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란 식육목 곰과 동물 곰을 총칭한 의미로써 종류와 크기도 다양하다.
그 중 우리가 일반적으로 곰이라 일컷는 곰만 하더라도 세계적으로 볼 때 26종, 캐나다에는 5 종류의 곰이 있다. 그 크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나 최소종인 말레이곰은 몸길이 1.1∼1.4m, 몸무게 45kg-65㎏이고, 최대종인 불곰은 몸길이 1.9~2.8m에 몸무게가 700~800㎏까지도 달한다.
곰은 포유강 식육목에 속하는 한 과(科)로, 식육류 가운데 육상에서 가장 큰 동물이다. 몸집이 크고 튼튼하며, 네 다리는 짧고 굵다. 앞뒷발 모두 넓고 평평하며, 발가락이 5개씩 있다. 갈고리처럼 생긴 큰 발톱은 고기잡이ᆞ나무타기ᆞ구멍파기 등에 알맞도록 되어 있다. 걸음걸이는 발바닥을 전부 땅에 대고 걷는 척행성(蹠行性)이며, 강한 뒷다리를 이용해 똑바로 설 수도 있고, 날카롭고 육중한 앞발로 상대방을 공격하기도 한다.
북미쪽에서 연어가 올라오는 철에 연어를 많이 잡아먹는 Grizzly 곰의 경우 숫컷들의 발톱은 약10cm로서 사냥물질이나 영토를 얻을 목적으로 싸울 때는 매우 위험한 맹수가 될 수 있으며 천적이 없는 동물이다. 눈은 작고, 귀는 짧고 둥글며, 시각이나 청각보다는 후각이 발달하였다. 작지만 넓고 평평한 어금니와 단단한 턱을 이용해 쉽게 풀이나 나무 열매를 씹을 수 있다. 이빨은 모두 42개 이며, 털은 길고, 꼬리는 짧아 잘 보이지 않는다. 흰곰과 회색곰 외에는 검은색 또는 흑갈색이며, 목이나 앞가슴에 흰 띠가 있는 것이 많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곤충ᆞ물고기ᆞ벌꿀ᆞ열매 등을 먹고, 종류에 따라 큰 초식동물이나 연어ᆞ물개 등을 잡아 먹기도 한다.
북극곰 외에는 모두 숲에서 살며, 번식기를 제외하고는 단독생활을 한다. 추운 지방에 사는 불곰류와 반달가슴곰ᆞ회색곰 등은 겨울잠을 자지만, 더운 곳에 사는 종류는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 보통 임신기간은 7~8개월이며, 한배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명은 15~30년이지만, 동물원에서는 36년까지 살았다는 기록도 있다.
단군신화에서 곰은 인내심이 강한 동물로 나타나 있으며, 한국여성의 표상으로서 모신적(母神的) 존재로 여겨져 왔다. 《가락국기》에서는 김수로왕의 왕비가 곰을 얻은 꿈을 꾸고 태자를 낳았다는 기록이 있어 상서로운 동물로 신성시하고 있다. 설화ᆞ민담에서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동물로, 또 변신하는 능력이 있어 신령스러운 동물로 등장하기도 한다.
미련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서 “곰” 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며 느릿느릿 일을 하고 있거나 또는 침착하게 일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서 곰 가재 뒤듯[잡듯] 이라고 하면서 움직임이 둔한 곰이 개천 돌을 뒤쳐 가며 가재를 잡는다는 뜻으로 사용 되는 말도 있지만 사실상 곰은 시속 50km 로 달릴 수 있으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기본상식처럼 알고 있던 곰이 나타나면 죽은체하라 또는 나무위로 도망가라는 등의 말은 곰을 잘모르고 하는 말들이 되겠다. 대부분의 곰들은 나무를 매우잘 타며 곰들 자신이 위급한 처지에 있게되면 나무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캐나다의 곰들 중 북극곰은 나무에 오르지 못하며 Grizzly 곰은 새끼일 때는 나무에 잘오르다가 덩치가 커진 숫놈들은 나무에 오르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죽은채하라” 는 것도 곰을 잘못 이해하고 하는 말인 것이 곰의 식성이 잡식성이라 돼지처럼 아무거나 잘먹으며 조금 상한 것을 먹어도 역시 돼지처럼 몸에 음식물에 있는 독성에 대한 면역성이 있어서 시골쪽 쓰레기처리장부근에 곰들이 나타나 쓰레기장을 뒤지며 음식물을 찾아 상한 음식물을 먹고도 거뜬하다. 그래서 산속에서 죽은 동물의 시체들을 곰들이 먹는 경우가 흔히 있으며 특히 Grizzly 곰의 경우 기회를 포착하여 사냥을 하며 사냥물질을 저장 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대표적인 곰들 몇 종류를 보면 한반도에 중국에서부터 한반도까지 분포되어 있으며 가슴에 반달무뉘 모양의 휜털이 있는 “반달 가슴곰” 이 있다. 아시아곰의 아종으로서 크기는 비교적 작은 편이어서 1.4m ᆞ 1.9m 정도가 되겠고 8cm 정도의 꼬리가 있다. 온몸이 광택 있는 검은색이며 앞가슴에는 반달 모양의 V자형의 흰 무늬가 있다. 이 반달무늬는 개체에 따라 변이가 있어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으며, 드물게는 반달무늬가 없는 개체도 있다. 코는 뾰족하고 짧으며 이마가 넓다. 귀는 비교적 크고 옆으로 돌출하였다. 발은 비교적 약하며, 발가락은 불곰보다 짧지만 발톱은 날카롭고 예리하며 구부러졌다. 과실이나 도토리와 같은 열매가 많은 밀림지대에서 서식한다.
주로 식물성 먹이로서 벚나무열매 ᆞ머루 ᆞ산딸기 ᆞ다래 등을 먹는데 가장 좋아하는 것은 도토리이다. 봄에는 산림 속에서 나무의 어린 싹과 잎, 그리고 뿌리도 캐 먹으며 썩은 나무를 파서 곤충의 애벌레와 개미, 곤충의 번데기 등을 먹는다. 그 밖에 개울에서 가재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조류의 알이나 새끼도 잡아먹는다. 산간벽지에서는 농경지에 내려와서 옥수수 등의 농작물을 먹는다. 번식시기는 7∼9월이고 임신기간은 210일이며 2∼3월에 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입동 1주일 전후해서 바위굴이나 큰나무의 구새통에 들어가서 겨울잠을 잔다. 동면에 들어간 곰은 3월 중하순까지 굴에서 잘 나오지 않는다. 동면에서 깨어나면 내장을 깨끗이 하기 위하여 참가막살 쥐다래나무의 열매와 바위이끼 같은 것을 먹는다.
불곰은 몸길이 1.9∼2.8m, 꼬리길이 7∼8cm, 뒷다리길이 19∼20cm, 귀길이 9∼11cm이다. 곰 종류 가운데 가장 무겁고 거대한 종으로, 보통 150~250㎏ 정도 나가지만, 450㎏ 이상 되는 것도 있다. 어깨는 등면보다 높으며 혹 모양의 융기가 있다. 털 색은 대개 갈색인데 검은색인 것도 있다. 어린 시절에는 앞가슴에 백색 테가 있다. 네 다리에는 다섯 개씩의 강한 발톱이 있는데 약간 굽은 모양이고, 앞발 발바닥 뒷부분에는 털이 있다. 즙액이 많은 야생식물의 뿌리, 어린 싹, 굳은 열매, 산딸기, 머루나 다래와 같은 열매나 경작지의 보리ᆞ밀ᆞ옥수수와 같은 식물성 먹이 및 꿀을 먹는다. 또 곤충의 번데기, 개미ᆞ연어도 먹으며 노루ᆞ멧돼지 새끼를 습격하여 잡아 먹기도 한다. 가축을 습격하는 일은 거의 없으나 노쇠하여 야생동물을 잡아 먹을 능력이 없는 곰은 가축을 잡아 먹기도 한다. 이런 곰은 죽은 동물의 고기를 먹으며 사람까지 해치는 수도 있다. 다 먹지 못하면 그것을 낙엽으로 덮어두었다가 악취가 나는 썩은 고기를 먹기도 한다. 썩은 고기 위에서 뒹굴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 번식기는 5∼7월이며 이 시기에 수컷과 수컷이 투쟁하지만 격렬하지는 않다. 임신 기간은 195∼225일이고, 겨울잠을 시작하는 시기는 입동 1주일 전후가 된다. 암컷은 동면 중인 1~3월에 한배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는 4개월 정도 젖을 먹고 자란다. 동면 장소는 산지의 남향에 위치한 조용한 바위구멍, 굴참나무의 빈 구멍, 말라죽은 나무 뿌리 밑 등이며, 바위이끼와 마른풀을 구멍 밑에 깐다.
미국 흑곰은 아메리카 곰이라고도 한다. 어른이 되었을 때, 몸길이 약 180cm이며 어깨높이는 60~90cm이고 몸무게는 100~227kg이다. 언뜻 보기에 반달가슴 곰과 비슷하지만 머리가 가늘고 길며 머리 모양은 불곰과 비슷하다. 털 색은 흑색ᆞ갈색ᆞ청색ᆞ백색 등으로 변이가 크다. 보통은 흑색이나 주둥이는 황갈색이고 앞가슴에는 때때로 반달 모양의 백색 무늬가 있다. 갈색곰은 북아메리카의 서부지방에 많고 청색곰은 알래스카에, 백색곰은 콜롬비아에서 볼 수 있다. 동작은 민첩하고 시속 50km로 달리며 점프하여 나무에도 오를 수 있다. 잡식성으로 작은 짐승ᆞ연어ᆞ벌꿀ᆞ개미, 딸기ᆞ과실ᆞ종자ᆞ나무뿌리ᆞ풀 등을 먹는다. 삼림에 서식하며 보금자리는 보통 큰 노목의 빈 구멍 속이나 깊은 덤불 속에 만든다. 다른 종류의 곰들이 대부분 굴을 만드는 것과는 달리 거의 굴을 파지 않고 나무 구멍 등의 보금자리에서 겨울잠(동면)을 자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 기간은 210∼215일이며, 1월 중순경 2∼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북아메리카의 곰 가운데는 작은 편으로 캐나다ᆞ멕시코ᆞ미국ᆞ콜롬비아 등에 분포한다. ‘위험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서 밀렵 제한과 방지를 위한 규제권 안에 있는 보호종으로 지정되었다. 수명은 25년 정도다.
회색곰은 털 색깔이 회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실제로 변화가 다양하여 회색, 검은색 등 여러번 털의 색이 바뀐다. 몸길이 1.2∼2.5m, 어깨높이 90∼100cm이다. 몸은 튼튼하고 어깨가 높이 솟아 올랐으며 머리가 크고 이마가 높다. 어린 새끼는 나무타기를 잘하나 성장한 후에는 잘 못한다. 4∼5년이면 성숙한다. 암컷은 2∼3년마다 한배에 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산악지대의 삼림에서 살며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활동한다. 지름 약 32km의 넓은 범위를 돌아다니며 나무열매 ᆞ어린 싹 ᆞ들쥐 ᆞ파충류 ᆞ물고기를 먹는다. 또 순록 ᆞ사슴 등도 잡아먹는다. 헤엄도 잘 친다. 캐나다 ᆞ알래스카 및 아메리카에서는 로키 북부의 좁은 지역에 약 600마리가 살고 있다. 로키 산맥에 사는 회색곰은 보통 갈색털을 갖고 있는데 나이가 어느정도 된 숫컷들의 등은 회색빛이어서 이것을 보고 실버팁 (silvertip)이라 부른다.
곰의 쓸개 이용
곰의 쓸개는 웅담(熊膽)이라 하며 웅담(熊膽)이란 문자 그대로 곰의 쓸개를 가리킨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사실상 곰뿐 아니라 저담(猪膽)이라 하는 돼지의 쓸개를 약재로 사용하는 등 여러 종류의 짐승의 쓸개를 약재로 쓰기도 하지만 쓸개가 없는 동물도 있다. 이 경우에는 간에서 생성된 쓸개즙이 저장되지 못하고 곧장 샘창자로 흘러 들어간다. 위경련이 일어날 때 진통제로 사용되고 심장질환 치료의 일환으로서 혈관을 넓혀주는 기능도 있으며 진경진통제(鎭痙鎭痛劑)로서 급성질환, 타박상으로 온 혈액응고를 가장 효과적으로 치료 할 수 있고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간을 환생 시킬 수 있는 등 여러 가지에 이용한다.
이외에도 간암도 없앤다는 말이 있으나 정확하게 서양 과학 상에는 보신용약이 아닌 치료약으로서의 근거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4천년 동양의학 역사에 여러번 그 효과를 인정하고 있으며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조금 과장된 표현 방법까지 동원 되어 명약으로 인정 하였다. 한반도 의 동의 보감에서도 명약으로 언급 하였고 “궁” 에서는 임금 이 가장 위험한 고비에 다다르게 되면 환생을 시키는 목적으로 웅담을 보관하였다는 말도 있다. 고기는 식용으로 쓸 수는 있으나 별맛이 없다. 모피는 방석 등으로 사용 되기도 한다. 또 기름은 동상이나 창상 등의 약으로 쓰인다. 그러나 웅담 과 모피 채치 목적의 밀렵이 성행해 세계적으로 그 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실황이다. 여기서 말하는 웅담은 쓸개즙을 저장하는 주머니로서 간의 아랫쪽 뒷면에 있는데 우선 보약이 아닌 치료약으로 쓰이는 웅담은 간에서 생산된 쓸개즙이 쓸개에 들어와 약 20배 이상으로 농축된다. 이 농축이 된 즙을 잘 말려서 약으로 쓰게 되는 과정상 중요한 포인트 몇 가지를 본다.
웅담의 매매는 불법으로서 시중에 거래되는 것이 있다면 형사적 처벌을 받을 수가 있어서 웅담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직접 사냥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웅담을 채취 하는 곰의 종류는 중국과 한반도까지 분포되어 있는 한국의 반달무늬곰 과 옛날 북미 땅이 러시아 대륙과 붙어 있을 때 중국 쪽에서 북미지역으로 이민을 와서 정착함으로서 반달 무늬곰의 사촌 지간이 되는 북미 흑색곰(black bear) 이 있고 캐나다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에 사냥이 허가가 된다. 그래서 사냥 절차 허가를 받아서 자신이 직접 채취 하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북극곰이라든가 Grizzly 곰, 말레이곰, 등 다른 곰들의 담은 약으로 쓰지 않는다.
곰의 쓸개 즙을 그냥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가끔씩 텔레비전에서 곰의 몸에 관을 꽂은 후 곰의 고통은 아랑곳없이 건강을 위해 곰의 쓸개즙을 섭취하는 뉴스가 방송되곤 한다. 불법으로 야생동물을 다루다 경찰에게 잡혔다는 내용이 대부분인데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곰의 쓸개즙이 건강과 관련이 있다는 의학적 증거는 이미 언급한대로 정확한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미래에 곰의 쓸개즙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될지는 모르겠으나 갖가지 기생충과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야생동물의 체액을 아무 소독도 없이 그냥 먹는 것은 새로운 인수공통전염병의 탄생을 기다리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옛날에 중국에서는 동면에 막 들어간 곰을 잡아 담을 꺼내 한겨울 에 차가운 온도에서 한겨울 동안 얼어진 상태로 말려서 보관하였으며 한반도에서 역시 초겨울 사냥하여 취득한 담을 석빙고의 가장 윗부분에 달아매어 그 다음해 까지 건조 시켰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4000년 역사의 한방에서 다루는 웅담 역시 겨울철에 사냥하고 오랜 기간 동안 건조 소독 방법을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체온이 높고 기름기가 많은 곰의 체질로 인하여 사냥한지 30분 안에 부패해들어가기 시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어쩌면 겨울에만 웅담 체취 목적 곰사냥을 하였는지 모른다. 결국 진짜 웅담이냐 돼지의 쓸개냐를 따져보는 것도 중요 하겠지만 어떠한 건조 과정을 거치고 어떠한 소독을 했는지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현대의 과학적 근거는 없으나 우리의 선조들이 긴 역사 속에서 터득한 한방에서 말하는 이 웅담은 결코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보약이 아니라 진통제 와 치료제로 쓰인다는 것이다. 즉 몸이 성한 사람이 아무리 먹어도 그 효과를 볼 수 가 없다. 우리에게 이미 보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삼, 녹용을 머리 아파서 진통제가 필요한 사람에게 주어 본들 그 효과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반대로 교통사고로 인하여 몸을 다쳤고 양약 치료 후로서 의사들이 완쾌 되었다는 말에도 불과하고 본인은 온몸에 통증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어하는 경우에 인삼녹용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 때에 가장 특효약은 웅담이며 그 치료 효과는 현재의 양약 의학과 과학이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캐나다는 점차적으로 줄어들어가는 곰의 숫자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B.C 주에 곰들에게 적적할 온도의 곰우림지대를 정해놓고 Grizzly 곰 등 갖가지 동류의 곰들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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