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5XDjUw4E
정부가 지난해부터, 저소득층에 대한 생리용품 지원 금액을 늘렸는데요,
정작, 농산어촌 지역은 지원받은 생리용품을 사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다 촘촘하게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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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처럼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받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은 전국 9만여 명.
하지만, 도시 지역은 바우처 사용이 용이해 사용률이 80%를 웃돌지만 농산어촌 지역은 사용률이 6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판매처 자체가 적고 좁은 지역사회에서 수치심을 더 느끼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생리대 무료지급기 설치가 절실하지만,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도입된 곳은 포항과 울진, 봉화 등 3곳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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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사 출처로
첫댓글 여성관련 저소득층 복지 정책할거면 이런 사각지대에서의 복지실현가능성도 좀 제대로 따졌으면... 속상함
진짜 문제인가 싶어서 네이버 찾아보니
사용처가 이렇게 많은데... 수치심땜에, 판매처가 적어서 미사용률이 높다는건 좀 억지스러움. 집에 생리대를 배달이라도 해달라는건가. 온라인으로 충분히 배달시킬수있을텐데
국민행복몰에 물건이 별로 없나 싶어서 저기도 듷어가봤는데 종류 엄청 많은데..
@발빠진쥐발빠진쥐 도시보다 농촌이 미사용률이 높다는건 사실인데 당연히 오프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니 미사용률이 높은거 아니야??!
당장에 생리대 무료지급기가 경북내 세지역밖에 없다는데 .. ㅜ 가져온 표에서 오프라인 사용처 보면 그나마 가장 접근성 뛰어난 곳이 하나로마트나 지에스편의점인데 농촌은 그마저도 너무 멀고 교통수단 후져서 미사용률 확연하게 떨어질수밖에 없을듯.. 폐쇄적인 지역사회 특성생각하면 뭐 수치심 이런게 말이 안되는건 아니라 생각혀 ...ㅜㅞ
저렁 오프라인 차타고 기본 10분 걸리는 동네 우리나라에 진짜 많아...
온라인을 이용할수 없을정도로 취약계층이라면? 이번에 코로나로 이슈가된것중에 하나가 집에서 원격수업 들을수 있는 pc 및 관련 기기가 없는 가정이 존재하고 있다는거 였던걸 보면 지식의 빈부격차도 고려하고 개선해야된다 생각함
음 도시사람들이 편의점가면 되잖아? 할 수 있겠지만 시골은 편의점도 차타고 15분은 가야하는 곳도 많고 24시간도 아니야 사람 없으니까 문닫거든ㅎㅎ
그리고 하나로마트는 더 멀고
온라인으로 하면되잖아 할 수 있겠지만 누구나 폰과 컴터가 있는건 아니지 생리대 지원 받을 정도면
그리고 수치심 느낄 수도있지 도시는 다 모르는 사람이겠지만 시골은 마트가면 인사 열번은해 누구집 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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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자꾸신경쓰여서이글들어오게되는데 자기집앞에 생리대를 갖다주기만을 바라는 거 같아서 좀 맘이 안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