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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번에 심심해서 적은 글의 투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장원영 vs 안유진 = 170표 vs 327표
157표 차이로 안유진의 압승으로 투표가 종료 되었습니다.
안유진이 예능을 나가서 아재들 많은 울 카페에 인지도가 좋기 때문일까요? ㅎㅎ
저 투표글을 적기 전까지 과정은 이렇습니다.
지락실에 안유진 웃기네 -> 안유진이 어느 그룹? -> 아이브?? 아~ 장원영과 아이들? 이런 얘도 있구나..
-> 프듀48에 나왔고 아이즈원도 했다고? -> 예전에는 어땠는지 유튜브 ㄱㄱ
사실 저는 카페글을 통해 아이돌을 파악합니다.
굳이 찾아보거나 관심있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도 장원영은 알고 있었습니다. 카페에 글이 자주 올라 왔으니까요
장원영이 아이즈원 끝나고 데뷔한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카페에 글이 자주 올라 왔으니까요 ㅋㅋ
그런데 안유진은 몰랐습니다. 전혀요 카페에 전혀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지락실 보기 전까지 정말 아예 몰랐습니다.
프듀48을 열심히 보지도 않았고 아이즈원 멤버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유튜브 돌려 봤습니다. 프듀48의 안유진은 걍 어린애 더군요.
프듀48을 통해 데뷔하고 아이즈원을 통해 성장했고, 아이브를 통해 성공했고,
지락실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이 누군지 알렸습니다. 유튜브가 한 아이돌의 성장기를 보여줬습니다.
다큐멘터리더군요..
전 뭔가 대형스타가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이효리가 보여줬던 10분의 마법처럼 안유진이 뭔가 시대의 획을 그을 여가수가 될 것이란 예감이 듭니다.
신체 비율 / 댄스 / 끼 / 대중친화력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거 같아요.
같은 그룹에 장원영이란 희대의 캐릭터가 있지만 안유진을 더 높게 치는건 가창력과 대중친화력 때문입니다.
이런게 팬심일까요...ㅋㅋㅋ (나이먹은 아저씨가 잘한다...)
관심가는 스타가 생긴건 기분 좋은 일이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안유진 직캠하나 보고 가시죠!!
p.s 안유진 직캠중에 제일 잘나온게 이거 같아요 꼭 보고 가세요 ㅋㅋ
첫댓글 최고가 될것같습니다
저도 그럴꺼 같아요 큰 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장원영은 정말 아이돌 하려고 태어난 느낌 비율이나 끼나 외모 모든게 완벽한 6각형 미드필더 같아요
안유진은 인간적으로 좀 더 매력적인 느낌입니다 능력치로 나타낼수 없는 승부사 기질이 있는 선수 같아요 그래서 매력적입니더
장원영은 첼시가기 전의 셰브첸코 같다고 할까요...
뭔가 정서적으로 불안해 보입니다...모든 연예인이 그렇겠지만요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장원영에 관한 팀원들의 인터뷰나 동료 가수들 그리고 본인의 인터뷰 보시면 천상 연예인에 멘탈도 대단하단걸 볼수있습니다. 시간되시면 유튜브에서 찾아보셔도 좋을듯요.
전에도 느낀건데 안유진과 반대로 장원영이 어필하는 매력은 비스게 아재들 취향이 아닌것 같습니다
장원영은 10대 여학생들의 워너비 느낌이랄까
장원영은 일단 너무 말라서......
저도 느끼는게 연령대별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장원영이 롱런하면 모두를 아우르는 별이 되겠습니다만...
지금 당장 뜬다면 안유진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전 연령을 커버할 꺼 같아요.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제가 아이즈원은 좋아했지만 아이브는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얼마전 알럽의 아이돌 투표 준비하면서 좀 찾아보니 회사에서 지향하는 이미지 메이킹 포인트도 둘이 좀 다른것 같아요
팀의 정체성이자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장원영은 아이즈원 때에 비하면 고급스럽고 약간 신비주의로 가는것 같고 대중적으로 호감도가 높은 안유진은 예능에 출연시키면서 그룹 자체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활용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아이즈원 님이나 마크 큐반 님이 나오셔서 정리를 해주셔야되는데 ㅎㅎ
공감랍니다 너무 말라서 전혀,,, 조금도 예쁘다는 느낌이 없어요 ㅜㅜ
@(CHI)불타는개고기 아이브 일레븐 때 이 그룹의 확실한 센터는 장원영이었는데
안무의 포지션도 그렇고 지금은 투톱 체재인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1020 여성들이 장원영의 이미지를 좋아하는군요.
아이돌은 결국 1020대 여성들의 요구에 좌우지 된다고 비스게에서 배웠어요 ㅋㅋ
@흑비 그니까요.. 아니 걍 정상적으로 운동 열심히하고 잘 먹기만 해도 날씬하고 정말 이쁠텐데...
뭔가 일그러진 미인상 같이 보여서 매력적이지 않네요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저도 아이돌 잘 모르지만 친숙함은 장원영의 셀링 포인트가 아닌것 같아요 어리지만 당당하고 프로페셔널하면서도 도도한 모델 같은 외형을 가진…그러니깐 워너비이긴 한데 범접하기 힘든 아우라를 가진 아이콘이랄까
어린 여성들한텐 같은 워너비 포지션이지만 결이 완전히 다른 뉴진스의 영향을 받을수 밖에는 없을 것 같은데 향후 위상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ㅎㅎ
안유진, 전소미는 뭐랄까..
인간적인 느낌이랄까?
뭐 그런게 있더라구요.
전소미가 솔로로 뭔가 해낼 줄 알았는데.... 참 아쉽더군요.
얼굴과 비율을 본다는 10대
찌찌최고를 외치는 20대
엉덩이와 골반을 본다는 30대를 넘어선,
알럽의 40대 아재들에게는 바비인형같은 장원영이 치명적으로(?) 다가오지 않죠
지금 외모+비율에 살을 찌워서 볼륨이 좋아진다면 그 인기와 인지도는 엄청난 폭으로 상승할거 같습니다;;;;
미성년자인 조카뻘, 딸뻘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참 몰염치스럽습니다만
그런 이들에게 '내 여자'를 외치는 분들보단 낫다고(?) 생각하기에 조심스레 의견을 말해봅니다 껄껄껄
장원영 10대 조건 ok / 2대 조건 no / 30대 조건 no
안유진 10대 조건 ok / 2대 조건 no / 30대 조건 장원영보다 낫음
안유진이 장원영보다 크게 딸리는게 있나 싶은데.. 주목은 장원영이 훨씬 많이 받은건 안유진의 그 댕댕이 성격 때문일꺼 같습니다. 예능에선 그게 매력이었지만요.
제가 어디가서 이런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제 불x친구도 이런 이야기하면 혐오의 눈빛으로 이xx가 정신이 있나 없나 이럴 텐데요 ㅋㅋㅋ
비스게 사랑해요~~ ㅋㅋㅋ
예능이나 티비 영향력보다 유튜브의 영향력이 월등히 높은 현 시대. 그리고 37살인 제가 아재 소리도 못듣는 우리 카페에서의 투표는 사실 무의미하다 생각 ..
시대의 아이콘이 되기엔 같은 팀내 넘사벽인 장원영은 물론이고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블랙핑크. 떠오르는 초신성 카리나 , 윈터 , 유나 , 설윤 , 카즈하 , 뉴진스 민지 하니 등등 안유진 보다 가능성이 큰 친구들이 제 눈엔 워낙많이보입니다. 예능적으로 대중친화적으로 다가오긴 좋아보이나 이효리 같은 센세이셔널은 글쎄요. 전 이효리급 센세이셔널 가능성은 카리나가 최고같습니다. 솔로로 나와도 충분히 대박 칠만한. 이효리는 평균이하의 가창력이지만 트랜디함으로 평정했었는데 그 선두주자가 현재는 장원영 , 카리나같은 친구들이죠. 예능에선 이효리 같은 포텐이 보이지만 솔로가수론 시대의 아이콘 같은 포텐셜은 전 높게안보입니다. 안유진 보면서 우리 카페에서 인기많을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얼굴상 두루두루 인기 좋겠단 생각은 했었네요. 순전히 제 개인 생각입니다 ^^
여지껏 수많은 아이돌이 창생멸사 했지만 시대의 아이콘으로 부를만한 여가수는 이효리 이후로 없었죠.
그래서 조던의 후계자를 찾는 것처럼 그렇게 보는 경향이 저에겐 꽤 있습니다 ㅋㅋ
제가 아이돌들 잘 모릅니다만... 다른 포텐 있는 친구들도 많나 보네요. 찾아 보겠습니다 ㅎㅎ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아이유면 충분히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할만하다 생각합니다. 이효리랑 조금 결은 다르지만 ㅎㅎ 그리고 역대최고의 걸그룹 , 역사를 쓰고있는 남자가 방탄이 있다면 여자는 블핑천하죠. 티비 노출이 약하다보니 우리 카페 분들 체감은 덜 할지라도 진짜 블핑 장난아닙니다.
@사또밥 솔로여가수의 독보적인 존재가 아이유 맞습니다.. 결이 다른것도 맞는거 같습니다 ㅎㅎ
남돌은 뭐 있던게 말던가가 저의 주장이구요..BTS 뭐 아무 관심 없습니다 ㅋㅋ
역대 최고의 걸그룹을 따지더라도... 계약기간 종료 시, 공중분해 되는게 현실이라서...
그 이후 블핑이 뭘 보여줄지 궁금하긴 합니다 ㅎㅎ.
@키는없고근성만있는센터~* 완전 뜬금없지만 아이유는 역대 여성 솔로가수 원탑 반열에 오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선희님 빠돌이로 살고 있지만 연기까지 섭렵하며 현재 연예계의 위상을 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다 싶어서 ㅡ,.ㅡ 쌉소리였습니다;;;;; ㅎㅎ
@내이랄줄알았다 아이유는 솔로로 데뷔해서 솔로로 여태 인기 있는 대단한 여가수입니다.
이 치열한 걸그룹이 판치는 세계에서 홀로 이 정도의 위상을 쌓은 가수는 없죠..
근데 결이 달라요... 그룹 활동 후에 솔로로 우뚝 서는 그런 여가수가 보고 싶은데 이게 참 쉬운 일이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제 글 자체가 걍 쌉소리예요 ㅋㅋㅋ 40대 아저씨가 뭘 알겠습니까 ㅋㅋ
상대인 안유진이 매력있고 예능덕을 본것도 있는데
장원영 자체가 아이돌투표에서도 보인것처럼 표심자체가 약한 느낌입니다.
예쁘긴 정말 얼굴,비율,키 압도적으로 엄청 예쁜데...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아직은(?) 약한것같아요.저만 해도 장원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굉장히 어림에도 독하고 프로페셔널하고 완벽주의자 느낌?만들어진 표정느낌?
덕후몰이하는 친구들은 귀엽거나 표정이 좋고 긍정에너지,감정전달이 잘 되는 친구들인데...장원영은 이부분에서 정반대의 느낌.
그리고 이효리는 아이돌그룹땐 넘사벽이 아니었죠.오히려 아이돌때보다 그 이후가 중요합니다.(아이돌때까진 사실상 소속사역량이 많이 크고 그 이후부터가 어찌보면 그 스타의 자질이 본격적으로 보여지는 시점)
이효리라는 아이콘의 본질은 자기주체성과 끼죠.
아이돌때보다 오히려 그이후 커리어, 예능이든 연기든 솔로가수든 mc든 자기주체적으로 끼를 펼쳐나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봅니다.
그런면에서 아이유,윤아 등등이 매우 훌륭한 편이고 개인적으로 3세대 쯔음(트와이스,블랙핑크,엑소 등등)부턴 이런 친구들이 잘 안보이는 것 같아서 아쉽...
제가 보는 것과 비슷하게 보시네요.
아이유 / 윤아도 좋아하지만.. 아이유는 결이 다르고.. 윤아는 영화배우가 되어 버려서..
그룹 이후가 어찌 되는가.. 이런 포텐셜을 자주 보는데
안유진에게 그런 기질이 보입니다. 제 글이 예언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장원영이 중고딩들은 몰라도 여기 어른들한테 어필하는건 별로없죠.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
뭐 그렇게 극단적으로 이야기할 것은 없다고 보고요..
예능에 잘 나오다 보니 친숙함이 매력적인 거지요.. 예능의 힘이 장년층에게는 확실히 큰 거 같아요
안댕댕은 배우로 나중에 잘 될 듯 하네여
일단 예능은 불루칩이 된게 확실하다 봅니다!! 지락실 넘 웃겨요 ㅋㅋ
솔직히 우리카페 진짜 보는눈없고 대세쫓아가는것도 느리다고 많이느낀터라.. 투표결과가 흥미로웠지만 오류가 좀있는 투표라 생각됐습니다 안유진 너무 매력있고 장점있지만 여러모로 역대급인 장원영과비교하면 갭차이가 점점 커질거라보네요
투표결과는 걍 아저씨들은 안유진이 더 좋다드라 이정도죠 뭐 ㅋㅋㅋ 정확할께 뭐 있나요 ㅎㅎ
아이돌이 예능에 나감으로써 얻고 잃는게 뭔지 지켜보면 알겠지요 둘다 화이팅입니다!!
장원영은 너무 말라서..보면 안쓰럽다는 느낌이 먼저 들더라고요..
안유진도 실제로 보면 엄청 말랐을꺼 같은데... 장원영은 그거보다 더 말랐으니...
영향력 있는 스타가 왜 저러나 싶기도 합니다.. .건강한 미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