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칼이 쏟아지는 삶터에서 이런 비본질적인 것으로 왈가왈부 하는 걸 보니 무엇보다
벤자민 오 목사님의 그 높은 톤의 믿음의 설교를 놓고 같은 길을 가는 동지로써 거시기 열이 좀 나는군요.
평신도인 저는 십년 전 조그만 미국시골교회 안의 한인교회에서새벽기도 때 조용히 나도 모르게 방언이 살며시 터져나와 당황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제가 방언을 원했던 것은 전혀 아니었기에,,
그러나 지금의 교회는 다소 큰 교회이며,, 정말 눈뜨고 볼 수 없는 목소리 큰 양반들의 방언과 스스로의 믿음으로 목에 힘주고 거품내고 넘어가는 리더들 얼마나 꼴불견인지,, 이미 수년이 전 일이지만, 새벽기도 때 톤 높은 시끄러운 방언 소리 때문에 기도를 방해받아 새벽기도시간을 치워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방언하는 사람들 치고 제대로 아름다운 신앙의 인격으로 갖춰진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대로 된 신앙인은 방언을 할 지라도 옆 사람들이 피해 없도록 혼자만의 기도시간에,,,
비록 교회를 위한 방언일 지라도 조용히 자신를 숨기고 하기 때문이겠지요.
덕분에 저의 율법같은 기도에서 눈을 떠 방언 사용을 중지하고 삶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조준원 형제의 말처럼 기도는 삶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삶 속에서 기도 이상의 것으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겠지요.
인간 본능의 죄뿌리로 괴롭기는 더하겠지만요,, 천국을 침노해 갈 때,, 방언이 본인에게 도움이 될지언정 그렇게 필연적인 것일까요?
저는 벤자민 오 목사님을 잘 모르지만,, 많은 유명한 목사들이 그렇듯이,, 우리 인간들 모두가 다 그렇듯이,,
이 일을 통해 봤을 때,, 목사님의 삶터의 생활을 거치지 않음이 성도들에게 다그치시는 경솔함에서도 여실히 보는 군요.
웹으로 더 넓어진 세상을 향해 그 높은 곳에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실 때는 정말 예수님의 심장을 다루듯 두렵고 떨림으로 선포하셔야죠.
사랑이란,, 신앙생활이란 얼마나 고질적인 자아의 뼈와 살을 갂아내야하는 고통인지를 직접 겪어보지를 못했다는 것을 단상에서 단적으로 보여주는 참상입니다.
대부분의 리더분들이,, 말씀으로 길고 긴 신앙생활 전쟁의 경륜을 제대로 아직 다 거쳐가지 못한 살아있는 자가당착의 칼날이 남아있는 고로 예수님의 십자가 닮기가 그렇게 힘들다는 것을 오히려 아래에 있는 평신도들이 더 이해해드려야 하는 작금의 형편입니다.
마치 예수님이 잡히시기전 검으로 이웃의 귀를 잘라 버리는 베드로의 모습을 보는 듯 하는군요.
신실과 인애하지는 못하더라도 부드럽게 겸손하게 신중하게 참을성을 가져야 했을 일을,, 그렇게 즉각적으로 직격탄을 날려버려야만 했을까요?
그렇게 자신의 칼로 자르듯 자가당착의 설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탄식이 됩니다.
밑의 평신도들 그렇게 자로 재는 설교 없어도 성령님 알아서 잘 묶어 잡아 인도하고 계셔서, 신학에 무식할 지라도 예수님은 알아 볼 수 있으니까요.
정말 니 교회 내 교회 할 것없이 스스로 잘난 교회 ***들 모두 없어져 버렸으면 신앙생활이 더 편해질 것 같습니다.
편해지면 결코 신앙생활에 도움이 안 되니.. 역설인 줄은 아시겠지요.
조준원 형제의 어머님을 경외하는 모습과 그의 순수하고 겸손한 신앙의 모습이 목사님의 열마디 보다 나은 줄 압니다.
그러나
'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고 하셨으니,,
저의 무례함도 벤자민 오 목사님의 직격탄도 서로서로 합력해서 하나님의 선을 이루시게 될 줄 믿습니다.
부디 이 무례함을 용서하시고 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벤자민 오 목사님 못지않은 자가당착의 한 죄인을 고백합니다.
첫댓글 가슴 아픈일 입니다. 방언을 반대하거나 부정하는것도 아니고 다만 모두가 방언을 하는자겠느냐 라는 말씀처럼
이방언을 강조할필도 없고 해야한다고 우길필요도 없지요. 조준원형제가 상처받지 않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의모친께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것이 어렵다는말은 지극히 성경적입니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것이 쉽다고 한것은
재물만 부자가 아니라 지식도 부자일수 있다고 봅니다.
성경을 모른다고 비웃는자들은 지식에 있어서 또한 부자라고 봐도 되겠지요.
겸손하고도 잔잔한글이 마음을 적셔주네요. 감사합니다.
이 카페의 운영진은 이제 이런 말씀에서 벗어난 글들을 분별하고 솎아냄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미흑케하는 일을 동조하는 행뮈로부터 벗어나야 할것입니다 ㅠㅠ
방언을 받으셨다고요!하나님이 주신것을 감사치 않으시고..만약 U가 누구에게 가장좋은 선믈을 주었는데 상대방이 버렸다면 어떻할까요..기도요..성경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구원도 쟁취요! 인내요!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입니다..주님을 만난 많은 성도들은 그생명을 하나님께 드립니다..왜요..바로 그 영원한 그분의 나라때문에..남이나를 구원 합니까...이세상도 먼저 잘살려고 남을 해치는데..성도로 낮아지며 섬길수 있지만 ...기도는 영적 싸움이요..목숨걸고 해야 합니다..예수님에게 완전히 속해있지 않으면 죽음입니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네가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차지도 아니하니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위글은 계시록 3장15~16절입니다..주위의 사람과 환경에 구애받지 마십시요...오직 예수님 입니다..남이야 큰소리 하던말던.....님이 성령님을 만나야 합니다...
sunshine님의 글에 아멘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오늘 이 땅에 오신다면 랄랄라방언 귀신을 다 내쫒아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저같이 작은 자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 속에 들어가 있는 가짜 방언 내쫒을 능력이 없어 그냥 그 방언이 가짜이니 속지 말라고 외치고 또 외칩니다.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한국말로 외치는데 왜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것일까요? 침례자 요한이 광야에서 랄랄라 방언으로 외쳤다면 그들이 듣고서 더 많이 회개했을까요??? 주님께서 이 악한 시대를 심판하시기 원합니다.
믿음이 있다하면서 성경을 성경대로 알지 못하는 분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더우기 무거운 마음은 가르치는 목사님들이 바른 지식을 알지 못하면서 가르친다는 것이 얼마나 마음이 무거운지요, 양쪽다 주님을 사랑한다고는 하는데......진짜 사랑한다면 믿음의 형제가 맞는데 어쩌다 이렇게 공격적이 되어버렸는지 과연 주님께서 기뻐하실지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방언을 받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형제들은 받은 형제들을 비방하거나 공격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방언받은 분들의 의견을 보면 방언 하지 않는 분들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고 방언을 부인하는 것을 방어하는 것입니다. 모르면 내 주장을 주장하지 말았으면..
저는 방언 은사 받은 사람입니다.
제가 방언에 대한 글 가장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모두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방언이 은사중 가장 귀한 것이라 말한적도 없고...
방언 못받으면 지옥간다고 한적 없고...
방언 하는 성도가 믿음 좋다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제가 주장하는것은...
방언은 지금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짜 방언이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가짜가 있다고, 진짜까지 가짜로 몰아가는것은 좀 아니라 생각 합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이 덕이 되도록 토론 할 것을 제안했는데...
마치 제가 사단에 미혹 된 것처럼 공격적으로 대하더군요...
카페에서 닉네임 바꾸신분들도 제법 있던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토론하기 원합니다.
John Chun 광야의 외치는 소리님,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외치는 사랑의 소리 감사 합니다.
헌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발전없이 날마다 앉은뱅이로 앉아있기를 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가 있다면,, 왜 주님 앞에 앉아서 옛날 선물로 준 구형 전화기를 들고 통화를 하자고 하시는지요ㅠㅠ
그렇게 생명이 없는 신앙에 대해 한번 자신을 돌아보심이 어떨지요. 진정 사랑의 권유입니다.
남들이야 죽든지 말든지 자기가 살기 위해 거품내는 짓 하나님 전도 방해입니다.
그런 역겨운 사람들,, 하나님과 관계가 없습니다.
교회내에 그런 매케한 연기내는 비인격자 너무 많습니다.
왜 토해냈던 것을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하나님을 비인격으로 몰아내세우지 마십시요.
방언 할 사람 하고 못하시는 분 사랑의 전파를 보내십시요.
내가 살고자 하는 방언 듣지 않을 것이요 영혼을 살리고자하는 기도,, 방언 아니라도 얼마든지 하나님 능력있습니다.
교회 리더들 젊은이들 몰아세워 인기만들고,, 그기 방언기도 유도하고 방언 찬송 한다고 자신을 상품화시켜,,하는 짓들 모두 하나님 모욕하는 짓들입니다.
우리 교회 그런 거품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다른 교회들 다 마찬가지고요,,
사실 제가 이렇게 열내지 않아도 침묵으로 기도하면서 참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이 인내하고
벙어리 앞 못보는 자,, 핸디캡 모두 알고 받아 주십니다. 벙어리 어떻게 기도할까요?
창조주를 모욕하지 마십시요.
하나님 바로 아시고 십자가 직시하십시요. 자신의 삶이 십자가에 묶여있다면 그런 비본질적인 것들은 모두 저절로 해결됩니다. 왜냐하면,, 십자가 바로 지는 것 너무 힘이 들어 주님 앞에 꼬꾸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십자가 없이는 안되고 그 십자가가 자신을 부인하게 하여 철들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방언 없어도 주님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음에 감사가 자신을 날마다 덮쳐 세상을 이기게 하실 것이지요
저는 사실 이런 곳에 글을 올릴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벤자민 오 목사님 잘 알지도 못하고요,, 헌데 그 분 성도들에게 몰아세우는 인격이 시작부터 잘못되었습니다.
목사님 말 잘 못해도 예수님 진실로 영접한 평신도들 목사님 보다 더 잘 본질을 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겸양없이 자신의 지식을 내 세우는 분,, 하나님 방법이 아닌 줄 압니다.
저 같이 살 만큼 살았고 바닥에 있는 사람이 너무 왜곡되었다 싶어 벤 목사님 한번 대화하자면 할 용의 있습니다.
꼭 벤 목사님만 두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방언이 있읍니다,,선교지에 가보시면 성령의 역사가 대단합니다 ,,악령의 역사도 그만큼 당연하죠..교회안에 비리 잘 알고 있읍니다,,교회가 님의 뜻대로 되는 사람만 있다면 얼마나 좇을까요...십자가요,,,그것 조차도 하나님이 인정할까요...저는 지금 주안에서 그분의 인도함을 받기만 원합니다..방언은 기도의 필수 입니다,,,님도 님의 생각을 피력했지만...저도 제경험을 전합니다...남이요...주님의 인도만 구합니다..이제 곧 환란이 오기때문이죠...이스라엘을 보면 깨닫을수있을텐데요,,,저는 나를 사랑합니다..내가 죽으면 무슨 소용입니까...그래서 예수님이 주신 포도나무 비유를 기억 하십시요..그분의 말씀안에서 승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