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파 키우기
파 물꽂이 방법
파 손질하기!
파의 윗둥은 잘라서 채썰기 한 다음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시 꺼내서 먹고 있지요~
뿌리가 있는 밑둥은 대략 10cm 정도 길이로 잘라 줍니다.
파뿌리 손질하기!
파뿌리도 길게 늘어진 것들은 단정하게 잘라주세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흙을 깨끗히 털어내듯 씻어 주세요.
집에 있는 패트병이나 넓은 그릇을 이용해서 파뿌리를 꽂아 주세요.
물은 파뿌리가 잠길 정도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파 물꽂이 환수
파 물꽂이 후 물은 매일 아침에 갈아 주었어요.
왜냐면 하루가 지나니까 파의 매운향이 물에 베여 나오더라구욤.
밖이라면 모를까 아이들이 있는 집안이라서 매일 환수를 하니 매운 향없이 깨끗한 물에서 잘 자란답니다. ^^
짜잔~!
파 물꽂이를 한 당일날 모습입니다.
파물꽂이를 하고 이틑날 모습
쑥~ 올라온 파 줄기에 정말 깜놀하지 아니할 수가 없었답니다.
파물꽂이를 하고 4일째 모습
정말 쑥쑥 자랍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모습이 보기만해도 보람있네요
단정하게 잘라 주었던 파 뿌리들도 제법 길쭉하게 뻗어나왔어요
이정도 속도라면 아마도 2주뒤쯤 수확해서 먹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욤
집에서 파 키우기 어떠세요
집에 어린 자녀가 있다면 자라는 속도가 빨라서 교육에도 좋을듯 합니다.
무엇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수확까지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는 말 이럴때 사용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