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230201221204659
이날 방송에서 정성일은 불우했던 유년기를 말했다. 그는 "어머니를 늦게 만났다. 몸이 안 좋아서 먼 곳에서 요양을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는 자유 영혼이어서 집에 안 게셨다. 고3 올라갈 때 어머니가 몸이 좋아지셔서 오셨다. 어머니가 대학교를 가야 되지 않냐고 물어보셨다. 공부를 한 적도 없다. 실기 위주로 하는 걸로 찾아보자고. 방송연예과를 말을 해줬다. 그렇게 연기자가 됐다"라고 전했다.
그는 "부모님이 안 계셔서 누나가 거의 부모님이었다. 친할머니가 계셨는데 거동이 불편하게 되셨다. 당시에 저도 누나도 초등학생인데 할머니를 요양했다. 대소변을 받기도 하고 그랬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할머니랑 누나랑 좁은 집에 같이 살다가 할머니가 6학년 때 돌아가셨다. 엄마를 만나기 전까지는 누나가 저를 키웠다. 두 살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누나가 오기 전까지 보도블록 사이에 고인 물을 마셨다. 그 모래가 가라앉기까지 기다렸다. 그 물로 배를 채웠다"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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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
유퀴즈' 정성일 "불우하던 어린시절, 보도블록 사이에 고인 물로 배 채우기도"
오미자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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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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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샤 너무 멋진 마음이다. 나도 여시 말처럼 이런 사람들이 더 많아져서 꿈을 꾸는 것 조차 사치인 아이들이 이런사란들을 보고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야 ㅠㅠ
미친 ㅠ 졸라 대성하라고요ㅠㅠ
아우 고생 많이 했구나 잘되셨으면...
헐ㅜㅜㅜㅜ 앞으로는 디올길만 걸으세요ㅜㅜㅜㅜㅜ
감히 어떤마음인지도 넘겨짚을수가없다...... 더더더더 잘되시기를..!!!!
너무 고생하셨다.. 앞으로는 더 승승장구하실거예요ㅠㅠ 하 맴찢이다 잘돼셔서 넘 다행이야 진짜
근데 디올얘기는 왜나오는거야?
아무래도 대사에 디올이 나와서인듯!
앞으로 더더 성공하세요ㅠㅜ
정말 열심히 사신거같더라..
와..진짜 대성하세요ㅜㅠ
누나도 대단하다ㅠㅠㅠㅠ어제 보고 호감됨 ㅠ
와진짜 이제 탄탄대로만 걸으세요 ㅠㅠㅠㅠ
헐 진짜 힘들게 살았구나..... 앞으론 고생없이 행복하게 사시길..
누나분 너무 대단하시고ㅠ 도영씨도 엇나가지 않고 잘커서 다행.. 가족한테 잘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들어오시길!
아 누나 진짜 대단하다 ㅠㅠㅠ 남동생 있는 입장으로서 저렇게 해주는거도 보통이 아닌데 ㅠㅠ
물론 배우님도 잘 되셨지만,,
와.. 진짜 고운길만 걸어오셨을것 같았는데 힘든길 겪으셨구나.. 더더 성공하시길
연기 응원할게요!
아니 아빠는 대체 뭐하는놈이길래....하
누나 분 대단하시다..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상상도 안돼.. 두 분 모두 앞으로 행복만 하시길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