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이 이틀이라, 양일로 나눠써야하겠네요
소이씨 화이팅 ㅋㅋ
1일째,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하는 버스,, 화장한다고 정신 없던
저희는 도통 초량시장을 찾을수가 없어 아무곳에나
하차해버렸습니다, 한 십오분에서 이십분 지난 열시에 도착한
저희는 관대하신 수피아님께 큰절한번 올리고
욕한번 듣고, 그날도 여전히 쁘띠하신 혜정이 언니한테 인사한번
드리고, 여전히 스파이더들의 엑스파일이신 현재삼촌께도 방갑게
악수하고 , 그 옆에 잘생긴 낭군님한테 윙크한번하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저희는 똥의대 깜찍붕어 형미와
원래 깜찍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소이양 입니다,)
열 스케치를 하려던 중 , 이런이런 시안에 없던 작업을 맞기시는
관대하신 수파아님, 시안도 안주고 스케치 늦게한다고 욕하고,,ㅜ
머 여튼 스케치는 수피아님의 까칠함과 혜정이 언니의 섬세함
저 이소이의 덜렁거림과 붕어양의 나름 독특함, 열심히 먼가를 연구하시며
사진에 집착하시는 현재삼촌의 4차원, 잘생긴 근배 오라버니의
엉뚱함으로 잘 끝났습니다,
그러던 중 벌써! 식사시간이,, 모두들 맛있게 밥을 먹고
배탈이 난 저 이소이양은 수피아 님의 따가운 눈총과 아름다우신 욕을
들으며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에 다녀오니 식구들이 많이 늘어 있더군요
요즘 폴링인 러브를 하고 계신 해달양과 (수달군또 오라하세용 ㅎㅎ)
마찬가지로 폴링인 러브를 얼굴에 나타내고 나오신 괜찮은 그녀~
괜찮은 걸 언니도 ㅋㅋ 못보던 새식구들 바다삼촌의 작업 파트너(?)
그녀들, 유화언니랑 슬하언니, 유화언니,, 참 어려뵈이십니다.
부럽부럽, 슬하언니는 한번 뵜으니 하이루 ㅎㅎ
그리고 이발하신 바다씨, 바다씨~ 이발하셨어용 ?ㅋㅋ
이렇게 모두들의 활기찬 참여로 인해 첫날의 작업은 그렇게 그렇게 잘
마쳤나이다.
2일째,
지수양과 서두르던 그길, 아홉시 반에 한통의 전화가
수피아님 까칠한 아침형 목소리로 욕 한바가지 ㅋㅋ
전 정말 열신지 알았다구요!! 열심히 택시를 타고왔지만 욕먹기는
매한가지고,,, 노력은 인정해줘요 ,
도착하니 어제보다 더 업그래이드 까칠을 보여주신 초 불피아님 ㅋㅋ
그리고 곰도니 별 (이제 별 모서리가 둥그래~)
여전히 깜찍발랄 빵아빵아언니~ 방가방가 쎅시 웨이브 별링언니 ,
처음 용태를 보이신, 프리카로망님 (프리랑 무슨관계야!)
불피아님의 2배속 지시에 열심히 움직이고 있던 저에게 포착되신
럽럽럽 모드의 민호오빠랑 하영이 언니 방가방가해용 ㅎㅎ
어제에 이어 오늘도 불사투혼 괜찮은 걸 언니와 해달언니 바다언니,
다시봐도 반갑습니다 (꾸벅,)
작업에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신 멋진 왕언니 님프언니, 어제에 이어
재밋는 사진을 찍기에 여념없는 엑스맨 현재삼촌 , 정시에 와서
층계에 꼭꼭 숨어버린 3일남은 군인 케를 오빠씨~ 반가웠엉 ㅎ
저번작업에도 참석하셨고 이번작업에도 참석하셨던
근배오라버니의 형님까지 모두들 한마음 한뜻으로
작업에 임했습니다.
수피아 님의 불사투혼으로 초 불피아가 되버리신 울 어머니,
작업을 불싸지르시고 허리까지 다치시는...
그렇게 작업을 한참하던중
깜찍엉뚱압박의 세호 ㅋㅋㅋ
울 귀염둥이~
그리고 깜짝 게스트 울 규진 오라방,
먼길오신다고 수고 하셨수,, 안그래도 보고팠는데
잘왔엉 ㅎㅎ 마지막으로 이미 초 불피아님께 늦게온 죄로
연신 혼나고 있던 울 잘생긴 근배씨까지.
이렇게 모든인원이 참석한 작업 정말 대규모 인원이야,
작업에 꼬리 안단다고 눈물로 수피아가 되버린 울 불피아 엄마
그래도 그만큼 사람들 많이 왔잖아, 다행이죠 ?ㅋㅋ
그렇게 재밋는 두째날 작업이 끝났습니다.
뒷풀이,
수피아님의 생일파티겸 했던 뒷풀이.
잘생긴 근배오빠랑 저는 쫌 늦게된 관계로
식사가 다 끝난후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방가방가한
싸나이 옵하~ 보고 싶었삼 ㅋㅋ
2차 술자리로 옮기는중 마도로스 오라버니와 혜정이언니
완전 환상의 화이트커플룩을 보이시며 짜잔!
수피아 언니 생일 케익을 자르고 선물을 준비못한 오빠랑 저는
잠시나가서 선물을 고르러 갔습니다.
그런데 참 웃긴 하나, 언니의 선물들이 모든 지하상가에
디스플레이 되있었다는거. ㅋㅋㅋㅋ
여튼 선물을 사고 들어가서 열심히 놀고
재밋게 술마시고 놀고있었으나. 시간이 너무 늦은 관계로
(다들 직장인이시니, )
해산!
거미 식구들 이렇게나 많이 모인건 처음보았고
다들 바쁘신 분들이라 시간내기 힘들었을껀데
모여주니 참 좋더이다.
앞으로 자주자주 뵈었음 좋겠습니다^^
작업 모두들 수고하셨어효!
앙뇽^^
첫댓글 원래 깜찍한 소이양과 소이가 잘 생겼다고 우겨대는(?) 근배~~~불피아 언니가 느그 사랑하잖아^^ 사랑하니 혼내잖아^^;; 소이가 후기를 넘 잘 남겨서 쓸말이 없다는^^ 암튼 사랑하는 거미동 식구들~~이번 작업에도 넘넘 잘하셨구요,완전 수고하셨슴다^^*
이제 간이 부을데로 부어버린 소이는 이글을 수피아의 집에서 올렸다는...그뒷는 어떻게될지도 모르고..ㅉㅉ 한동안 쏘이가 안보이면 울집에서 식모산다고 생각하세요~ *^^*
후기 올린거 보니, 이소이양 불피아네 집에 있을 것이라 짐작했음-.-
인자 니말은 99.9% 안믿을끼다. ㅋㅋ..그만좀 우기라.
흥,, 난 오빠말 다 믿을께 ^^ ㅋㅋㅋ
우띠 배아프다... 수피아 내 마음도 모르고....
같은 서면 지하상가 출신이지만 내거는 좀 찾기 힘들었을건데 ㅋㅋ
콩~ 목졸리면서 잘썼네...
목졸림의 미학이라 할수있지 ㅋㅋ
좀 그을렀겠는데~ㅎ 까만콩?ㅎ
쌔까매졌어,
나름 매우 열심히 작업했는데 결국 남는건 웨브밖에 없군요ㅠㅠ ㅋㅋㅋㅋ
웨이브 충격 ㅋㅋ
웨이브 충격2
좋아좋아...
사진보니 작업은 프리가 다했든데 ㅋㅋㅋ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b
여러분과 함께하는 작업은 늘 행복합니다 ㅋ^^
저두 행복해요 ㅋㅋ 별씨 급 제자되서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많이 수고 하셨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