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적시장 마감 전 이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바르셀로나의 알레한드로 발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ESPN이 소식통을 통해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왼쪽 풀백을 찾고 있으며, 올여름 뉴캐슬의 루이스 홀에 대해서도 문의한 바 있다. 구단 관계자들은 발데 영입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이 전달된 상태다.
22세의 발데는 일요일 엘체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한 바르셀로나의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지 플릭 감독은 이 결정을 설명하며, 강한 이적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스페인 대표팀 선수인 발데에게 "마음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SPN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플릭은 발데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그와 직접 만나 대화하기를 원하고 있다. 발데는 이번 시즌 자신의 출전 전망에 대한 확신을 원하고 있다. 주앙 칸셀루와 차비 에스파르트 역시 같은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발데가 떠나는 것이 허용되고 그가 올드 트래퍼드로의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힐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 시즌 임대 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형태의 계약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대표팀 선수인 발데의 가치를 3,000만~4,000만 유로로 평가하고 있다.
ESPN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왼쪽 풀백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루크 쇼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일주일에 세 경기를 소화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쇼는 지난 시즌 리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31세인 그는 과거 부상 문제를 겪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