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랑 거의 5년을 같이 살았는데도 산책 한번 안 시켰줬던 저입니다.동생이 그 힘든 회사생활 하고 와서도 매일매일 산책을
시켜 주었지만 전 정말 5년동안 단 한번도 산책을 못 시켜 줬어요...
지금 동생이 독립한지 한달째 인데
처음으로 어제 반려견이랑 단둘이 산책을 나갔는데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 모습이 너무나 가여워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사진이 이거 밖에 없네요....ㅠㅠ
첫댓글 동생분이 키우시면….
반려견이 가족과 같이 있다가 떨어져 사니까 동생이 직장 나갔을때 하루종일 운대요...홈캠 설치해서 봤더니 짖는게 아니고 운다고...그래서 할수없이 어머니랑 제가 있는 곳으로 다시 왔더니 이젠 동생한테 학을 뗘서 그런지 동생이 주말에 오면 슬슬 피하더군요...ㅠㅠ
애잔하죠
첫댓글 동생분이 키우시면….
반려견이 가족과 같이 있다가 떨어져 사니까 동생이 직장 나갔을때 하루종일 운대요...홈캠 설치해서 봤더니 짖는게 아니고 운다고...그래서 할수없이 어머니랑 제가 있는 곳으로 다시 왔더니 이젠 동생한테 학을 뗘서 그런지 동생이 주말에 오면 슬슬 피하더군요...ㅠㅠ
애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