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줄기들
그동안 함께 배웠던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줄기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노래를 친구들과 손을 꼭 잡고 불러 보는데 아름다운 음들이 교실을 날아다니는 듯합니다.
우리 손 잡고 부르자.
뷰티풀 데이 부를 때도 손 잡고 불렀잖아.
너무 흔들지 말고~
우리 손 잡으니까 행복하다. 그치~~
응!!!
이 노래는 너무 신나.
노래가 재미있어.
춤이 그냥 나와.
한 번 더 노래 부르면 좋겠다. 히히
평소에도 아름다운 음색으로 음악을 즐기는 아이들에게 노래를 부르는 시간은 행복과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줄기들의 있는 모습 그대로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____^
바깥놀이
여기에 모래를 뿌려.
산 만들어.
애들아, 여기 미끄럼틀 만들자.
이 미끄럼틀 내가 타고 싶다. 히히
내가 커피 만들었어.
커피에 눈, 코, 입도 있고, 볼터치도 있어.
이것도 먹어봐.
내가 만든 요리. ^___^
바깥놀이를 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에 아이들은 친구들과 모래놀이도 하고, 달리기, 무궁화 꽃 놀이도 하며 행복한 추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손잡고있는모습 진짜 행복해보인당♡
전시회를 준비하며 친구들과 노래와 율동 연습하는게 너무 즐겁나봐요. 매일매일 진도 어디까지 나갔는지 스포해주네요ㅎㅎ 소리없는 사진에서 아이들의 설렘과 행복이 느껴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