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부사관 이예람 중사가 2021년 5월 부대 내 관사에서 사망했다. 상관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81일 간 조직 내에서 고립된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성추행 사건 직후 피해 사실을 신고했으나 피해자에 대한 보호 조치, 즉각적인 사건 수사 및 가해자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피해자 사망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고 나서야 수사는 급물살을 탔다. 국방부 장관 명령으로 공군본부에서 국방부 검찰단으로 사건이 이관돼 가해자 장OO 중사를 포함한 관련자 15명이 기소됐다. 이후 국방부 수사로도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에 대한 재수사 필요성이 제기됐고, 국회는 ‘고 이예람 중사 특검법’을 통과시켰다. 특검에는 안미영 변호사가 임명됐다. 특검은 100일 간의 수사를 거쳐 8명을 기소했고, 작년 10월 재판이 시작됐다. 뉴스타파는 이 사건 재판 과정을 지상 중계한다. <편집자주>
첫댓글 다음 공판이 내일이라고 해서 좀 봐줬으면 하고 들고 왔는데 조회수 실화야?ㅎㅎ
에휴 ㅠ 사건도 개열받는데 이런 일에 관심 저조한 것도 너무 마음 안좋다…. ㅜ
진짜 여시가 이런데 세상 누가 관심가져줄까 싶어서 너무 마음안좋아
내일이구나.. 꼭 결과 봐야겠다
진짜 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다... 피해자랑 가족들 지인들 어떡하냐......
환멸난다
소시오패스들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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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ㅠ 보는여시들 기사에 댓글 하나씩만 부탁해....
최근에 알게됐는데 아직도 벌 안받았구나 천벌받았으면.......... 지켜봐야지 끝까지
그알에서 보고 맘 아팠는데 .. 가해자 꼭 제대로 된 처벌받았으면 좋겠다
존나 환멸난다 기억 안난다고하면 다냐?
어처구니가 없네 니들 가족이어도 그렇게 할거임?
군대에서 일어나는 성폭력 성추행 성희롱 뭐 어떤거하나 강력하게 처벌하는 걸 볼수가있긴할까? 이러면서 여자도 군입대의무화웅앵 떠들어대거는 나라꼴 환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