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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화60 원문보기 글쓴이: 남균
청정지역이었던 `제주`에도 코로나가 침범했다네요~! 마스크, 잘 쓰고 조심조심,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빨리, 이 암울한 시절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제주`, `천백고지`에서 만난 `은하수` 뚜렷한 모습은 못보았지만 오른쪽 나무에 걸쳐있는 희미한 `은하수`를 겨우 만났습니다. 제주의 두서너곳에서 `반딧불이`를 만날수있다네요~~! 그중의 한곳에 가서 숲속에서 `반딧불이`를 보았습니다. 같은장소에서 찍은 `반딧불이`입니다. 반딧불이가 나르는 모양이 모두 다르므로 세장 보여드립니다. `땅나리` 노랑땅나리 갯패랭이 갯패랭이 돌가시 타래난초 가시엉겅퀴 차거리난 해녀콩 원치않은 아기가 생긴 해녀가 이 풀을 다려먹고 낙태를 시켯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슬픈 기억을 가지고있는 풀입니다. 갯기름나물 약난초 솔잎난 `제주`와 몇군데 해안에서 볼수있는 귀한 난 입니다. 순채 으름난초 한라감자난 수국 산수국 은하수, 반딧불이, 여러가지 꽃을 만난것도 좋지만, 제주의 청정숲속을 걸었던것이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
첫댓글 반딧불이 보신 곳이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제주도 가면 보고 싶어요
저는 `곳자왈`에서 보았습니다.
`제주`에는 이렇게 반딧불이를 볼수있는곳이
서너군데 있다고 하더군요~~!
`반딧불이 축제`를 공식적으로 하는곳도 있는데,
저는 그 축제장에는 가지 않았어요~~!
@초록사랑 네 감사합니다
가지가지의 야생화 참 아름답습니다.
꽃 이름을 잘도 기억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사진을 정갈하게 담아 내시는군요 반딧불이 사진황홀경에 머물다갑니다
몇해전경북영양에 뮤샘과 함께 다녀온 추억도..산에큰물이나맨발로건너던..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