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제3의물결
첫댓글 아... 밸런스 좋네...
청첩장도 고민이겠네
어렵네요....
으,,
1. 친엄마의 바람으로 이혼2. 상견례에 새엄마 나감(새엄마는 글쓴이, 아버지에게 잘해주는 듯)친엄마에겐 서운하겠지만 백번 양해를 구하고 새엄마가 혼주석에 앉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신랑측 입장에서는 상견례에 나온 분과 식장에서 혼주석에 앉는 분이 다르면 그것도 혼란스러울 것 같고...친엄마라는 이유로 친엄마 앉히면 새엄마 심정이 말이 아닐 듯(상견례도 본인이 했는데..)
새엄마 1표
새엄마죠
친엄마가 바람피워 이혼이면. 무조건 새엄마
엄마가 바람??? 그럼 새엄마!!!!!
와 어렵다 근데 이건 새엄마인듯 대신 그럼 엄마랑 벽생기긴 할듯
우와 간만에 어렵네 ㅡㅡ;; 원래는 무조건 친엄마인데 이건 정말 고민되겠네 근데 상견례에 새엄마랑 갈정도면 그냥 새엄마가 낫겠다
제가 저런 비슷한 상황이 올 뻔 했는데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제가 결혼을 못했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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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죠... 굳이 새엄마라고 해야하나요?? 날 친자식처럼 대해주셨으면 그분이 생물학적으론 아니겠지만 엄마가 아닐까요??
그렇긴한데 사실상 엄마랑은 잘 지냈고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준 엄마는 친엄마가 맞으니 사실 그냥 엄마라고 부르긴 어려운 것 같아요날 키워준 분이라는 개념보다는 아버지의 남은인생 동반자? 개념인 분이라
딱 저와 같은 이혼가정이네요.저는 아버지가 새아버지.상경례는 식구들끼리 하는거라 앞으로 얼굴보는 사돈지간끼리 하는게 맞으니 함께 사시는 새아버지가 나오심.결혼은 어머니 입장 고려해서 친부가 오심. 결혼은 먼 친척까지 오시는데, 이혼 사실 모르는 이들도 계시고 이혼사정 아시는분들은 친부오셔도 이해하시고.그리고 제 어머니 세대는 이혼이 흠인지라 재혼까지 공식적으로 알리고 싶지는 않으셨던 것 같아요.저는 어머니 편한 방향으로 했어요.그리고 정작 결혼식에 못오신 새아버지께는 많은 양해를 구했어요.죄송하구요.아....여기 식구들에게는 개인적인 가정사도 이렇게 늘어놓게 되네요ㅎㅎㅎㅎ
새아버님과는 잘 지내고 계시지요?왠지 좋은 분이실거 같네요
@빵꾸똥꾸 ㅎㅎㅎ저는 고등학교 이후로 집에서 안살았거든요. 그래서 새아버지께는 항상 빚을 지고 있는 마음이죠. 제가 어머니께 아들 노릇도 못하는데 아들 이상의 역할은 더더욱 못해드리잖아요ㅎㅎ새아버지는 친부와 달리 다행히 근면하시고 부지런하신 분이십니다.제 어머니는 지금도 세탁기 사용법 모르셔요.ㅎㅎㅎ
@어떤이의 꿈 헐 세탁기 대박 ㄷㄷ
보닌이 엄마라 생각하는사람에게 하는게 답
친모께 양해구하고 새엄마께서 혼주석에 앉는게 맞지 않을까요?
어렵네요
바람에서끝난거아닌가요?
상견례때 새엄마가 갔으면 얘기 끝이죠. 상견례때랑 결혼식때랑 엄마가 달라져?억울하면 상견례때 친모 왔어야지
새엄마가 디포트새엄마가 진짜 백번양보하면 친모가능.그러나 분쟁의 씨앗
전 아버지 새아버지 둘다 안된다고 함마지막 가족사진은 새아버지 찍음 친아버지 하도 좀 별로라 결혼식와서 깽판칠거같아서 부르지도않음
바람 폈을때 이정도는 각오하고 하는거 아닌가요? 그때 엄마로써의 권리는 다 포기한것일텐데요. 그걸 무슨 염치로 먼저 말을 할수 있는지..
딸이 친모에 대한 악감정이 없고, 오히려 아버지의 재혼 전까진 아버지와 관계가 나빴지만 친모와는 관계가 계속 좋았다고 하죠. 남이 보기엔 친모의 불륜으로 깨진 가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 딸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주사 때문에 깨진 가정일 수도 있으니까요. 다행히 현재는 딸과 아버지, 딸과 친모 당사자들 간에 앙금이 없다보니 되려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뭐 이걸 떠나서 이미 상견례를 새어머니가 하셨으니 친모 입장에선 어쩔 수 없지 않나 싶긴 합니다.
앞으로 애낳으면 외할머니는 새엄마가 될텐데 당연히 새엄마가 앉아야죠...
고민할 필요없이 새어머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적권 지금 같이 사는 엄마. 새엄마 아니고 그분이 엄마임.
삼대장체제로
새엄마가 찍는게 맞는거 같아요
새엄마죠..
고민할게 아님. 그냥 새엄마... 아니 이제 이분이 그냥 엄마
상견례도 했으니.. 아무래도..
새엄마가 자리하고, 친엄마는 못오게 해야죠..
새엄마 가야죠
이런건 물어보는게 아닙니다.당연히 새엄마입니다.
쿨하다는 서양은 보통 이럴때 어쩌나요?ㅎ
미국은 그냥 다 와서 다 같이 앉아 있는 것도 봤어요 ㅋ
@폴[烈]
새엄마이길 바랍니다. 십수년 후, 제 아들이 겪을 고민이네요.
밸붕이네요 고민거리도 아니구만요
첫댓글 아... 밸런스 좋네...
청첩장도 고민이겠네
어렵네요....
으,,
1. 친엄마의 바람으로 이혼
2. 상견례에 새엄마 나감
(새엄마는 글쓴이, 아버지에게 잘해주는 듯)
친엄마에겐 서운하겠지만 백번 양해를 구하고 새엄마가 혼주석에 앉는게 맞지 않나 합니다. 신랑측 입장에서는 상견례에 나온 분과 식장에서 혼주석에 앉는 분이 다르면 그것도 혼란스러울 것 같고...친엄마라는 이유로 친엄마 앉히면 새엄마 심정이 말이 아닐 듯(상견례도 본인이 했는데..)
새엄마 1표
새엄마죠
친엄마가 바람피워 이혼이면. 무조건 새엄마
엄마가 바람??? 그럼 새엄마!!!!!
와 어렵다 근데 이건 새엄마인듯 대신 그럼 엄마랑 벽생기긴 할듯
우와 간만에 어렵네 ㅡㅡ;; 원래는 무조건 친엄마인데 이건 정말 고민되겠네 근데 상견례에 새엄마랑 갈정도면 그냥 새엄마가 낫겠다
제가 저런 비슷한 상황이 올 뻔 했는데 한방에 해결했습니다.. 제가 결혼을 못했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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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죠... 굳이 새엄마라고 해야하나요?? 날 친자식처럼 대해주셨으면 그분이 생물학적으론 아니겠지만 엄마가 아닐까요??
그렇긴한데 사실상 엄마랑은 잘 지냈고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준 엄마는 친엄마가 맞으니 사실 그냥 엄마라고 부르긴 어려운 것 같아요
날 키워준 분이라는 개념보다는 아버지의 남은인생 동반자? 개념인 분이라
딱 저와 같은 이혼가정이네요.
저는 아버지가 새아버지.
상경례는 식구들끼리 하는거라 앞으로 얼굴보는 사돈지간끼리 하는게 맞으니 함께 사시는 새아버지가 나오심.
결혼은 어머니 입장 고려해서 친부가 오심. 결혼은 먼 친척까지 오시는데, 이혼 사실 모르는 이들도 계시고 이혼사정 아시는분들은 친부오셔도 이해하시고.
그리고 제 어머니 세대는 이혼이 흠인지라 재혼까지 공식적으로 알리고 싶지는 않으셨던 것 같아요.
저는 어머니 편한 방향으로 했어요.
그리고 정작 결혼식에 못오신 새아버지께는 많은 양해를 구했어요.죄송하구요.
아....여기 식구들에게는 개인적인 가정사도 이렇게 늘어놓게 되네요ㅎㅎㅎㅎ
새아버님과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왠지 좋은 분이실거 같네요
@빵꾸똥꾸 ㅎㅎㅎ저는 고등학교 이후로 집에서 안살았거든요. 그래서 새아버지께는 항상 빚을 지고 있는 마음이죠. 제가 어머니께 아들 노릇도 못하는데 아들 이상의 역할은 더더욱 못해드리잖아요ㅎㅎ
새아버지는 친부와 달리 다행히 근면하시고 부지런하신 분이십니다.
제 어머니는 지금도 세탁기 사용법 모르셔요.ㅎㅎㅎ
@어떤이의 꿈
헐 세탁기 대박 ㄷㄷ
보닌이 엄마라 생각하는사람에게 하는게 답
친모께 양해구하고 새엄마께서 혼주석에 앉는게 맞지 않을까요?
어렵네요
바람에서끝난거아닌가요?
상견례때 새엄마가 갔으면 얘기 끝이죠. 상견례때랑 결혼식때랑 엄마가 달라져?
억울하면 상견례때 친모 왔어야지
새엄마가 디포트
새엄마가 진짜 백번양보하면 친모가능.
그러나 분쟁의 씨앗
전 아버지 새아버지 둘다 안된다고 함
마지막 가족사진은 새아버지 찍음
친아버지 하도 좀 별로라 결혼식와서 깽판칠거같아서 부르지도않음
바람 폈을때 이정도는 각오하고 하는거 아닌가요? 그때 엄마로써의 권리는 다 포기한것일텐데요. 그걸 무슨 염치로 먼저 말을 할수 있는지..
딸이 친모에 대한 악감정이 없고, 오히려 아버지의 재혼 전까진 아버지와 관계가 나빴지만 친모와는 관계가 계속 좋았다고 하죠.
남이 보기엔 친모의 불륜으로 깨진 가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 딸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주사 때문에 깨진 가정일 수도 있으니까요. 다행히 현재는 딸과 아버지, 딸과 친모 당사자들 간에 앙금이 없다보니 되려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뭐 이걸 떠나서 이미 상견례를 새어머니가 하셨으니 친모 입장에선 어쩔 수 없지 않나 싶긴 합니다.
앞으로 애낳으면 외할머니는 새엄마가 될텐데 당연히 새엄마가 앉아야죠...
고민할 필요없이 새어머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적권 지금 같이 사는 엄마. 새엄마 아니고 그분이 엄마임.
삼대장체제로
새엄마가 찍는게 맞는거 같아요
새엄마죠..
고민할게 아님. 그냥 새엄마... 아니 이제 이분이 그냥 엄마
상견례도 했으니.. 아무래도..
새엄마가 자리하고, 친엄마는 못오게 해야죠..
새엄마 가야죠
이런건 물어보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새엄마입니다.
쿨하다는 서양은 보통 이럴때 어쩌나요?ㅎ
미국은 그냥 다 와서 다 같이 앉아 있는 것도 봤어요 ㅋ
@폴[烈]
새엄마이길 바랍니다. 십수년 후, 제 아들이 겪을 고민이네요.
밸붕이네요 고민거리도 아니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