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he Athletic] 맨유, '갈라타사라이 거액 오퍼'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재계약 협상 중|작성자 carras16
by Laurie Whitwell, The Athletic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갈라타사라이로부터 거액의 이적 제안을 받은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와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 중이다.
갈라타사라이는 페르난데스(31세)에게 €20m의 연봉을 제안했지만, 그는 유나이티드에 남고 싶어하며 재계약 논의를 진행 중이다. 그의 현재 계약기간은 2027년에 만료되며, 12개월 추가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페르난데스에게는 이번 여름 초 해외 구단에게만 적용되는 €65m의 방출 조항이 있었지만, 현재는 만료되었다. 유나이티드는 해당 조항이 만료된 이후 페르난데스를 판매할 의사가 없으며, 그와 관련해 타 구단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작년에 페르난데스는 알 힐랄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갈라타사라이는 2024년 빅터 오시멘 이적과 지난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르로이 사네를 영입하는 등 최근 몇 년간 굵직한 이적을 다수 성사시켰다. The Athletic은 지난주 갈라타사라이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날)에게 €45m 규모의 제안을 건넸으나 선수가 이적을 거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뒤 8월 초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했으며, 팀의 마지막 세 차례 평가전에 출전했다.
페르난데스는 2025-26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영국 축구기자협회(FWA)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리그에서 9골 21도움을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다 어시스트라는 리그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2020년 1월 스포르팅 CP에서 이적한 이후 자신이 소화한 7시즌 중 5시즌이나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후 페르난데스 대신 이 상을 수상한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21-22)와 마커스 래시포드(2022-23)뿐이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초기 이적료 £47m로 스포르팅을 떠나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으며, 6시즌 반 동안 327경기에 출전해 107골을 기록했다.
그는 해리 매과이어가 더 이상 주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발표한 이후 2023-24 시즌부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었다.
페르난데스는 유나이티드에서 FA컵과 카라바오 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1년과 2025년에 팀을 유로파 리그 결승으로 이끄는 데 큰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