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젠더박스에 갇힌 슬램덩크를 어떻게 소환할까

[검거현]

출처 :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186

[김지학의 미리미리] 젠더박스에 갇힌 슬램덩크를 어떻게 소환할까 - 미디어오늘

[되고나서]

오 나만 슬램덩크가 이제 불편한가했어
차라리 무슨 판타지면 좀 그래도 서사가 보일것같은데, 배경과 등장인물이 너무 현실적이라 그냥 실제 지나가던 남성의 서사와 연대를 보는 느낌이라 더는 반갑지 않았거든..
출근길인데 회사에서 마저 읽을게
좋은글 고마워

[디스이즈네버]

좋은 글이다
여성이 주변인으로 나오는 히트작 이젠 지겨워 ㅋㅋ

[노꺾]

정당한 비판 글에도 댓글 수준 봐
한남민국 망해라^^

[마고할미]

알탕영화 안그래도 지겨운데 굳이 애니로까지 왜보는지 몰겠음

[everyday Sunday]

일남이 그리고 일남이 편집하는 일본 만화의 한계같아... 심지어 여자 작가들이 그리는 만화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 여성 캐릭터는 항상 보조/성적대상화/능력있어도 서사부재(그리스식 여혐) 등...
우리는 이제 불편하게 느낄줄 아는데 참 일본은 아직도 옛날이랑 다를 게 없음

[골골고냥고냥]

20년전에도 그거 무지 불편했는데 여즘은 진짜 더해.... 여성 캐릭터 진짜 구색맞추기 내지는 정물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소연이 캐릭터가 처음에 강백호 발굴해낸 역할을 했다고 올려치기를 해보지만 점점 캐릭터 자체가 지워져버렀고... 전형적인 남탕만화지뭐.. 억지 멜로보단 낫나

[싫그든]

그저 알탕.. 것도 NBA 선수를 일남으로 세탁한

[사쿠마 레이]

여자는 항상 응원하고 뒷바라지하는 역할
지겹지도 않나

[어어냐냔]

나도 사실 이런 점 불편함… 다들 추억이라는 이유로 너도나도 소비하는 느낌. 가부장적인 분위기가 어떻게 추억이 될 수 있음

[비트코인10억간다]

안보면 그만인거지 1인작가체제에 세계관 닫힌 슬램덩크가 pc할 수 없음
물론 이런 비판은 있어야한다 생각해 공감은 못하지만

[란란루리]

나도 사실 이런 점이 좀 불편했어 물론 옛날 만화이지만 뭔가 기분이 이상하더라

[집가고시퍼어]

뭐 사실 그렇게치면 고전은 볼수있는게 없어... 비판하면서 보는건 당연히 좋지만 저걸 빌미 삼아서 슬덩 보는 여자들 패는걸 너무 많이 봄 나만 해도 알탕 스포츠 만화 보고 자랐지만 그로인해 스포츠에 흥미를 가지게 됐고 여성 스포츠로 흥미의 영역을 넓혀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소비하는 사람이 됐는걸...? 뭐든지 긍정적인 면이 있고 부정적인 면이 있지 근데 본다고 너무 안팼으면 좋겠어 비판과 수용이 함께 이루어지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귀여운걸보면일단빨고보는사람]

너무공감되는말.. 나 학창시절에 슬램덩크보고 농구부에 들었어 그전엔 그저 남자애들놀이로만 생각햇던걸 시도해본거에 의의가 있었다고생각해. 슬램덩크가 알탕스포츠만화인건 맞아. 그래도 그 부정적인면만을보고 심하게 패지말아주길바라...

[December09]

여샤 그럼 이글은 어떻게 생각해 이글은 남자 평론가가 쓴거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