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성원에힘입어열심히써내려갑니다!
ME?
14/친절
이제아는분은알친구구하는외로움쟁이
친구구한답니다
ss8498@naver.com
세이클럽:ss01130<친추
싸이 : 홍보불가
가상나왔답니다
표자/가상26845번글을확인하세요
"벗어봐"
"싫어"
그놈은이제나더러벗으랜다.
"좋아,그럼2500만원에강남50평아파트추가.
그럼잘까,마누라?"
6
"홍선생!!!! 반휘열 군이랑 결혼 했다며?!"
반휘열, 개자식.
입싼놈.
벌써 거기 까지 소문을 내다니 -
"...아, 예"
식은땀까지나고, 아아.
유사연노처녀 선생님은 자꾸 좋겠다며 영계를 휘어잡았다 부러워한다.
제기랄. 결혼해봐라.좋은가.
2-11
탁탁!
난 교탁을 연속으로 쳤다.
그러자 반 아이들은 나를 힐끔 쳐다보고 조용해지는가 싶더니,
금새 시끄러워져 버린다.
"자, 조용하자!"
내가 나름대로 고분고분하게 말했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무시해버렸다.
그중에 한 여자아이가 투덜댄다.
"흥, 휘열이랑 결혼해서 애까지있다며? 그것도 5살짜리"
시혜였다.
그러자, 많은 아이들이 웅성댔다.
"선생님, 무신일이 있었던거에요~? 우후~!"
가랑비, 디질라고-_-
랑비는 넥타이를 풀어해쳐 흔들어 대자 많은 아이들이 따라하기 시작했다.
개씨밸놈. 꺼져버려.
"....조용하자"
아이들은 듣지조차 않았다.
갑자기 유치녀석이 다가왔다.
"선생님! 우리 휘열이를 뺏어가다니 나빠요 ㅜ0ㅜ!"
애교떨지말자우리.....보지말고살자니까!!
"......아...................."
후, 참는다.
내가 치를 출석부로 세개 세번 쳤다.
"으아아- 진짜, 선생님 진짜 아파요 ㅜ0ㅜ! 호~"
"꺼져,임마. 그리고 얘들아-
닥치라고!!!!!!!!!!!!!!!!!!!!!!!!!!!!!!!!!!!!!!!!!!!!!!!!!!!!!!!!!!!!!!!!!!!!!!!!!!!!!!!!!!!!!!!!!!!!!!!!"
모두들 조용해졌다.
훗, 나의 카리스마란.
난 대단원 이름을 쓰면서 말했다.
"자, 수업할까?"
방송실.
"아, 아- 들리나, 2학년 11반"
휘열의 목소리였다.
왜지? 왜!! 하지마, 하지마, 나죽는다고-!!
복도를 걷고 있는 나에게로 시선이 몰렸다.
이미 소문까지 난건 맞나보다.
"중대발표다. 다들 앉아라!!!"
그말을 하자, 왠만한 아이들은 다들 걷는 중에도 풀썩 앉았다.
난 어리둥절해져서 서있었지만.
나머지 아이들도 쓱 눈치를 보더니, 이내 앉는다.
나도얼떨결에.......앉았다.
"아아, 이 반휘열님, 결혼했다"
"우후후후- 후우-!!!"
아이들은 다시한번 넥타이를 벗어던졌다.
아마도......"축하한다"라는의미.
길가던 사람들도 "축하한다"라는 의미를 내보였다.
"마누라는 2학년 11반 담임이자 2학년 수학선생 홍여름이고! 뜨거운 밤을 매일 보내고 있으니 방해말길-. 이상. 아,
우리한테 아들도 있다. 반봄!!!!!!!!!!5살이다!!!"
반봄?
내가여름이라고 아들이름은 반봄이냐 -_-?
그럼, 아빠가 이원이면 아들은 이투고 ㅡㅡ?
엄마가 이둘이면 딸은 이하나냐? 나참.
아이들은 수군댔다. 내가 생각을 하는동안.
"5살이면......13살에 낳았단 소리야?!"
"미쳤어,미쳤다고! 저선생 완전 양아치잖아?"
아이씨....내가 왜 욕을 들어야되?
씨밸, 내가간다, 반휘열!!!!!!!!!!!!!!
난 엄청난 속력으로 뛰어댔다.
어느새 1층 방송실 앞에 있었다.
"하아, 하아- 반휘열,디졌어!!!"
라며들어간 곳에는,
반휘열,유치,가랑비 외 15명정도되는 아이들이,
'야.동'을보고있었다......................
"엎드려 뻗쳐!!!"
"왜, 마누라"
"뻗쳐라. 반휘열. 반항하지말고-"
난 커다란 몽둥이를 가져왔다.
그 몽둥이에는 나의 이니셜이 새겨져있었다.
결국 반휘열은 피식 웃으면서 뻗쳤다.
반휘열. 유치. 가랑비. 이 세명이 주범이겠지.
"왜봤냐"
"안봤다"
"왜봤냐고"
"안봤다고"
휘열이 이자식은 끝까지 반항이다.
반말까지쓰면서.
치녀석은 그렁그렁한 눈으로 날 바라봤다.
"히잉- 난 그냥 랑비 녀석이 보자고 해서 본거뿐이라구요 ㅜ0ㅜ!"
"야, 유치!!! 그러기냐?! 너도 좋다며?!"
"히잉, 니가협박했잖어! 그치, 휘열아?"
".........."
왠지치녀석의눈을보니습기가차오른다 ㅜ0ㅜ
"알았다. 대신에 조회대에 올라가서 공식적으로 죄송합니다 3번 반복후, 노래부르고 내려오기!!!!!!!!"
난너무맘이......약하다니깐^0^!
조회대.
교장선생님에게는 휘열이가 시킨거라고 주장하자 금세 승낙했다.
짜식이.....또 빽은 있어준다니까. BH기업이 괜히는 아니겠지. 우리나라 최고에 세계서열 5위권인데. 므훗.
"먼저 랑비."
모든 학생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랑비는 3번 복창했다.
"미안하다 홍선생! 미안하다 홍선생! 미안하다고!"
랑비이노무자식이, 반말질이냐ㅡㅡ
부른건. MC몽키의 천하무적.
반응은 좋았다.
다음은 유치.
"히잉- 미안해요 선생님 ㅜ0ㅜ! 난협박을 받은거에요. 미안해요오 ㅜ0ㅜ! 죄송해요ㅜ0ㅠ"
아, 너무 귀엽잖아.
순간.........음음. 덮칠뻔했다.
부른건 나비야.
여자아이들 모두 괴성이였다.
마지막으로 - 반휘열.
"사랑한다. 미안하다 홍여름. 사랑한다. 홍여름. 사랑한다. 홍여름"
뭐?
그게아니잖아, 미안하다잖아!!
MINE
댓글은센스!매너!
가상올렸담니돠 히히
친구구해요14/친절!
글구댓글에이름,성격남겨주시면엑스트라라도잠시등장시켜드릴게요.
유사연<노쳐녀확정. 리사야, 미안하구나
인월영<주인공확정.축하드려요~ 악녀에요 ㅜ0ㅜㅋㅋㅋ!
홍소희<조연확정.축하드려요~
한시혜<조연확정.축하드려요~
댓글달아주신분들
곧수정하겠습니다
ㄳ
너무 재밌어요!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