속사에 비해선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 같구
난수는새야
23.02.02 23:29

이 사람 민희진한테 엄청 박한듯 빅뱅은 줄줄 빨더니
Ella Fitzgerald
23.02.03 02:13

에쎔은 옛날부터 대중적인 노래 공략하는 느낌은 아니지않나? 실험적인 거 많이하고 smp같은 것도 매니악하잖아. 노래 자체로 큰 파이 못먹는 건 동방신기 때부터 유구했던 거 같음 워낙 팬덤크고 잘나갔으니까 잘 짬뽕된거지
엑소 이후로 원탑먹고 독주해주는 그룹 없어서 전처럼 명실상부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룹마다 정체성, 세계관 부여해서 음악적으로 새롭고 낯선 거 보여주는 게 난 재밌고 또 필요한 거 같음. 에초티 빛이나 신화 t.o.p, 동방신기 트라이앵글처럼 잘 통하든 말든 클래식 샘플링곡 같은 거 시도했기 때매 레벨 필마이리듬같이 퀄리티 있는 곡이 프로듀싱 될 수 있지 않았나 싶고. 대기업 적자나던말던 알 바 아니고 걍 하던대로 했으면 좋겠음
고양이는 천사야
23.02.03 17:28

만희진을 엄청 싫어하는듯,,,
살랑살랑꿀벌
23.02.03 19:57

공감되는 부분 많긴하다 나도 아이돌쪽은 머글인데 뉴진스가 방탄 여동생 그룹이란 이름때문에 처음에 관심 가졌거든
sm 그룹운영방식은 구리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렇게 보니까 또 새롭네
그치만 갓더비트는 노래 퀄리티가 너무 구려서 못듣고있어..ㅠ
청귤수
23.02.04 10:16

맞는말 같은디 그래서 스엠가수가 상뺏는거 존나 재수없음. 글고 민희진 부분도 공감
시골내려가는길
23.08.27 19:54

sm은 리스크를 없애는 쪽으로 발전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