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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헤르만 헤세-황야의 이리 中
joker 추천 0 조회 321 06.01.09 10: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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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1.09 12:10

    첫댓글 헤르만 헤세가 요런점 이원론적 세계관을 부정하는 듯한 디오니소스적세계관 때문에 욕무지하게 먹었었죠. 지금 보면 참 당연한 말인데... We going down to the devil~

  • 06.01.09 12:41

    니체......가 생각나죠. 짜라투스트라는 최고의 소설이기도 할 겁니다 (사견이에요^^)

  • 06.01.09 13:17

    조은글 자리거씀니다. 우주란 eternal randomness 과 그안에서의 harmony의 스타급 밸런스 라고 생각합니다. 헤세는 신이 되기위해선 이 randomness 의 boundary의 확장이 선행되어져야 한다고 한말이 아닌가 합니다. 결국 그의 말마따라, "새가 신에게 날아가려면 알을 먼저 깨야한다"는 소리인가요.

  • 06.01.09 14:20

    니체는 절박한 외침인 반면에(니체 속에는 항상 니체 자신이 있죠. 양각이든 음각이든간에.) 헤세는 풍요로운 읊픔이랄까. 제 감상입니다만, 이분의 세계는 너무 유희적이라 왠지 다가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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