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크푸르트 기차역에서 만난 터키애. 이름을 물었더니 후세인이라고 하더군요 ㅋㅋ 독일에서 일을하고 있답니다.

기차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후세인하고 프랑크푸르트 역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건물불빛이 심상치않아 물었더니 홍등가 건물이었습니다.

파리로 가는 기차 안에서 만난 친구 Marleen. 파리에서 연기를 공부하고 있는데 있는동안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Marleen과 같이 공부하는 러시아 친구인데 아버지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시라고 하네요. 블라디미르 .... 뒤가 생각이 안납니다 ㅋ

Marleen의 친구 Julian이 자기집에 초대해서 갔었습니다. 잘생겼더라구요 ㅋ

혼자라서 거울 나오면 사진 찍었습니다.ㅋ

파리 숙소에서 자기전

런던 바비칸센터 근처에서 애들이 저런거 하면서 놀고있더라구요. 같이 다닐거냐고 묻던데 재미없어보여 쌩깠습니다 ㅋㅋ

밑이 짧은 골반바지 많이 입더라구요. 약간 민망한 모습

대영박물관 입구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백자 홍모모델이 이영애였구요.

니스 해변의 여인. 얼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50대 중반은 돼보이던데요 ㅋ

니스해변 야경

캠코더로 혼자서

베네치아 리알토다리 위에서 본 전경

베네치아에 저 개 많더라구요 ㅋ

인상적인 포즈ㅋ

곤돌라 위에서 노래하는 분. 나이들었지만 노래와 더불어 삶이 흥겹습니다 ㅋ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 밖. 더워서 깜빡하고 민소매로 들어가려다 쫓겨나 반팔티 사서 들어가려 했더니 땡볕에서 1시간 섰던 줄을 다시 서라하더군요 ㅇㅜㄹ 담배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ㅋㅋ
첫댓글 혼자는 편하고 자유스럽지만 불편할때도 있네요

그래도 자기와의 여행 굿입니다
프랑크푸루트역 근방에 홍등가 건물을 보고 청량리와 같은데라고 말했다가 같이간 친구가 아니라고 빡빡우겨서....이곳은 조심을 해야할곳 같아요 소매치기도 많고 알콜중독자도 많은것 같아요
사람들도 썩 좋아보이지 않더라구요. 길에서 코카인 만드는 사람들도 있고...
멋있어요... 흐릿한 화상이 느낌이 더 전해져 오는군요,
고맙습니다... 부족한 걸 좋게 봐 주셔서여.. 마음에 여유가 있으신분 같네요.
바티칸 ㅋㅋ 저도 암것도 모르고 민소매 입고갔더니 안된다고 해서.. 급한대로. 손수건 꺼내서 팔만들고...;; 휴지 하나로 팔만들어서.. 제발 보내달라고 빡빡 우기고 빌어서 후다다닥 들어갔어요.. 사람들이 다 저보고 웃고 ^^:; 끈나시나 민소매 입어서 못들어가는 여자들이 우두두~ 서서.. 저보면서 웃더라고요 ㅋㅋ 날도 더운데.. 다시 숙소가기가 힘들고..;; 아~ 왜 그걸 잊고 있었을까? ㅠㅠ
대단하세요ㅋㅋㅋ 저도 책에서 읽었는데 깜빡했지 뭐예요^^;; 별수없이 1시간 줄 다시서서 들어갔어요. 갔는데 그냥 올순 없어서..;;
ㅎㅎ 잘봣습니다.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