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하이패스 단말기 구입하고<br>후불카드 신청해서<br>기다리고 있는데<br>오늘 아침 7시 20분에<br>전화가 와서 (제가 7시 10분에 출근을 합니다)<br>집에 있냐고 묻길레 없는데 어떡하죠?<br>라고 해서 그럼 딴 사람 없냐고 하길레<br>집에 있다 대리 수령 가능 하냐고 하니까<br>귀찮았던지 주민번호 앞자리 불러주면<br>그냥 우편함에 넣어놓고 가겠다고 하길레<br>그러시라고 했는데…<br>왠걸 없네요ㅜㅜㅜㅜ<br>카드 분실이야 상관 없는데 누가 가져갔을까요???<br>겁나게 찝찝하네요.<br>살다가 이런적 처음이네요. 집앞에 택배도 손 안대는데<br>이건 뭐…<br>제가 일할 때 핸드폰 주머니에 넣고 있으면<br>한 번씩 저도 모르게 통화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br>통화목록을 바로 바로 지우는 습관이 있어서<br>다 지워서 그 분 연락처도 없어서 물어볼 수도 없고 참…<br>분실신고 하고 재발급 신청 하긴 했는데<br>후불카드니 망정이지 <br>아 계속 생각나서 찝찝하고 짜증나네요 ㅎㅎ<br>앞으로는 절대 본인 수령 아니면 미안하지만<br>다시 오라고 해야 할것 같아요.<br>별일이 다 있네요.<br>CCTV확인 해야 할까요? <br>아 진짜! 짜증납니다! <br></p>
<!-- -->
첫댓글
에.. 통화목록은 지우는거 아닙니다 ㅎㅎㅎ
녹음도 놓치지 말아야하는 각박한 세상이라 ㅋㅋ
예전에 나도 모르게 어떤분 한테 전화 계속 걸린적이 있어서 그 후로 습관적으로 지웁니다. ㅎㅎ
세상에 별일이 다 있네요
휴대폰 지운거 다시 어떻게 안되나요?
아쉽습니다.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면 좋겠어요
그러게요 남의 카드 가져가봤자 어짜피 분실신고 하면 쓰지도 못하는데 에휴~~~ 애들이 장난친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 분이 다른 우편함에 넣었던지요 ㅜㅜ
뭔가 이상하긴 하네요.
집에 가족이 있으니 그 때 가족에게 전달하면서 확인할 거 확인했음 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게요. 좀 나이 있으신 분 같아서 그냥 넘어간게 찜찜한 일이 되어 버렸네요 ㅎㅎ
우편함 속 밑 바닥까지 손 넣어서 확인하셨나요?
보통 우편물처럼 그냥 끼워두는게 아니라
일부러 바닥에 촥 붙여두는 경우가 있어요
우편함이 완전 열리는 거라 다 확인해 봤습니다. ㅜㅜ
다른집 우편함에 있는거 아닐까요????
잘 못 넣었으면 다행입니다만 제가 남의집 우편함 열어 볼 수도 없고… 아니면 다른집에 갔으면 저희집 우편함에 다시 넣어 주시겠죠. 기다려 봐야죠 ㅎㅎ
통화목록 지우면 안불편하신가요;;?
핸드폰에 주머니 안에서 터치안되게 하는 옵션 있던거로 아는데... 한번 찾아서 세팅해보시길 권장드려요
맞습니다. 종종 이런일 생길 때 좀 불편합니다. 터치 안되게 하는 세팅법 찾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일저런일 있지않겠습니까~ 화이팅 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