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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시어머니 환갑잔치를 참석해야하나요? | 네이트 판
환갑잔치 참석 여부로 남편이랑 싸웠는데 서로 입장을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아요. 지금은 좀 덤덤하지만 이혼까지 생각했었습니다. 신혼 초 부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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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잔치 참석 여부로 남편이랑 싸웠는데서로 입장을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현재 저는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아요.지금은 좀 덤덤하지만 이혼까지 생각했었습니다.신혼 초 부터 아들에 대한 집착과 막말 등 많은 일로 큰 상처를 주셔서 그 후로 연락 자체를 끊은 상태입니다.최근 어머니가 4기 암판정을 받았고 환갑이 다가와 처음으로 가족끼리만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하셨다고하셔서 흔쾌히 수락했습니다.지금까지 가족끼리 단 한번도 여행을 가지 못했던 이유는어머니가 형제도 많고 성향 자체가 사람들이랑 모이는걸워낙 좋아하세요. 그중 진절머리 나던 일이 가족끼리 여행을 가면 온 친척분들이 차를 끌고 연락도 없이 따라와서 통보한다거나 깜짝 이벤트라며 펜션에 방문하는둥이런 일들이 반복이었어요. 몇번 겪은 이후로 저는 참석 안하고 남편만 따로 보냈구요.남편과 1박2일 여행을 준비 중 갑자기 남편이 환갑여행 전 날 어머니 형제 친척분들과 함께펜션 잡고 모일 거라고 또 통보 하더라구요.형님들 포함 대략 15명 예상 됩니다.준비하고 있는 용돈 선물 케이크 과일 등등가족끼리 여행가서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친척분들 있을때 하는게 맞지 않겠냐며 숙박까지는 절대 안바랄테니 이번만큼은 자리 참석을 제게 강요하네요?저는 충분히 양보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데암환자니 니가 이해하라는 남편 입장이 이해되시나요?
첫댓글 환갑잔치가서 댓글대로 말하고 이혼통보하고 나올래^^
그놈의 이벤트 이벤트 진짜
4기라니 이번 한번은 가줄꺼 같음.. 근데 계속 옛날처럼 불러내면 이혼이지
깜짝이벤트로 저기 가서 이혼서류 디밀면 딱 아닌가
깜짝이벤트로 본가식구들도 초대하고 진탕 먹고 가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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