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평화협력국 직원 진술 확보
“日황실 상징목, 산림용 부적합”
경기 수원 경기도청.
쌍방울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19년 경기도가 북한에 15억 원 상당의 금송(金松)과 밀가루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경기도 공무원들이 “금송은 일본 황실을 상징하고, 산림녹화용으로 부적합하다”고 수차례 보고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16일 언론사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최근 2019년 경기도 평화협력국에서 2019년 근무한 공무원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하면서 북한 측에 사치품 성격의 금송을 지원한 배경을 두고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2019년 3월 남북교류협력기금 15억 원을 들여 금송과 주목나무 등 5억 원어치, 밀가루 10억 원어치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 공무원들은 “금송의 경우 정원수로 주로 쓰이는 데다 미세먼지 방지나 산림복구 같은 인도적 지원사업 성격에도 맞지 않는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수차례 올렸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경기도에서 대북사업을 총괄한 이화영과 신모 전 평화협력국장은 금송을 지원 대상에 포함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국장은 검찰 조사에서 “남북 교류를 위한 물꼬였고 정책적 판단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사 결과 금송은 북한의 김성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조선아태위) 실장)가 2018년 10월 평양을 방문한 이화영에게 지원을 요구한 묘목 품종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성혜는 이화영에게 스마트팜 조성과 금송 지원을 구체적으로 요구했다고 한다.
이에 이화영은 쌍방울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에게 스마트팜 조성 비용 500만 달러(약 67억 원)에 대한 대납을 요구했고 쌍방울은 2019년 1∼4월 북한 측에 해당 금액을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gobawo
2023-05-17 05:52:28
당연한 좌익들의 일이다... 그저 정은이 똥구멍만 핥아 주려는 충성심만 불타서 정은이 별장 특각에 심어야 하는 이유가 성립되는 것이다. 그런 자들이 대부분이 모여있는 거시기당은 빨치산 계보를 잇는 남로당의 결정체다
pig
2023-05-17 05:01:58
이화영은 손에 물한방울 않묻히고 밥상 차릴려 했네. 쌍방울은 고생고생 밥상차려 대접하고 귀싸대기 맞고.
울지마
2023-05-17 06:00:59
주적 북괴를 지원한 단체와 개인들에게는 무조건 대한민국 형법 최고의 법률을 적용하여 다스려야 한다. 사형으로 그들의 죄를 물어라
철쭉나무2
2023-05-17 07:19:00
찢죄명 하는짓거리가 갑첩양이치네
말도마라
2023-05-17 07:18:00
종북에는 인권없다. 법절차 따지지 말고 현장에서 사살하라.
맑은개나리4
2023-05-17 08:10:38
한 마디로 이재명을 어떻게든 김정은과 대화 성사시켰다는 대국민 홍보물을 만들기 위해 별 짓거리를 다했네. 이제라도 재명이는 모든 것을 인정하고 사죄해라.
가남
2023-05-17 09:02:20
그 물꼬에 지금은 머리에 핵을 얹고 사는 꼬라지가 되었지. 종북 좌익 빨개인 핵대중,핵재앙 원쑤
GSMGKIM
2023-05-17 08:44:08
같은 발갱이들이 하는 짓을 누가 막으랴... 대충이, 논두렁, 뭉가가 줄줄이 대통령을 해먹고 그 뒤를 이어 죄명이가 해먹으면서 나라를 갖다 바칠 준비를 다했는데 한동훈이 같은 똑똑이를 거느린 윤석열에게 덜미가 잡혔으니 이는 천우신조가 아닌가 싶네.
돈도라지
2023-05-17 09:43:29
좌파들의 특징이 손 안대고 코풀기... 남의것으로 내 이득챙기기,,, 선동과 여론 몰이로 정적 죽이기,,, 쌍방울이 당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