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같이 하락한 아시아 삼국지
CPI 변수, 외국인 매도. 대형주들 이슈에 약세
CPI에 대한 해석은 일단 신중론
일단 물가 지표 수준은 중립 정도
예상치와 큰 오차가 있었던 것은 아님
다만 속도가 완만해진 것은 아쉬운 대목
인플레 정점이나 목표까지 멀어졌다는 의견
이 경우 두 가지 정책 기대가 약해지는
우선 연내 금리인하는 어렵다는 점
그리고 추가 인상 및 유지 기간이 길어진다는
즉, 인하는 커녕 더 올리고 더 길게 가는 부담
연준 인사들도 대부분 길게 유지해야 한다는
금리인상 확률도 높아짐
5월 인상 확률은 75.3% 이상
1개월 전 33.4%에서 두 배 이상 오른 것
결국 더 많이. 더 오래 가는 금리 부담이 커진 것
물론 긍정적 주장도 일부는 제기
가중치 적용 변경 후 무난했다는 주장
주택 하락이 반영될 2분기 후를 주목한다는
대형주 약세에 밀린 측면도
양시장 이차전지, 철강, 정도 제외 약세
삼성전자 자금 차입 문제
차입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담
투자 의지에 하이닉스도 매물
버핏이 TSMC 주식 처분했다는 소식도
돈잔치 비판에 금융주 약세
정유주도 전기차 이슈 겹치며 낙폭 컸음
외국인, 기관 양시장 동반 매도
특히 외국인 선물 대량 매도
미결제 약정 증가한 매도로 신규 매도가 대부분
두 주체 모두 철강 정도 제외 대부분 매도
코스닥에서는 이차전지, 반도체 일부
오늘은 우리 증시만 하락한 것은 아님
대만, 중국도 우리와 비슷하게 하락
3개국 특징은 그간 외국인 매수가 집중된 곳
중국 리오프닝 이 후 매수 유입된 국가들임
환율 상승, 미국 금리 변수 등 변수되며 매물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에 대한 일부 의구심도
다만 큰 추세가 달라졌다고 보기는 어려움
리오프닝, 금리, 인플레 정점 자체는 유지
미국 추가 인상, 연내 피봇 기대가 약해진 정도
이 정도 반영되면 재차 반등 시도 나올 듯
또 외국인 선물 매도가 지나치게 누적되고 있는 점도
반대로 매수 전환 시점도 멀지 않았다는 의미
한템포 쉬면서 재료들을 정리하는 과정으로 판단
ADR이 높았던 시점에서 대부분 재료는 부정적 해석
제법 낮아졌으나 여전히 과매권은 아님
변동성 자체는 조금 더 이어진다고 봐야
단기 변동성 이용 수급주들 추려가는 과정으로 삼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