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07~08시즌
창단 후 첫 분데스리가 진출인 호펜하임의 반란
감독, Fernando Ryan JS
여름이적,겨울이적 시장의 선수영입과 방출결과 입니다.
첫시즌 시작할때 구단주가 강등탈출노력을 원했는데
저는 중위권을 노린다고 자신있게 말하고는 이적자금을 400억 넘게 챙겼습니다
쏠쏠하더군요 ㅎㅎ 호펜하임은 부자구단이라.....
그러나 아쉬운점은 돈이 있어도 명성이 없어 선수들이 오지않더군요.
심지어 K리그의 선수들까지 다 이적을 거부하는 현상까지.....
급한김에 "FM 노예리그" 인 아르헨티나에서 선수들을 공급받아왔습니다.
이중국적을 소유한 선수들을 우선으로 영입했고
또 가격대비고효율로 유명한 선수들을 영입했습니다.
(Trill,spiranovic,sorin,kalouda등)
예상외로 바이에른뮌휀과 베르더브레멘은 약세더군요.
의외로 샬케04와 슈투르가르트의 공세에 리그 막판까지 우승경쟁을 벌였습니다.
이 두팀은 무지막지한 공격본능으로 저를 괴롭게 만들었습니다.
슈투르가르트의 마리오고메즈와 시프리안마리카를 앞세운 공격은 정말 ㅎㄷㄷ하더군요.
그러나 이 모든 공세를 물리치고 저희팀은 창단 후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호펜하임은 분데스리가 첫 진출과 동시에 우승까지 이루어냈군요.
저희팀 왼쪽윙백인 에두 알바카르는 준수한 수비력과 좋은 공격본능으로 어시스트를 마구 뿌려주더군요 ^^
실축에서도 유명한 이비셰비치는 저희팀 공격의 핵이였습니다.
중간에 2달정도의 부상만 아니였다면 득점왕도 가능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쉽네요; 득점왕.........흑
우승하면 다 준다는 감독상 -_-
그래도 기분 좋더군요 ㅎㅎ
그나마 마음에 위로가 되는건
저희 팀 유망주 마르코 마린이 유망주상을 탔다는 겁니다.
지금 레버쿠젠을 비롯하여 살케04, 인테르 등이 마린을 노리고있어서
어찌해야할지.......
아 그리고 이비셰비치는 1월1일
UEFA 축구선수 상 받았었습니다. ㅎㅎ
도시 무한 이용권인가요 ㅋㅋㅋㅋ
명예시민이나 주지....독일국적 탐나네요.
팬들반응중에 이건 처음인...FM2 년정도 했지만
처음 호펜하임을 시작했을때
팀 명성도에 맞지않는 힐데브란트라는 엄청난 골키퍼가 있어서
감동을 주체하지 못했던.....
힐데브란트 덕분에 골키퍼 영입은 보그단로본트로 간단한게 마무리 지을수있었습니다.
가끔 삽질도 보여줬지만
중간에 전술을 바꾼 이후로 엄청난 선방을 보여준 선수
이 관심들 보이시나요 -_-
담시즌 어떻게 지켜야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기존선수들 3분의2가량은 지키고
나머지 3분의1은 호펜하임의 자금력으로
A급정도의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입니다.
골키퍼는 로본트를 보내고 유망주인 코스틸을 영입해 키울예정이고
왼쪽윙백도 에두만 남기고 다 처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에두와 돌려쓸 레인저스의 스티븐스미스를 영입하려고 합니다.
이비셰비치는 고민이네요...
.....우리팀 핵심이기는한데 기복이 너무 강해서......
이놈을 로테이션으로 남기고
임대해온 릴 선수를 돌려보낸다음에
Trill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공격수는 골결정력이 순도높은 선수들 2명을 영입할 예정인데
일단 후보에는 슈테아우아의 보그단 스탄쿠와
샤흐타르의 공격수중에 한명이 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시즌이 끝난 후 고민은
담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때는
독일국적 선수들이 많이 필요한데
우리팀은 그렇지 못하다는거.......
............고민이네요 ㄷㄷㄷㄷㄷ
첫댓글 고생하셧습니다.
이비세 비싸게 팔고 좋은놈이르 하나 구하면 좋을듯 싶네요
기특하군요....이비세비치....ㅠㅠ 개인적으로도 아끼는 아이라....